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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집사람 친구가 마산으로 시집가서
집들이차 들러 보았구 돌섬유원지에 놀다온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따신 봄날같은 느낌이
듭니댜
마산에서 점심을 먹었어면 합니다만 아구찜ᆞ
회거리 빼고 최고의 먹거리가 무었이 있을까요
월림들 맛난 점심 드시구요 추천해 주십시요
피터™ 13-12-03 12:59
시청 앞, 대구뽈찜을 추천합니다.
파트린느 13-12-03 13:02
좋겠다. 마산 좋잖아요?
산골붕어 13-12-03 13:09
놀시간은 안되구요 점심 억고나서
볼일 마치고 고성쪽 수로조황 보구 올려구 합니다
혼자라서 뽈찜은 힘들거 같네요
영양탕 말구요 탕종류 추천해 주세요
소풍 13-12-03 13:10
ㅎㅎ
가고파의 고장 마산 !
군대 가기 직전
그녀와 마지막으로 여행을 간 곳이 마산 돛섬.
돛섬 안 수영장에서
머리에 들어 가지 않는 수영모를 억지로 착용 했다가
오후내내 이마에 주홍글씨 같은 붉은 선을 그은 상태에서
시내를 활보 했던 생각이 납니다.
돛섬에서 수영 한번 하십시오. 선배님!
붕어스토커㉿ 13-12-03 13:19
산골선배님 갈비탕 추천 드립니다^-^씨익
겨울붕어 13-12-03 13:20
즐거운 여행되세요.
산골붕어 13-12-03 13:20
활어는 퐝이 더좋구만요 제비님
불금님 개인납회 마치셨나요
미소짓다™ 13-12-03 13:24
조심해서 잘다녀오세요^^~
운전않으시고 버스로에 여행....
느긋함과 편안함 즐기고 오시고예
마산이 바닷가인데
선배님계신곳도 바닷가이시니
먹거리는 제가 잘 몰라서 ^^~
晝주茶다夜야娑싸 13-12-03 13:24
머리속이 개운해지는..
즐거운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소박사 13-12-03 13:29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십시요 선배님^^
불금 13-12-03 13:32
산골님
아직 개인납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얼음얼기 전까지는 물가로 가지 싶습니다.ㅎ
추워서 밤낚시는 못할것 같구요
물색 좋은 곳 찾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날뽕 13-12-03 15:01
마산 나와는 사대가 맞지않는곳ㅋ
좋은추억 만들고 오세요.
아부지와함께 13-12-03 15:32
20여 년 전 마산 가던 일이 떠오릅니다.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포항 한 번 가는 일이 왜 이리 어려운지...
오랜만에 인사 여쭙니다.
황금빛잉어 13-12-03 23:15
마산...
아버지랑 추억이 있는 곳인데
요샌 좀 아버지께 서운한 게 있어 삐쳐있었는데....
정말 아버지께 저는 참 다정한 아들이 아닌가봐요.
내일 아침 일찍 찾아뵈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