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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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한바퀴 돌다가 그릇코너 앞에 멈췄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와잎한테 그릇세트 하나 사고싶다 하여 같이 상의한 후 한세트 골라 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깨끗하게 씻고 마른행주로 닦은 후 찬장에 넣어두니 얼마나 뿌듯한지... ^^
눈물도 많아져서 드라마보며 펑펑 울다가 딸한테 놀림 당하고... ㅜㅜ
내년에 저수지에서 머리에 핀 꽂고 낚시하는 사람 있으면 저인줄 아십시오. ㅠㅠ
몇년 지나면 아래처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바람난지렁이 13-11-29 11:36
웰컴 투 월척지~~~
금빛바늘 13-11-29 11:48
음..나이들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는데..설마..음..
소박사 13-11-29 12:32
충주 미리내님께 상담을 한번 받아 보십시요
날으는밤나무 13-11-29 13:29
흠...아니 오늘 분위기가 왜 이런지원.
우리집 호랭이는 지금 눈물천지 입니더.
건들면 않됩니다.
걍 둬야 합니다.
세월이 흐른다는기 그런거여서요.
박라울 13-11-29 15:00
저도 그렇습니다. 하하하하하 흑흑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