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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데?"
"내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께. 배 잡을끼다."
"못 우끼마 알재? "
"어떤 놈이 문자를 보냈단다. "곧 휴가철 이다. 어쩌구 저쩌구 "
"그런데 일마가 문자를 급하게 보내서 오타가 났다 안카나 . "고츄가 철이다.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글마 밸명이 그 다음부터 철고추 되었다 앙카나? 푸하하하 "
그런데 반응이 이상 합니다.
썰렁-----휭 ----
지나가던 미풍이 조용히 한마디 합니다.
"아빠.. 그 이야기 제가 작년에 해 드렸잖아요."
아런 젠장.
"아 !거기 아이고 진짜 웃기는 건 요 이야기다."
"월척 자게방에 올라온 글인데 ㅋㅋㅋㅋ"
"누가 물었단다. A컵 여성들은 왜 브라를 차나요?"
"댓글이 우째 달렸는지 아나.ㅋㅋㅋㅋ"
"추워서 찬다.ㅅ ㅂ 추워서 ..푸하하하"
"웃기지? 웃기지?"
가만히 있던 마눌이 나지막히 씹어 뱉듯이 한마디 던집니다.
"니 내 이야기 한거지? 베란다로 온나..좀 보자.."
때론 농담이 매를 부르네요.
때론 자게방도 사람 잡네요.
날으는밤나무 13-07-17 09:55
헐...
먼 그런야그로...
비맞은대나무2 13-07-17 09:59
A컵에 눈물이 흐릅니다ᆞᆢ
소박사 13-07-17 10:02
음... 이장님도 ?
향수™ 13-07-17 10:03
엉덩이는 하늘을 가립니다.
소풍 13-07-17 10:04
우리 향수님 우야노..
소풍 13-07-17 10:06
전 A컵이 제일 대빵인줄 알았습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7 10:06
어깨에 무리가 오신답니더...
소박사 13-07-17 10:07
밥샵 몸매에 A컵을 가진 분 이랑 안산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실겁니다
소풍 13-07-17 10:09
타이슨 몸매에 A컵을 가진 분이랑 안 산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실 겁니다.
남겨진독백 13-07-17 10:10
벌러덩
특급아르 13-07-17 10:19
A컵은 축구경기 할때 한번씩 나오잖아요
국가대표팀간의 경기...A매치
즉 국가대표급 이란 말이죠 ㅎㅎㅎ
국대급이라니.....
대단하시분들 하고 같이 사시네요 ㅎㅎㅎㅎ
雪來林 13-07-17 10:19
계랄 후라이~~~~~^^ㅋ
랩소디s 13-07-17 10:38
ㅋㅋㅋ
입 크기도 줄여야 하죠? 두달님!!!
날으는밤나무 13-07-17 10:48
헐...입은 와 줄여요.
소풍 13-07-17 10:52
모이 쪼으려고요. ㅎㅎ
두개의달 13-07-17 12:10
림자님, 월이 하셨을적 보다, 더 부러워
할뻔 했다는...... -,,-
토닥 토닥....
어쩌겠습니꺼 ! 개봉(?)해 버렸는디,
제조사(?)측에서 반품 받아 줄리는 만무하구
뽕(-.-) 에. 현혹된 자신을 탓하며 감내 하는 수 밖에....
나! 돌아 갈래!!~~~~
퍽!...켁~~~~~
매화골붕어 13-07-17 12:13
에혀ᆢ밥값들은 하시고 이리 노시면ᆢㅋㅋ
두개의달 13-07-17 12:28
림자님!
같은 호랭이 끼리 ....와! 카셔효!!! ^^
두달 보기보다 어립니더!
아즉... 까정은 ,풋풋 합니더!! ^^;
선배라 카시니 , 밀려있던 세월의 무게가,
겁나게 밀려오는거 같슴다 ㅠ.ㅠ
두달님...넵!
림자님....넵!
요...대사가, 넘~~~ 마음에 듭니더!!
림자 선배님!~~~~~이라 칼겁니더!! ♥
두개의달 13-07-17 12:38
대참 대 선배님 까정..... ㅠ.ㅠ
인생은단독출조 13-07-17 13:53
사람잡네 A컵이...z
미친악마 13-07-17 13:54
허~허~~ 선배님들 자중하셔야 합니다
사모님이 a컵이란 얘기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맘마가리게가 다 맞는 사이즈라서
운좋으면 3천원에도 살수있으나.
D컵 넘어가면ㅜㅜ 일본이나 미국직수입 밖에 없어서 금액이 몇십만원 대 ~ㅜㅜ
저희 마눌 주문제작~ 헥~~내돈~~
난2천원짜리 빤스
자긴몇십만원 짜리 맘마가리게 ㅜㅜ
좌청룡우백호 13-07-17 14:00
미친악마님..은근한 자랑같습니더..ㅎ
두개의달 13-07-17 14:01
커~~억!!~~~~~ 옹 이라고여!!
두달을 아주 보내시네여 -,,-
소풍 선배님 와 카셔효!!!
이때다 싶으셔서 묻어가기 신공을!~~~
두달이 잘몬했구만유 ㅜ.ㅜ
소풍 선배님!!!!!! ㅠ.ㅠ
소풍 13-07-17 14:03
이런 악마 같으니라고. ^^
두개의달 13-07-17 14:11
조만간 두달의 훈남 인증샷 올려서
모든 오해와 편견을. 날려버리겠슴다!!
파릇파릇한 훈남 두달보시구 ,
상대적 박탈감에 방황하시지 마시길~~~~
^^;
좌청룡우백호 13-07-17 14:14
인천상륙작전때도 본분이있다는 설이...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7 14:37
달두개 어르신....
습하고 더운 여름날이 연짱 이어지고 있습네다.
강녕하시져...?
저희들의 무례한 조크도, 언제나 웃음으로 받아주심에 항상 존경심 잃지않고 있습네다.
바쁜 근무시간이라 긴 인사 못드리는점, 크나큰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리라 믿겟습네다.
두개의달 13-07-17 14:44
어릴적
엄니 손잡구.집에갈때
카바이트 불빛아래서
아주머니의 솜씨(?) 인거 같은,
눈가에 멍을 카바(?)하기위해
밀짚모자를 눌러쓰구 ,술잔을기울이시던
아저씨의 슬픈 눈빛이 아련히 떠오릅니더!!
선배님이라 카기에는
넘 죄스러운 두달이......
소풍 13-07-17 14:49
짖궂은 농에도
개의치 않고 늘 어울려 주시는 두달 선배님이 계셔서
좋습니다.
혹여나 몰라서 드리는 실수는 이해 바라며
지나침이 있을때는 꾸짖어 주시길..
소박사 13-07-17 15:00
저 찾으셨어요? ( 굴렁쇠 소년 )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7 15:00
헉~~~그래요....? 풍 선배님!!
소풍 13-07-17 15:06
앗 소선배님!
선배님은 굴렁쇠가 아니고...
제 입으로 말씀 드리긴 뭐 하지만
"껄덕쇠" 가 아니신지요?
주다야싸님!
객잔은 어찌 하시고..
노구를 이끌고 바삐 다니시는 모습에서
미래의 저를 봅니다. ^^
소박사 13-07-17 15:13
소풍 어르신 ......
좌청룡우백호 13-07-17 15:41
풉~~~~
소박사 13-07-17 15:45
40년전 아닌가요?
농갈라묵자 13-07-17 16:19
음...............................덥네.
이박사™ 13-07-17 17:48
히히 ^&^;
새벽출조 13-07-17 19:17
울마눌은 배째라 캄니더 에이마이너다 우짤낀데...
하기사 우짤낌니꺼 ㅠㅠ
소박한기쁨 13-07-17 19:55
계란후라이는 볼륨(?)이라도 있지만
껌딱지는 우야되는지요?
소풍 13-07-18 08:57
새벽출조님!
여장군님 모시고 사시는 군요.^^
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이 "배째라" 입니다.
소박한기쁨!
하긴 깜딱지는 참 난감 합니다.
혹시라도 아세톤 사용 하지 마십시오.
새벽출조 13-07-18 17:13
팔똑도 디기 굵은데예~~
며칠전 일이 생각 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