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살기가 많이 좋아져 작은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오전에 남도방 포커페이스님이 오셔서 정가수로에서 짬낚을 하시고...
오후엔 제가 단촐한 짬낚을 합니다.^^
잠시 볼일보러 근처 포구에 나가보니 싱싱한 피조개가 보이길래 조금 사왔습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시작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조개구이거든요.ㅎㅎ
마당앞 제 짬낚터...그리고 짬낚 대편성 풍경입니다.
자~ 오늘 오후엔....맛있는 조개구이에 쇠주한잔 하믄서 대 담궈유~*^^*
오른손엔 쇠주한잔...왼손엔 피조개에 초장발러서...꼴깍!!!!!
근데...술만 마시냐굽슈?ㅋ
여긴 짬낚터라 조과가 별로여윰~^^
그래도 요딴게 자주나와서 맘놓고 술도 제대로 마시지 못해유.ㅠ(사진은 오전 짬낚에 포커페이스님 조과 일부)
머...쇠주만큼이나 손맛도 확근~합지유.ㅎㅎ
요즘은 왠 잉순이들 러쉬 땜시 어깨가 아려유.
지난 정가일지에 따뜬한 댓글 주셔서 다시 일지 올립니다.
미홉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시면 감사하겠십니다.^^
하필 이시간에...ㅠ
오늘 집으로 그냥가긴 틀린거 같습니다.
돼지껍닥에 ...딱 ?병 하고 들어가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