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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이라면 애장용 낚시대 한두개는 있을텐대요...

    무개념 / 2013-12-03 18:29 / Hit : 1563 본문+댓글추천 : 0

    낚시가 여러모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많은 장르의 매니아가 겹겹이 포진해 있는관계로
    조구업체 및 관련업체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나름 좋다는 장비 찾아 삼만리하는 조사님들도 계실테고
    나도 모르는사이에 장비사랑에 빠져본 기억이 거의 모든 분들이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사실 애장품 낚시대 또는 골동품 사진전 같은것은 없는지 궁금해서요?
    낚시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낚시대에 관련된 잘 정리된 자료는 없는듯 싶습니다.
    혹여 낚시대 박물관 같은곳은 있는지 궁금 하구요.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애장용 낚시대 또는 골동품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류의 사진을 등록하는곳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읍니다.
    낚시대의 변천사도 한곳에서 볼수있고 사진도 감상할수 있다면
    눈도 호강하고 남다른 애착심도 생겨날듯 싶습니다.
    사실 월방만 들어오면 여기 저기 눈팅하다 결국은 지나면서 들러보는것이 중고장터로 마무리 되지 싶습니다.
    중고방만 가면 뭔 호기심이 자꾸 발동을 하는지----
    알수 없는것이 사람 마음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주제도 분수도 모르면서 자꾸 욕심이 앞서내요.

    월님들 동절기 건강 챙기셔야 봄날에 좋은구경 많이 하실수 있읍니다.
    혼자만의 독백을 주저리 주저리 해봤읍니다. 안출하십시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12-03 18:51
    미소짓다님 집을 통체로 접수하시면...

    아마도 웬간한건 몽조리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이박사™ 13-12-03 19:00
    두번 낚시 끊겠노라 그 많은 장비들을 휘발유 뿌려 불싸지른 일이 있어, 귀하디 귀한 물건들이 다 날아가버리고 없습니다.
    소박사 13-12-03 19:07
    아따 이박사님
    성격이 휘발류네요~~^^
    날으는밤나무 13-12-03 19:22
    흠...이박사님 불질렀어요?
    흐미 아까버라.
    전 이젠 바꾸기도 버리기도 싫어요.
    걍 지금 있는 녀석들로 쭉....
    까이꺼 길어야 10년인디요머.
    쌍삼봉 13-12-03 19:53
    저~ 해동산업 흑기사 알미늄통에 40칸대 줄도 안맨 약35년산 1대 있습니다.
    매화골붕어 13-12-03 22:11
    다이와 우짜고 햇다간 맞아 듁을것같고ᆢㅎㅎ

    그냥 대나무대 몇개 가진거랑 초창기 그라스대를 애낍니다~^-^
    황금빛잉어 13-12-03 23:05
    오... 정말 그런 박물관이나 사이트가 생김 참 좋겠어요.
    저도 본가에 가서 옛날 스승님이 주셨던 가방 속에
    뭐가 있나 제대로 찾아봐야겠네요.
    무개념 13-12-04 09:22
    박물관용으로 대무나로 된 꼽기식 2칸대 2세트와 1칸,1.2칸, 1.3칸 있읍니다,
    신문지에 잘 말아놨는대...
    옛날것들 보면 튼실하고 꼼꼼하게 잘 만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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