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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놀라지 마십시요.
그 여자가.......
신문을 읽습니다.
요즘 아침에 출근할적 마다
그 가게 앞을 지나 오는데
볼쩍마다 주인 여자가 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여자가 신문을 봅니다.
신문을....
그림자™ 13-11-23 10:54
소박사선배님이 지나갈때마다 신문을...
음...뭔가 냄새가.!
혹,소선배님을 사모하는게아닐런지요.
뭐,그런거 있잖아유.
좋아하는사람이 지나가면
하는체,있는척, 잘보일려구...
역시,생김새는 동건이닮았나봅니다.
소박사 13-11-23 10:54
험 !
소박사 13-11-23 10:56
그림자님도
몽골남자 치곤 잘 생겼슈~~
소박사 13-11-23 10:59
틈이 안날만큼 잘생겼단 증거죠....
새벽출조 13-11-23 11:14
울마눌은 촌에서 자라서 벤소 갈때 비벼서 가지고 감니더
달랑무™ 13-11-23 11:16
이쁩니까!?
새벽출조 13-11-23 11:18
64용띰니더 이뿌면 얼마나 이쁠까??
그림자™ 13-11-23 11:19
ㅋㅋㅋ..
달랑무™ 13-11-23 11:20
76용띰니더 이쁘면 얼마나 좋을까??
먹뱅이아 13-11-23 11:20
오늘의 운세....
새벽출조 13-11-23 11:22
무시글 애써 무시 합니더
매화골붕어 13-11-23 11:23
신문지 덮고 주무신다는ᆢㅋㅋ
파트린느 13-11-23 11:43
이아저씨가 새상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네.
요새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고민이 한학년에 한두명이라도 남자반장 뽑는 일이라데요.
공부잘하는 순으로 10등안에 한 학교에 남자가 두세명 끼는 수준이고
어찌나 극성 맞은지 남자하구 여자하구 겨뤄서 남자들이 이기는 건 딱 두가지
'축구'하고 '던젼'이라네요. 던젼, 컴퓨터게임을 말하는 거구요.
고시수석은 다 여자들이 하는 건 오래된 일이고 아직이야 46% 수준으로 여자비중이 적기는 하죠.
세상이 변햤는데, 아직도 여자가 신문본다고 놀라는 사내가 다 있슈?
고향이 어디유, 어디가 고향이길래 그리 뒤떨어지는 말씀을...
산울림 13-11-23 11:44
엉큼하게 눈독들이지마소~^,^
이박사™ 13-11-23 11:57
야동을 보면 이상하자나요.
소박사 13-11-23 12:12
음.....
유식하고 이쁜 여자들은 조폭 얼굴 남자를
좋아 하는가봅니다
골붕어님도 그렇고
하얀 비늘님도 그렇고
사모님은 천사 교육자
신랑은 조폭얼굴.....
오다가 그여자 남편을 봤는데
생긴게 골붕어님과 비늘님 을
섞어 놓은것 처럼 생겼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가도 주인 얼굴보면
도망가겠습니다.
소박사 13-11-23 12:13
아무래도 관심을 접어야...
길빠닥 13-11-23 12:49
만화보는거같은데요...ㅎㅎㅎ
열혈붕어 13-11-23 14:42
오늘의 운세 ^^
송애 13-11-23 15:04
아이쿠~ 야~
소박사님 클났네~
이 일을 우짤꼬~
가심 한구석이 뻥 뜷리다쿠더만은 그 뻥뚫린 구멍으로 사랑이 찾아왔나 봅니다.ㅎㅎㅎ
우짜던지 들통 나면 진짜로 끝입니더이~~~ㅎㅎ
텐투 13-11-23 18:56
신문에 티비 연속극 시간 이랑 지난 줄거리 읽고 계십니다
소박사 13-11-23 19:15
뭘 읽든
신문을 본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소박사 13-11-23 20:31
02 ~~588 3388
청량리 구멍가게 전화 번호 입니다
소류지꾼 13-11-23 23:19
음매?? 소는 늦가울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시는가봐요..
그러다가 한겨울에 퍽퍽퍽 매맞고 쬬겨 나가서 동사 할수있어요..
미리 방한복 챙겨 놓아서 동사하지 말도록 하세요..
소박사 13-11-24 10:00
때리기는해도 쫒아내진 않습니다.....
신문보는
지적인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가게를 지나칠때는 주인여자를
흘깃 훔쳐보고 지나갑니다
내가 사랑에 빠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