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내리길래
날궂이 찬스라고 생각되어
또랑에 앉았더니
빈 바람만 반겨줍니다.
적당해 뵈는 자리에 주차하고
지난번 폈던 자리 그대로 널어봤네요.
제발 잉어만 붙지 않길 바라면서
이만,,,
딸구막걸리의 세계루다가
뗘갑니다.
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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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魚人 23-05-22 14:03
그림이 아주 좋은 자리에 대를 널으셨네요^^
멋진 녀석으로 얼굴 마주보시기요~~~~
노지사랑™ 23-05-22 14:13
엥?
배 딴다구유?
야~~ 미터급 깡패야~
걸리믄 배 딴댄다. 방검복 입고가고, 구대일친 신공 펴자마자 바늘털고 집에 가라....ㅋ
근디 오늘은 우째 딸막 안주가 부실헌디유...
꽈자로 안주를 하시냉....
붕어와춤을 23-05-22 14:16
딸기 으헤~~~~ 아 골아프
감사해유♬♪♩ 23-05-22 14:27
삥꾸막걸립니당.
어떤 아자씨가 남자는 삥꾸라구 그래쓔.ㅎ
낮엔 삥과자루,,,
해닝기믄 편육으루 뗘댕깁니당.
딸구삥꾸는 골 들아픔미당.
아고 댓글 다는새 입질와서 챗는디
나오다 집으루 가네유.
어휴~~~
수우우 23-05-22 15:04
한빙 다 비우시면 바로 아침이 옵니다.ㅎㅎㅎ
콩나물해장 23-05-22 15:37
어라연 그늘이 시원해뵈는데
순이, 순도리 연잎사구 밑에서
얼래리 꼴래리 하고 있지안을까효
기회되면 딸.막 한잔 시음해보고 싶네요
억수로 킁거 하세요
이박사™ 23-05-22 16:11
35~6 한 개는 나올 검미돠.^^
감사해유♬♪♩ 23-05-22 16:14
이박사뉨 만쉐!!!!!!!!
두바늘채비 23-05-22 16:33
아홉수 잉어가 마라톤을~ㅎ
중동붕어 23-05-22 16:39
딸기막걸리는 어느 지역서 생산되나요?
먹고싶네요.
구름51 23-05-22 16:49
음. . . . . .
로긴을 하게 하다뉘. . . . .
중간 정도에 둬구녕 팟으면 좋았을것으로 보이는디 워쩐댜 ...ㅋ
어리연잎들이 빡빡혀서리 대갈큰넘들은 쉽지 않아 보여서 걱정된다는......
좌측 마름올라오는 사이사이에 둬대 넣어두는거시 좋은디. . . .
손맛보고 딸구막은 아적 맛을 못봤다는 전설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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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도사™ 23-05-22 16:57
그림도 좋고 딸막도 좋고 한디
두번이나 터지고 기대감은 없는건가요?ㅎ
므이쉬킨 23-05-22 18:36
저기가 또랑이면..
한강은 그냥 개천이겠네요^^
감사해유♬♪♩ 23-05-22 19:17
또랑 맞어유.
이 수로가 탑정저수지로 드갑니다.ㅎ
머여어 23-05-22 19:48
일떵 하신분 조상이 놀부야~~~~~
감사해유♬♪♩ 23-05-23 06:52
아침 분위기가 환장적입니다.
3개짜리 필통 생겨가꼬
실실 쪼개믄서 새로 채비중에 찍어봤네유.
누리끼리한 금계국인지 루드베키아인지
건너편에 늘어섰고
산자락엔 지난밤 내리던 비의 흔적인지
안개구름이 몽환적입니다.
해뜨니 따따하네요.
해피메롱한 오전 되시구 그려바바유.ㅎ
구름51 23-05-23 07:33
그곳의 아침은 볼때마다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약간은 유럽어느 시골스런 분위기도 나는것같고....
건너편에 노란꽃들이 만개했으니 점입가경 이것구먼...ㅎㅎ
손맛이 서운했으면 눈맛으로 만족햐...ㅋ
그자리서 손맛 서운하면 안되는 곳인디.....
ㅂㅇㄹ 수위하락으로 연일 재미난다는 전설도 들려옴.,,(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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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늘채비 23-05-23 09:48
해뜨면 꽐라 되시는데~ㅎ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서 하세요~~
감사해유♬♪♩ 23-05-23 10:21
얕어서 허벅지깊이입니당.
음,,,그래서 괴기가 안무낭? 쩝
우측으로 달리고~ 달리고~
돌고~ 돌고~
어리연줄기 삼십삼개를 휘감아
막 그려서 구대일침 신공을 펼쳐다오~~~
그래만 준다면 딸막 한대접 얻어 마실 수 있단다.....
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