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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란 사람도 나이 52살에 이제야 철이 드나 봅니다.....
만약 삶이 고달퍼 힘드신 분이 게시면 울지마톤즈 를 권하고 싶습니다...
유투브에 가셔서 울지마톤즈를 검색해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종교를 떠나 한분의 고귀한 삶이 세상을 바꾸는걸 보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저도 2년전 KBS 구정특집으로 방영된 울지마톤즈를 보고 너무도 많은걸 깨달은 사람 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근원이 돈이되어버린 세상에서 많은걸 알게 해주는 방송 이라 감히 생각 합니다..
저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맘잡고 지금 수원에서 노점(붕어빵장사)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낚시를 좋아해서 한달이면 보통 2~3 회는 출조를 했지만 지금은 꿈도 못 꿈니다요....
낚시가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이른새벽의 멋진 찌올림이 보고 싶습니다...
전 걸어다니는 종합병동 입니다.. 허리디스크에 무릎인대수술에 어깨고나절 수술에 ~~
나이52에 이런 몸상태로 할수 있는건 노점뿐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노점은 내게 있어 운명이 아닌 숙명 인듯 합니다..
지금의 장사도 아는 지인이 소개 해줘서 밥먹고 살고 있고요 참으로 그분껜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혹 저처럼 힘들고 힘든 분이 계시면 제게 문의를 하시면 제가 아는 모든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노점도 단속땜에 힘이들지만 단속걱정 없는 노점도 있습니다요...
붕어빵이 지금 제철인지란 밥먹고 살만 합니다...
힘들다 생각치 마시고 힘내십시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그리고요
불우시설 (양로원 고아원 미혼모시설등 .................) 에서 만약 도장이 필요 하시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제가 도장을 무료로 파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접수 받아 무료로 파주고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진짜로 무료 입니다 ^^*
오늘 활기찬 월요일 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 늘 항상 건강과 행복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010 6898 0133 차한잔의 여유 배상
비맞은대나무2 13-11-18 09:20
좋은하루 보내세요^^
수면무호흡증 13-11-18 09:29
행복한삶을살고계십니다.부럽습니다.
소요 13-11-18 09:41
항상 등불같은 말씀 고맙습니다
피터™ 13-11-18 09:51
날이 많이 추운데, 건강 챙기시구요.
좋은 말씀, 다시 한 번 챙깁니다.
쌈닭98 13-11-18 10:07
수원어디인가요 저도 수원살아요 가다오다 들려 따뜻한 마음담긴 붕어빵 먹고싶네요
건강하세요
붕어와춤을 13-11-18 10:23
멋진 차한잔의 여유님!
건강,돈,낚시 어려운 조합입니다.
더 아프지 마시고 영원히 행복 하시길 빕니다.
오늘 쌀쌀한 날씨 님덕으로 훈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날뽕 13-11-18 10:27
건강 챙기시고 사업 대박나세요.
좋은글입니다.
황금빛잉어 13-11-18 10:43
멋진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오늘 저도 직원들 월급 나가는 날인데
원청에서 아직도 미수금을 주지 않아서 기분도 가라앉고
정말 짜증과 화가 치밀고 있었는데
이 글 읽고 평정심을 되찾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구심조사 13-11-18 11:00
따뜻한 한마디가 추운날씨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시네요^^
쌍삼봉 13-11-18 14:01
밖에는 바람이 심하게부는데 이곳은 바람한점없는 온화하기 그지없네요. 감사합니다.
덕산토종붕어 13-11-18 14:43
선배님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배워갑니다.
젊음을 이유로 자만하며 살은것이
때론후회됩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저를위해
앞으로는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덕산토종붕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