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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겼는데....

    소박사 / 2013-11-23 10:45 / Hit : 3446 본문+댓글추천 : 0

    거기 주인 여자가 ......

    세상에.......

    놀라지 마십시요.

    그 여자가.......

    신문을 읽습니다.

    요즘 아침에 출근할적 마다

    그 가게 앞을 지나 오는데

    볼쩍마다 주인 여자가 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여자가 신문을 봅니다.

    신문을....

    소박사 13-11-23 10:48
    밥샵과 살다보니
    신문보는
    지적인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가게를 지나칠때는 주인여자를
    흘깃 훔쳐보고 지나갑니다
    내가 사랑에 빠진걸까요?
    새벽출조 13-11-23 10:50
    아~~
    ㅋㅋㅋㅋ 그쵸 !! ㅎㅎㅎㅎ

    울마눌 그래도 연속극 시간은 줄줄히 외워요 호호호호호~~
    그림자™ 13-11-23 10:54
    소박사선배님이 지나갈때마다 신문을...

    음...뭔가 냄새가.!

    혹,소선배님을 사모하는게아닐런지요.

    뭐,그런거 있잖아유.

    좋아하는사람이 지나가면

    하는체,있는척, 잘보일려구...

    역시,생김새는 동건이닮았나봅니다.
    소박사 13-11-23 10:54
    험 !
    소박사 13-11-23 10:56
    그림자님도
    몽골남자 치곤 잘 생겼슈~~
    새벽출조 13-11-23 10:58
    에휴~~~

    이냥반들이 증말~~

    틈을 안준다 ㅋㅋㅋㅋㅋㅋ
    소박사 13-11-23 10:59
    틈이 안날만큼 잘생겼단 증거죠....
    계절바람 13-11-23 11:04
    와이캅미꺼.. 울 마눌도 읽는데

    신문을 보며 왈, 보도안하는 신문.. 끊어라!ㅎ
    소박사 13-11-23 11:10
    부럽습니다 선배님
    엘리트 여성과 사시는군요
    우리 마눌은 신문지를 둘둘 말아
    몽둥이 대용 으로만 씁니다
    새벽출조 13-11-23 11:14
    울마눌은 촌에서 자라서 벤소 갈때 비벼서 가지고 감니더
    달랑무™ 13-11-23 11:16
    이쁩니까!?
    새벽출조 13-11-23 11:18
    64용띰니더 이뿌면 얼마나 이쁠까??
    그림자™ 13-11-23 11:19
    ㅋㅋㅋ..
    달랑무™ 13-11-23 11:20
    76용띰니더 이쁘면 얼마나 좋을까??
    먹뱅이아 13-11-23 11:20
    오늘의 운세....
    참조사 13-11-23 11:21
    이런식의 글은 여성분들에게 왕따 당할수 있는 내용의

    글입니다...저는 왕따함 당해봤습니다....ㅋㅋㅋㅋ
    새벽출조 13-11-23 11:22
    무시글 애써 무시 합니더
    매화골붕어 13-11-23 11:23
    신문지 덮고 주무신다는ᆢㅋㅋ
    미소짓다™ 13-11-23 11:27
    소가 글도 쓰고
    말이 댓글도 쓰고
    붕어와 춤도 추고


    심지어 그림자도 아프다 카는 자게방인데

    여자분 신문보는거야 놀랄일 아니지요
    파트린느 13-11-23 11:43
    이아저씨가 새상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네.

    요새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고민이 한학년에 한두명이라도 남자반장 뽑는 일이라데요.
    공부잘하는 순으로 10등안에 한 학교에 남자가 두세명 끼는 수준이고
    어찌나 극성 맞은지 남자하구 여자하구 겨뤄서 남자들이 이기는 건 딱 두가지
    '축구'하고 '던젼'이라네요. 던젼, 컴퓨터게임을 말하는 거구요.

    고시수석은 다 여자들이 하는 건 오래된 일이고 아직이야 46% 수준으로 여자비중이 적기는 하죠.
    세상이 변햤는데, 아직도 여자가 신문본다고 놀라는 사내가 다 있슈?

    고향이 어디유, 어디가 고향이길래 그리 뒤떨어지는 말씀을...
    산울림 13-11-23 11:44
    엉큼하게 눈독들이지마소~^,^
    새벽출조 13-11-23 11:45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주은풍림아파트

    요기 산다 카던데요 (딸랑딸랑~~)
    이박사™ 13-11-23 11:57
    야동을 보면 이상하자나요.
    소박사 13-11-23 12:12
    음.....
    유식하고 이쁜 여자들은 조폭 얼굴 남자를
    좋아 하는가봅니다
    골붕어님도 그렇고
    하얀 비늘님도 그렇고
    사모님은 천사 교육자
    신랑은 조폭얼굴.....
    오다가 그여자 남편을 봤는데
    생긴게 골붕어님과 비늘님 을
    섞어 놓은것 처럼 생겼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가도 주인 얼굴보면
    도망가겠습니다.
    소박사 13-11-23 12:13
    아무래도 관심을 접어야...
    길빠닥 13-11-23 12:49
    만화보는거같은데요...ㅎㅎㅎ
    소박사 13-11-23 13:07
    그 어려운 신문 만화를 보다니....
    우리마눌은
    집에있는 먼나라 이웃나라도 안보는데
    역시 지적인 여성입니다......
    매화골붕어 13-11-23 14:23
    신랑피해 점빵 차리고

    우아하게 폼좀 잡으려 코피마시며 평생 안보던 신문좀 펼쳣더니ᆢ

    신랑보다 더 조폭같은 껄떡쇠님께서 방끗 윙크를ᆢㅋㅋ
    열혈붕어 13-11-23 14:42
    오늘의 운세 ^^
    송애 13-11-23 15:04
    아이쿠~ 야~
    소박사님 클났네~
    이 일을 우짤꼬~
    가심 한구석이 뻥 뜷리다쿠더만은 그 뻥뚫린 구멍으로 사랑이 찾아왔나 봅니다.ㅎㅎㅎ
    우짜던지 들통 나면 진짜로 끝입니더이~~~ㅎㅎ
    텐투 13-11-23 18:56
    신문에 티비 연속극 시간 이랑 지난 줄거리 읽고 계십니다
    소박사 13-11-23 19:15
    뭘 읽든
    신문을 본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불nabi 13-11-23 19:52
    가게 줜여자 전화번호 있습니다

    전화해보세요

    전번; 영삼이육구팔비풍초입니다
    소박사 13-11-23 20:31
    02 ~~588 3388
    청량리 구멍가게 전화 번호 입니다
    소류지꾼 13-11-23 23:19
    음매?? 소는 늦가울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시는가봐요..

    그러다가 한겨울에 퍽퍽퍽 매맞고 쬬겨 나가서 동사 할수있어요..

    미리 방한복 챙겨 놓아서 동사하지 말도록 하세요..
    소박사 13-11-24 10:00
    때리기는해도 쫒아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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