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위벨채비에서 윗목줄 길이가 길수록 왜 예민해지는지 궁금합니다.
바늘목줄 길이가 길면 사각지대가 생기지만, 붕어가 흡입할 때 스위벨 영향이 적거나 없기때문에 예민하다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윗목줄 길이가 길어도 본봉돌과 스위벨 사이의 윗목줄은 일직선일텐데 왜 윗목줄이 길수록 예민한지 궁금합니다.
2. 위에 내용이랑 어떻게 보면 비슷한 내용인데요
모든 채비가 동일하고, 찌의 부력도 같은 상황(즉, 원봉돌무게=본봉돌+스위벨무게) 일 때,
원봉돌채비와 스위벨채비를 비교해 봤을 때,
왜 스위벨채비가 더 예민한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그냥 바늘목줄의 사각화를 줄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요??
어차피 붕어가 바늘을 흡입하고 본봉돌을 들어올리나
스위벨을 들어올리나 같은 이물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애초에 윗목줄이 본봉돌과 스위벨을 팽팽하게 잡아주고 있어서 스위벨이 움직이면 본봉돌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같은 무게를 분할했다는 이유로 어떻게 논리적으로 예민한지가 매우 궁금할 뿐입니다.
추가로, 영점찌맞춤을 했다면, 찌의 부력=소품들무게+원줄무게+봉돌무게(목줄은 빼겠습니다) 일텐데요, 원봉돌채비나 스위벨채비 모두 한목~두목정도의 눌러주는 무게가 붕어가 이물감으로 느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바늘호수 제외하고 봉돌및채비의 무게로 따져봤을때)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명제입니까?
윗목줄? 기둥줄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 윗목줄이 길어질수록 예민해 진다. '
본봉돌과 스위벨 사이의 기둥줄은
일직선이 되려면 스위벨이 떠있어야
가능합니다.
바닥올림 찌마춤을 올바르게 하였다면,
본봉돌이 기둥줄을 누르고 있지요.
고로 직선은 안 됩니다.
1번 질문은
왜 예민해지는지 설명이 먼저 같습니다.
2번 분할 채비가 왜 예민한? 채비인가....
' 예민하다' 는 뜻이
붕어의 입질일까요?
찌의 반응 일까요?
찌의 반응 이겠지요?
트럭에
쇠사슬을 묶어서 끄는 것과
쇠덩이를 끄는 것은....
트럭이 같은 힘을 쓴다면,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요...?
나름대로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