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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교의 아침

    JSK아까비 / 2013-11-10 07:22 / Hit : 2373 본문+댓글추천 : 0

    벌교에서 노숙하고 있습니다

    모회원의 저주인지

    밤새 비오고 바람 허리케인 수준으로 불고

    그러나

    아침은 밝아 오죠

    태어나 처음으로 벌교의 아침을 봅니다


    freebd07190657.jpg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비맞은 대나무형님

    진짜 감사합니다

    꼬막으로 배채워보기는 처음입니다

    우리가 시장에 사먹는 꼬막은

    꼬막이 아니더군요 ㅜㅜ

    아울러 외대일침으로 진정한 손맛찌맛을

    보았습니다







    freebd07220795.jpg

    소풍 13-11-10 07:26
    파인 쌩큐 앤쥬?
    JSK아까비 13-11-10 07:40
    헐 소풍형님 굿나잇ㅋㅋ
    소풍 13-11-10 07:42
    낙안읍성

    왼쪽 세번째 집에

    돌담을 파 보세요ᆞ
    매복한땅콩600 13-11-10 08:20
    지금 어디 저수지예요?
    대구심조사 13-11-10 08:47
    고생 많았습니다^^
    風流 13-11-10 09:07
    추웠을낀데요
    거시기 잘있나 살펴보세요^^#
    파트린느 13-11-10 09:23
    멀리두 가셨네요. 넣으면 바로 물 것 같은 수로네요.
    가신김에 태백산맥문학관도 들리시고 차밭에도 들리시야죠.
    혹시 아나요, 죽산댁 들몰댁 외서댁이 거기 있을지도 모를일이니...
    랩소디s 13-11-10 09:28
    고생하셨습니다
    노벰버레인 13-11-10 09:50
    밤새고생하셨읍니다..

    꼬막.....입맛다시고 갑니다
    키큰붕어 13-11-10 09:50
    아~ 현지에서의 꼬막맛이라...땡기네요
    간밤에 고생 좀 하셨습니다...
    미소짓다™ 13-11-10 10:01
    으아~~.

    자게방에서 허욕하는 선에서의
    육두문자 함 들어볼챔이유?


    올라올때 안전운전 하시오
    N봄향기 13-11-10 10:07
    낚시 보다 꼬막드신게 부럽~^^
    JSK아까비 13-11-10 10:13
    참고로 벌교는 아주 포근했습니다

    고생은 하나도 안했습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올라갑니다

    몸도 마음도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게

    참으로 행복합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10 10:15
    어젯밤에 들렸드만, 다들 꽐라되시고....ㅋ

    붕맨님과 이장님만 생존해 계시드만요.
    날뽕 13-11-10 10:17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사람과함께 좋다ㅋ
    아침고요 13-11-10 10:18
    벌교까지. 뭐하러갔디노??
    그기가서 또 동네바보소문내고다니남
    날구진디 수고가많았네. !!!
    유율 13-11-10 11:22
    저도꼬막참조아하는대요ㅡㅡㅋ
    그림자™ 13-11-10 11:43
    아~~~~~~~~~~~~~~~~젠장...가고싶었는디!!
    제시켜알바 13-11-10 11:43
    꼬막 땡기네요....
    0일출0 13-11-10 12:23
    그저 감기조심하시라요
    겁나게 춥을건디잉~~~~~~~~
    효천 13-11-10 13:57
    벌교꼬막,,,,,,

    진짜 맛있는데.......

    먹고 싶습니다.
    붕어와춤을 13-11-10 17:50
    아꼬막 그맛은 오래도록 침샘을 자극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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