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회원님들에게 첫 월척의 기억은요?

    덕산토종붕어 / 2013-10-19 03:01 / Hit : 1206 본문+댓글추천 : 0

    덕산토종붕어입니다.

    구미권 강계에서 밤낚시 진행중입니다.

    동출한친구는 감기기운으로 텐트에서

    잠을청하고 저는 추운날씨 하나도

    못느끼며 눈에 불을 켜고있습니다.

    왜 추운날씨를 못느끼냐면요..

    2시10분경 생애 첫 월처을 걸었기에

    아드레날린 상승으로 열이 식지가 않습니다.

    정말 빵이 끝내주고 깨끗한 멋진녀석인데요..

    이 기억과 손맛은 앞으로 50년은

    간직되지 않을까싶은데요..

    우리회원님들도 첫 월척의 느낌

    생생하게 기억하시겠지요?


    저의 멋진붕어는 날이밝는데로

    월척신고란과 스마트조행기에 올리겠습니다.

    짜릿합니다 아직도^^





    너무 짜릿합니다.

    미끼머쓰꼬 13-10-19 03:43
    구미수로 빵이좋죠 ㅎㅎ 저번달가서 손맛 징하게 봤네요 ㅎㅎ
    피터™ 13-10-19 07:15
    예전에 제가 잡은 잉어를 보고
    감탄을 연발하시던 덕산토종붕어님이 생각납니다.
    드디어 월척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때 제게 주셨던 멘트를 돌려드립니다.


    "미끼가 옥수수 한 알이었어요? 존경합니다. 후배님!"
    에로스 13-10-19 07:18
    첫월척한지 한달쯤됐듯합니다~ 낚시는 10년을 넘게했는데 첫월척이라니;;;;
    가슴 터질듯한 손맛 붕어얼굴봤을때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재보니 32나오더군요 ㅎㅎ;
    같이 다니시는 지인분도 아직 월척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보여줘도 잘안보인다고... ㅡㅡ;
    매화골붕어 13-10-19 07:55
    덕산토종붕어님 월척이 있긴 잇엇군요ᆢ축하유~~^~^"
    소요 13-10-19 09:38
    아...저도 언젠간 이런 글타래를 꼭 열어보고 싶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르라 13-10-19 10:54
    아직도 흥분이가라않지 않으셨군요!
    추카 많이드리고 다음엔 더큰 월이하십시요! 낚시병이 점점 심해질듯보입니다.
    무쏘230 13-10-19 11:33
    짜릿한 첫 월척의 손맛 축하합니다
    구미 강계에서 주로 사용사는 미끼는 뭔가요?
    옥수수 새우 다먹나요?
    비맞은대나무2 13-10-19 12:15
    축하드립니다^^

    가쪽으로 무심히 던져놓은찌가 하늘높이 올려
    있기에 채니 34.5 ᆢ ㅎㅎ
    덕산토종붕어 13-10-19 19:17
    모두들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회원님들에게 돌립니다.^^!!


    피터선배님 안녕하셨는지요..
    선배님의 옥수수한알은 저의 친구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낚시를 갈때마다
    이야기하곤합니다.^^

    선배님 자연을 벗삼아 자연을 사랑하는
    후배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터™ 13-10-19 20:03
    봤지봤지?
    음하하! 이게 피러야~ ^^"
    덕산토종붕어 13-10-19 20:07
    아직도 감격이 채 가시지않습니다.
    월척과의 첫만남이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