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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쪼메 우울한 화요일밤 입니다.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겐시리 신나고 즐거웠는데..
올해는 이상하게..쪼메 우울하네요-_-;
선배님들 앞에서 나이 얘기하는게 뭐하지만..
나이 묵나봐요ㅠ.ㅠ
달랑무™ 13-11-26 21:27
올라왔따!!씨알때기 없는 글ㅋㅋㅋ
피터™ 13-11-26 22:16
이젠 삭았다고 봐야지요. 스토커형!
복이굿 13-11-27 01:49
올해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밤이 깁니다ㅜㅎㅎ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27 01:50
거실에 보관한 고구미는 개도 안먹는다는...ㅋ
불nabi 13-11-27 08:40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네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네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알아보리라
불nabi 13-11-27 08:47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불좀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