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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아가씨....

    소박사 / 2014-11-25 12:38 / Hit : 6578 본문+댓글추천 : 0

    볼일을 보러 단골 새마을금고에 갔습니다.

    아가씨가 어서 오시라고 웃으면서 인사를합니다.

    갓 여고를 졸업한 새마을금고 아가씨의 활짝 웃는

    미소가 싱그러워 농담 한마디를 했습니다.

    "아가씨 방송국은 언제가 ?"

    " 예 ? "

    " 이렇게 이쁜 아가씨가 왜 이런데서 근무해?

    방송국에 가서 텔런트를 해야지 "

    아가씨가 호호 웃습니다.

    사무실 안으로들어가 상담?을 받고있는데

    호호 웃던 아가씨가 요구르트를 갖다줍니다.

    한개도 아닌 무려 두개나 ~~~

    그것도 일반 요구르트가 아닌 400원 짜리 에이스로 !!














    freebd12375314.jpg

    소박사 14-11-25 12:39
    이놈의 인기는 동서남북 세대를 가리지 않는군요

    미남은 괴로워
    신돌 14-11-25 12:43
    적금하나 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소박사 14-11-25 12:44
    곧 가출할 예정이라 적금은 좀......

    대출을 최대한 받을 예정입니다
    목마와숙녀 14-11-25 12:52
    대출은 누구앞으로
    받으실려고 하는지요^^
    소박사 14-11-25 12:52
    당근 마누라앞으로지요 !!!
    목마와숙녀 14-11-25 12:53
    살아서 나갈수 있겠습니까?
    소박사 14-11-25 12:54
    그래서 몰래 도망가려구요 가출....
    평리동연탄집게 14-11-25 12:56
    반갑슴다 소박사님!!( 머..별로반가워하진 않켓지만)
    대단하심니다
    제같은겨우엔 상담이든머든 청원갱찰 옆에붙어있던디 ...
    생긴개 날강도같아서 그런가??
    N봄향기 14-11-25 12:58
    미운소 떡하나 더준거네,,,ㅎ
    고창꽝조사 14-11-25 12:59
    ㅇㅓㄷㅣ로 가출하십니까
    저도 쫌 낑가주세요 ㅠㅠ
    그림자™ 14-11-25 13:00
    돈빌리면 두개...

    상환하면 한개줍니다.

    이곳의 원칙입니더~~^^
    소박사 14-11-25 13:03
    옛말에 말을 잘하면 자다가도 떡 하나 생긴다더니
    그말을 실감했습니다
    근데 말잘해서 생긴 야쿠르트는 하나고
    나머지 한개는 내가 잘생겨서 더 준것같습니다.
    달랑무™ 14-11-25 13:03
    '무'는 안돼는데 '소'는 됄까요ㅡㅡ
    평리동연탄집게 14-11-25 13:03
    은근이 웃음주는 그림자님!!
    안갚고 개기면 10개줌니더
    ponza 14-11-25 13:05

    전에 이곳 기업은행 외국으로 송금하러 갔더니만
    외국인 아가씨가 안내도 얼빵한 수준으로 하던데...

    두번다신 기업은행은 안가요 ^-^
    소박사 14-11-25 13:07
    안갚고 버티면 아가씨오빠 보냅니다
    고릴라 오빠
    소박사 14-11-25 13:09
    기업은행은 송해오빠만 친절 ㅎ
    해머맨 14-11-25 13:12


    저는 갔더니 더비싼 '이오'를 열개나 주던데요..

    한개는 벌써 마시고..ㅎㅎ
    소박사 14-11-25 13:13
    해머맨님 승!!!
    知天使 14-11-25 13:14
    제 가는 농협에선 요즘 먹을 건 주질 않구 퐁퐁만 주더라구여~~

    내가 먼 설거지 맨두 아니구~~
    첫월척배딴놈 14-11-25 13:16
    고작...

    좋으십니까?ㅋ
    소박사 14-11-25 13:17
    ㅎㅎ 저처럼 공처가처럼보이셨나봅니다
    저는 수세미를 ~^^
    소박사 14-11-25 13:18
    고작이라뇨?
    새마을금고에서 아가씨가 개인적으로 요구르트준
    사람있으면 나와보슈~~~~!!
    그림자™ 14-11-25 13:20
    해머맨님 안갚고 버티나봅니더...

    조 윗글에 버티면 열개준다카드만...ㅎㅎ

    평리동연탄집게님말이 맞는가봅니더^^
    소박사 14-11-25 13:22
    몽골남님 몽골에서 낙타 한마리 대출받으시면
    서비스로땔감 말똥 한자루줍니다^^
    ponza 14-11-25 13:24
    소박사님
    전 개인적으로
    추석하고 년말만되면
    영암새말금고서 김이나 포도를 박스로 보내주는데요 ^-^*
    소박사 14-11-25 13:25
    저는 제가 사먹습니다 폰자선배님~~^^
    붕어와춤을 14-11-25 13:34
    왜 그리 쓴 농담을 하십니까

    에이 쓰

    요글터네요
    두개의달TM 14-11-25 13:35
    걸..들만, 보이믄
    아님 말구의. 마음으로....일딴!~은

    둘이대고 보는 뻐꾸기 소박사님

    그비싼 프리미엄 요구르트를
    무려 두빙씩 이나

    소박사님께 들이대는거...보이,
    대출 받으러 오신거 ,

    눈치 까이신거 아녀여?

    매의눈 두달이가 보건데.... 그 아가씨
    선수인듯 합니더!

    조심하입쇼!~~~~~ @@


    영계를 껄떡대다 절단 난, 두달이.....


    영계 ☞ ☞ ☞ 현 두달이 싸모님
    retaxi 14-11-25 13:35
    ㅋㅋ!

    미남자에 운좋은사람은 정말 미워!

    돈 줍지 얻어먹지 시선받지 암튼 살맛 나시겠어요!




    다행인건 그나마 "퍽" 이 있어서`~ㅋㅋ
    헛챔질고수 14-11-25 13:37
    소박사님요~~

    요즘 새마을금고에서 요구르트도 판답니꺼~~~
    소박사 14-11-25 13:37
    평소에 먹던 요굴트랑은 차원이 틀리네유

    겁나 맛있습니다~~^^
    소박사 14-11-25 13:38
    고수님요
    조 요굴트는 아가씨가 사모하는 마음으로
    제게 준겁니다 험!
    대물을찾아 14-11-25 13:43
    에이스가 요굴트 여꾸나아 ㅋ
    대물을찾아 14-11-25 13:44
    아직 에이스 한번도 몬머거본 1인 ㅡㅡ
    항개만 주세요 눼 ㅋ
    소박사 14-11-25 13:46
    다먹었슈~~~
    그림자™ 14-11-25 13:49
    곧 뱉어 내야할낍니더.

    몇만배로^^"
    붕어와춤을 14-11-25 13:50
    사무실에 들어가 상납을 받고 있는데~~?
    소박사 14-11-25 13:53
    ㅎㅎ
    계절바람™ 14-11-25 13:58
    내가 박사님 땜에 로긴합니다

    멀쩡한 처자들 허폐 바람 넣지 마시더


    갸 낼 출근할랑가 몰라..
    두개의달TM 14-11-25 14:04
    사단(?)이라는... 눔은,

    혼자 오는법이 없이,
    착각이(?)와 손잡구 같이 온다는... ㅋ
    한판더™ 14-11-25 14:06
    우짜든 세상에 꽁자는 읍습니다....^^
    소박사 14-11-25 14:08
    그아가씨가 저를 마음에 품으면 안되는데.....
    극복하기에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납니다
    溪月軒 14-11-25 14:44
    맛나셨겠습니다..
    미모 새마을금고 아가씨..ㅋㅋ
    피러 14-11-25 14:47
    모쪼록
    유통기한이 지났... ㅡ,.ㅡ"
    진일몽 14-11-25 14:57
    아직 덜 맞았군요
    소박사 14-11-25 14:58
    안보이십니까?
    유통기간이 12월 1일까지입니다
    한참 남은 싱싱한 요굴트입니다
    이박사™ 14-11-25 15:10
    아가씨 예뻐여?
    에이스 하나만 줘요 눼?
    도톨 14-11-25 15:11
    부럽습니다.

    언제쯤이면 얻어 먹을 수 있을라나...
    소박사 14-11-25 15:13
    벌써 소화 다 되었습니다 ㅎ ㅎ
    자생붕어 14-11-25 15:18
    주사 바늘자국 있을듯 함돠~

    @@@안졸리나 졸리쥬~~@@@
    소박사 14-11-25 15:21
    아가씬 지극히 정상이고
    제가 동건이나 동거니처럼 생겨서 반했다는~~^^
    지나가는꾼 14-11-25 15:26
    뭐 그런것 가지고 감동 하셨어유 ~ ?

    지는 설 추석 일년에 두번 씩 자그마치 2만원권 NH상품권으로 받는데. . . .

    그것도 집으로 직접 배달로
    상모동꽝조사님 14-11-25 15:30
    소박사님 잘생겨서 부럽습니다..

    전 못생겨서 은행가도 암것도 안주는데 ㅠㅠ

    췌....
    소풍 14-11-25 15:30
    개인적으로

    농협과 축협 조합원입니다.

    연말에 설탕 1푸대기 받습니다.

    그리고 면세유도 쪼매 받습니다.

    얼굴 때문입니다.

    겁나 잘 생긴 영농후계자 소풍
    소박사 14-11-25 15:33
    ㅎㅎ 그냥 웃자고 올렸습니다
    낙시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올리시니
    저는 낚시도 못하니 그냥 세상사는 사소한
    일상을 올려드립니다^^
    요구르트 두개에 감동받아 자랑삼아
    올렸습니다 부러우시쥬?
    소박사 14-11-25 15:34
    겁나 잘생기시고 머리크신 소풍님
    부럽습니다^^
    소풍 14-11-25 15:37
    별 말씀을 -- 험! 험 !
    져녁노을 14-11-25 15:39
    웃고 갑니다^^ ^^
    소박사 14-11-25 15:46
    두번웃으셨군요 저녁노을님~~^^
    뵙게되어서 영광입니다^^
    물로간꾼 14-11-25 15:59
    어........아까 은행갔다왔는디 ㅡ.ㅡ;;

    돈주고 왔는디........불공평한 세상 ㅜㅜ
    소박사 14-11-25 16:04
    다음에 가시면 서비스로
    고구마좀 달라고 하십시요 뽀붕님~~^^
    물로간꾼 14-11-25 16:47
    고구미도 먹꼬싶네요~^^

    고구미는 선배님이 쫌주시소~^^
    소박사 14-11-25 16:49
    물고구마 콜?
    달구지220 14-11-25 16:57
    제 직장에서
    가장 이쁜 23살 27살 여직원들과
    조암까지 같이 택시타고 나와서
    또 그렇게 빠스 같이타고 수원가고있지 말입니다.^^
    소박사 14-11-25 17:01
    불쌍한 여직원들.....
    상사 따라서 택시 버스타는게 얼마나 괴로울까?
    달구지220 14-11-25 17:10
    췟~~~~~ㅎ
    물로간꾼 14-11-25 17:43
    콜~!

    물이서말반임돠~^^
    修身濟家 14-11-25 18:24
    모든게부럽습니다요ᆢ친하게좀지내두되겟습니까?옆에서구경이라도좀하게시리ᆢ
    여유롭게™ 14-11-25 19:58
    대단하십니다 박사님
    전 신협에서 명절추석날 오메가 주던데요,,돈좀 빌려썼더니만
    일어탁수 14-11-26 09:25
    소박사님! 거기가 어디여요
    내가 가서 함 볼랑께요
    나두 두개 줄랑가 시험 해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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