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 마음은 어디를 다니고 있는지
아직 알수가 없다.
아프게 살아온 날들이 모두
돌아볼 수 없도록 참담하고
흔들리는 인간이
흔들리는 나무보다 약하다.
지하도를 빠져나오는 느낌이
모두 같을지라도
바람부는 날
홀로 굳건할 수 있다면
내속에 자라는 별을 이제는
하늘로 보내 줄 수 있을텐데
아직도 쓰러져 있는
그를 위해
나는 꽃을 들고 있다.
∮지모흥∮ 13-10-29 18:04
화성에서 치료받는중에 잠이쏟아져 끄적거려 봅니다 ^^
달랑무™ 13-10-29 18:04
못드시는 술을 하신게 틀림없는 글이로다..ㅎ
∮지모흥∮ 13-10-29 18:08
ㅋㅋㅋㅋㅋ묵을줄만 알면 한잔하고싶네유...
갑장님 노지로 월이하러가야쥬??
달랑무™ 13-10-29 18:12
노지에 워리 없슈..
내가 못잡는거 보니 없는게 확실허요..
그니까 낚시 그낭그렇게 하는 친구님 비롯 월척회원님들은 시간낭비 마시고 양어장 가셔야 혀요.ㅂ
晝주茶다夜야娑싸 13-10-29 18:23
여자생겼나요...?
∮지모흥∮ 13-10-29 19:23
아아~~~소풍선배님 기둘려보세유 곧 생겨유 쳇!!
야싸선배님이 중신을 서주셔야 여자가 생기쥬 킁!!
칭구님앙 양어장에서 뭘 잡것다고 그러고있시윰 내가 좋은데 알고있으니 대기해바유^^
아산붕어 13-10-29 20:33
아마도~~~~~~~~
가을을타시는듯 합니다^^
∮지모흥∮ 13-10-29 20:38
이제 가을도 안타네요...
심장 굳어버렷어유^^;;;
∮지모흥∮ 13-10-29 20:39
의성마늘이 유명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