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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두 눈이 이리 갑갑하고 피곤할 줄 몰랐습니다.
얼마 전 부터 느끼는 눈의 피곤함에
책도 신문도 접하기 어렵더군요.
그래
오늘은 큰 마음먹고 안경점을 들렀습니다.
결과는 노안.
다행히 알콜성 노안은 아니랍니다.ㅋ
많은 사용으로 인한 닮음성 노안,
즉 나이먹어 생기는 노안이라네요.
돋보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정말 잘 보이는게 다른 세상을 접하는 듯
싶습니다.
세상 보는 눈도 이리 밝게 보이면 좋을텐데그런 안경은 어디에 있는 지 궁금합니다.
매화골붕어 13-10-22 19:19
에혀ᆢ그얼굴에 안경까정~~다 된겨유~^~^#
미소짓다™ 13-10-22 19:23
머릿속에는 안경 씌워 왜곡되지
않게 보이게 하고....
심장에 마스크 씌워 담담하게 하고...
그럴려면 갑은 한바퀴 돌아야 하지
않겠습니꺼
즉 세월에 연륜 되시믄 세상보는 안경이
생기지 싶습니다
효천 13-10-22 19:31
미소짓다님.
역시 잘 생기신 분은 글도 멋지게
잘 쓰십니다.
언젠 간 함 뵐 기회가 있겠죠?
잘 생긴 사람끼리 잔 부딪혀 보자구요.
매,소,주 씨성은 빼고요. ㅎㅎ
달랑무™ 13-10-22 19:35
일하면서 전혀 불편못느끼다가,
몇년전 낚시 다시 하면서 안경을 썼습니다..
찌는 훤~~히 잘보이는데..
전철,길에서 봤던 그 많은 여자들의 얼굴과 피부가,,
잘보인다고 좋은건ㅜ
완붕남 13-10-22 19:45
착용샷을 올려주세요~
효천 13-10-22 19:56
운동갑니다.
다녀와서 올려 드리지요. ㅋ
새벽출조 13-10-22 20:15
에휴~~
이박사™ 13-10-22 21:19
어르신 등극을 축하드립니다. ^.^
산울림 13-10-22 21:34
노안으로 가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효천 13-10-22 23:22
샤워까지 마치고 한 방 찍어 올릴 까 싶다가
그만 둡니다.
야밤에 잠 못 주무시게 만들까 두려워서요.
그래도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전송은 해 드리겠으나 책임은 본인이 감당하셔야 합니다.
소풍 13-10-23 09:09
다아 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