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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

    소박사 / 2013-11-02 10:36 / Hit : 4404 본문+댓글추천 : 0

    방금전 차를 운전 하려고 차에 타서

    백미러의 빗물을 닦으려고 주유소에서 받은

    휴지를 뽑는 순간 손가락이 따끔~!!!!

    손을 바라보니 손가락에 벌한마리가

    침을 꼿은체 대롱대롱 메달려 있습니다.

    어제 잠깐 차문을 열어 놓았는데

    그때 들어와 휴지 속에 짱박혀 있었나봅니다.

    겨울 초입에 차안에서 벌에 쏘이다니

    정말 황당합니다.~~^^








    freebd10355323.jpg





    아이고 아파라~~~~

    소박사 13-11-02 10:39
    맨손으로 작업중에 잠깐 은행갈때
    찍은거라 손이 꼬질꼬질 합니다~^^
    먹뱅이아 13-11-02 10:41
    웃으면 안되는거죠 ????
    소박사 13-11-02 10:42
    손가락이 점점 불고 있습니다 으~~
    지금은 사진보다 손가락이 부어서
    두배로 커졌습니다
    손가락 크기가 고치 보다 커졌습니다~
    미소짓다™ 13-11-02 10:42
    손가락 하나가 많이 부으셨네요

    저에게 아직 아홉개에 손가락이 남아있습니다
    ~냔중일기 이순신~
    날으는밤나무 13-11-02 10:45
    흠...
    보약 주사를 맞으셨네요.
    몸에 좋은것입니다.
    산모기보다 훨씬 덜아리고 아플낍니더.
    낸 언제 저런 보양침을 맞아보남..
    맨 장수말벌만 따라다니니머..
    랩소디s 13-11-02 10:45
    소껍데기가
    생각만큼 질기진 못하나봐요?
    마누라한테 소가죽신발 주문취소해라고 해야겄습니다
    소박사 13-11-02 10:46
    지금은 사진보다 세배는 더 커졌습니다

    고추가 작아 고민중이신분은

    봉침을 권유 합니다

    한방에 커져라 ~~세져라???~~~
    소풍 13-11-02 10:48
    길한 조짐이 보입니다ᆞ

    약 바르지 마시고 더 붓게 놔 두십시오ᆞ
    덧나게 긁어도 좋습니다ᆞ

    충분히 붓고 커졌을때





    바꿔치기를
    아산붕어 13-11-02 10:49
    오늘 로또사세요^^
    당첨되면 낚시대몇대 사주시고여 ㅋㅋㅋ
    소박사 13-11-02 10:51
    손꾸락이 붓는걸 보고
    아예 거시기에 한방 더 맞을까
    심하게 고민중 입니다.......
    날으는밤나무 13-11-02 10:52
    소박사님..
    기왕이면 장수말벌로 시행을 하십시요.
    삼족오가 되는 길입니더.
    소풍님도....그녀석이 맹글어 준것입니다.
    퇴깽이는 그기 문제가 아니라 반응이 너무너무 좋아서 필요치 않습니다만..
    피터™ 13-11-02 10:53
    에효~ 설거지때문인지 지문이 흐릿하시네요. ㅡ,.ㅡ"
    소풍 13-11-02 10:53
    가ㅡㅡㅡ같이 맞으입시더ㅡㅡ

    죽이지 마시고ᆢ

    벌게이 일빠!
    날으는밤나무 13-11-02 10:55
    흐미..손가락이 꼬질꼬질합니다.
    애완견은 신발도 있더구만...
    박사님 밥샵님 어여 K1이벤트에 보내셔서 파이트 머니로 손장갑이라도 하나 장만을..
    매화골붕어 13-11-02 10:57
    얼마나 아픔 호~~소ᆢ에공ᆢㅋ

    아프시다니 호~~~~^~^#
    붕어와춤을 13-11-02 10:57
    벌 받았군요
    동산 13-11-02 11:02
    턱걸이 붕어 벌침 마쳐야겠슴니다
    나라™ 13-11-02 11:02
    숫컷 벌이네요

    몰래하는데 건드시닌 벌이열받아서리

    한방놓은겁니다 ^^

    냉찜질좀하세요 ~~~~~~~~~~~~~~~
    소박사 13-11-02 11:09
    음.....
    아무래도 거시기에 한방 맞는게 좋겠습니다
    같이 맞을 분들을 모집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소 좌지 여러분~~
    이제 목욕탕에서 타월로 가리는
    슬픔을 벗어날수 있습니다~~~
    뽀대나는붕어 13-11-02 11:20
    쪼매 아프겠네요~^^
    그래도 고구미는 침맞기 싫습니더 ㅠ
    더커지믄 골때립니더 ~~~~ ㅎ
    제천대성 13-11-02 11:25
    앗. 두통과 신경통에 좋은 혈자리인듯...

    소박사님, 더 건강하실 겁니다.

    소박사님 덕분에 자게에 들어오면 너무 즐겁습니다~
    미확인몸짱 13-11-02 11:26
    호~~~~~~~~~~~~~~^^
    소박사 13-11-02 11:29
    감솨합니다 손오공님~^^
    몸짱님~~^^
    그리고 뻔데기 고구마 뽀붕님은
    뻥치지 마십시요
    이미 새끼 물고구마라고
    대구에 소문 다 났습니다~~^^
    새벽출조 13-11-02 11:31
    한개없어도 생명에는 별 지장 없습니더
    노벰버레인 13-11-02 11:36
    ㅋㅋㅋㅋㅋㅋ

    그소문이 사실이였군여..

    안 지금까지

    뽀붕님이 젤 부러웠는데

    새끼 물고구마 였어요..ㅎㅎㅎ

    그럼..소박사님은..뻔데기..???
    소박사 13-11-02 11:36
    혹시 출소님도 새끼손꾸락을???
    일본 야꾸쟈와 칠성이 형님들처럼???
    소박사 13-11-02 11:38
    저는 대왕 뻔데기 입니다
    기네스에 올라가 있는~~~
    뻔데기 기네스 기록이 40센치인가
    50인가 그렇습니다 험 !
    뽀대나는붕어 13-11-02 11:40
    물고구마는맞쬬......물이서말반잉께~ㅎ

    아......나의고구미가 ........ 쩝
    소박사 13-11-02 11:44
    이제 고구마가 완전 썩었삤네요
    딱딱해야할 고구마에서
    물이 서말 반이나 나오다니......
    갖다 버리세유~~^^
    뽀대나는붕어 13-11-02 11:49
    ㅋ ㅋ 제께아니라 못버립니더 ㅠ

    마눌한톄 맞아죽어예~

    요즘간신히 거실신세면했는데.....ㅎ
    비맞은대나무2 13-11-02 11:52
    예전에도 댓글에 올린적이 있는데요

    어릴적 쐐기에 거기가 쏘였는데 붓기가 지금도
    안빠집니다
    상위 5프로 입니다 ㅋㅋㅋ
    소박사 13-11-02 11:52
    얼른 와서 벌침 맞으십시요
    물고구마 그냥 방치하면 이번엔 거실이 아니라 현관 밖으로 쫒겨납니다
    내가 단단 하게 만들어드릴께요~~^^
    소박사 13-11-02 11:56
    ㅎㅎ 이장님
    절대 못믿습니다
    봐야 믿지요 ㅎㅎ
    제가 장동건과 똑같이 생겼다는거
    믿어 지시나요? ㅋ ~~~~^^
    매화골붕어 13-11-02 11:59
    결국 또 손꾸락이 거시기로 가누만유ᆢㅎㅎ

    삭기전에 잘라 뿌이소 ~^~^#
    소풍 13-11-02 12:03
    황당과 당황


    차 뒤에서 쉬를 하는데

    차가 뒤로 오면 당황

    차가 앞으로 휙 가버리면 황당


    화장실에서

    응가 하려 힘 줬는데 방귀 나오면 황당

    방귀 뀌려 힘 줬는데 응가 나오면 당황
    소박사 13-11-02 12:05
    음.....
    요즘 제가 당황을 많이 하고 있네요.
    슬퍼요............
    소박사 13-11-02 12:06
    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골붕어님 거시기는 꼬불꼬불 안 하지요?
    그림자™ 13-11-02 12:06
    아....아까비~~^^♥♥
    소박사 13-11-02 12:09
    우쒸 ~~뭐가 아까워유
    세워도님~~
    몽골인 처럼 못생겨각꾸~~!!!
    소박사 13-11-02 12:21
    손가락이 부어서 굽어지지도 않습니다
    빳빳하게 부었네요
    다시한번 벌침 맞으실 분을 모십니다ㅋ
    몆시간이 지났는데도 빳빳합니다~~^^
    부들과땟장사이 13-11-02 12:25
    저는 오른쪽 양말에 낑가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뽀대나는붕어 13-11-02 12:28
    너무빳빳하믄 뿌러집니더~^^

    낼아침되믄 선배님손꾸락 뿌러집니더

    붕대로 팅팅감아 놓으이소....안뿌라지게요.....ㅎㅎ
    소박사 13-11-02 12:36
    음.....
    손가락을 빳빳히 세워 돌아다니니
    동네 여자들이 내 손가락을 탐냅니다.
    잘생긴 남자는 피곤해요~~~
    하얀비늘™ 13-11-02 13:40
    캬캬캬캬~ 고눔 꿀먹여가며 훈련 시켰더만.

    제대루다 임수완수혔고만잉.^^

    꿀벌아! 잘~혔스... 근디 이왕이믄 콧잔등에다 쏴주지...아꿉따.ㅋㅋ
    대표 13-11-02 13:48
    벌에 쏘였다고 무심코 방치 하지마세요.....
    아이쿠..생각만 해도 아품이..ㅜㅜ
    어렸을적 아버지 낚시 따라 갔다가...산속에 X변을 보시다가 땡삐? 땡뻘인가..호두에 난사를 당하셔셔
    병원에 입원 하시고..생명에 지장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온 가족이 눈물바다가...
    된적이 있습니다..지금은 건강 하셔셔 60대도 풀스윙 으로 휘두르십니다.
    저는...그 뒤론 벌만 보면 벌벌 떱니다...
    소박사 13-11-02 13:55
    음.....
    대표님 말씀을 들으니 거시기에
    벌침 맞는걸 당분간 보류해야겠습니다
    그런 부작용이~~~
    소박사 13-11-02 13:57
    음....
    어디선가 사시미 형님의 웃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데요 ?
    소박사 13-11-02 14:13
    제발 형수님이 이번달부터 조폭성님 생활비를 끊으시길...
    손가락 쪽쪽 빠시게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박사™ 13-11-02 14:36
    앞번 달에 후배는 밀짚모자를 쓰고 낚시를 하는데, 꽤 큰 말벌이 모자에 붙어있었던지 모자를 잡다가 그 후배가 쏘였었지요.
    그 후배는 키가 180cm 정도에 훤칠한 미남과에 속하는데, 평소에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이 구푼이라서요.
    아무래도 그 후배가 구푼이라 벌에 쏘였지 싶습니다만...

    아아니 그렇다고 뭐 꼭 동거니 성님께옵서... 9... ^.,^;
    소박사 13-11-02 15:04
    반갑소 강진 8푼 아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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