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동네 수로에서 짬낚을 할때면.. 생각나는 분이 계십니다.. 댓글 한줄로 저에게 많은걸 깨우쳐 주신 분이죠.. 소탈한 마음과 익살스런 농 속에 우러나오는 진국같은 말씀들이 그립습니다. 그 선배님이 그립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물가에서 잡을것이 고기 뿐이랴"
내 돈 떼 먹고 도망간 눔들 생각에 챔질도 놓치네요.
스토커님의 진국은 예천 본가로 가서 어르신 가을 추수 하는데
많이 도와 드리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