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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붕어스토커㉿ / 2013-11-26 21:21 / Hit : 1721 본문+댓글추천 : 0

    정말..드릅게 잘가네요..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쪼메 우울한 화요일밤 입니다.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겐시리 신나고 즐거웠는데..

    올해는 이상하게..쪼메 우울하네요-_-;

    선배님들 앞에서 나이 얘기하는게 뭐하지만..

    나이 묵나봐요ㅠ.ㅠ

    까누쟁이 13-11-26 21:25
    저두 올한해가 가장 어둡네요.
    불좀 밝혀주세요^^;;
    달랑무™ 13-11-26 21:27
    올라왔따!!씨알때기 없는 글ㅋㅋㅋ
    붕어스토커㉿ 13-11-26 21:34
    횽님 심심할까봐 올리긴 했는데..

    설거지좀 하고 와야 긋네요-.-
    피터™ 13-11-26 22:16
    이젠 삭았다고 봐야지요. 스토커형!
    황금빛잉어 13-11-26 22:41
    전 아내앞에서 재롱부리다 소주 2병 하사받고
    완전 이쁘게 마시고 있는 중인데요
    음 연말은 모르겠고 소주2병 허락에 완전 크리스마스날 같네요.
    뽀대나는붕어 13-11-26 23:29
    저.........거실인데유..........밤이엄청 길어유~

    그런데 자고나믄 또하루가 휘딱~지나가쥬~ㅠ
    복이굿 13-11-27 01:49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밤이 깁니다ㅜㅎㅎ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27 01:50
    거실에 보관한 고구미는 개도 안먹는다는...ㅋ
    불nabi 13-11-27 08:40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네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네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알아보리라
    불nabi 13-11-27 08:47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나레 13-11-27 22:01
    영상도 사갓지만

    님 마음이 너무 사갓소이다........소림사로 드러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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