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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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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뽕 / 2013-07-11 11:48 / Hit : 1301 본문+댓글추천 : 0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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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는 안가고 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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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죽었는가? 갈대 누운거 보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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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치우러 왔는가?노란 봉투 보이는가?
    마트중형 봉투인데 한가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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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기좋고 물맑곳에 저러고 다니니 마을주민들이 인상쓰시죠...ㅜㅜ 민물낚시하는 사람도 얼마없는곳인데...
    더워지면서 살짝 맛이 가나봅니다.ㅋ
    파라솔 아래는 시원할줄알았는데...개고생이군요ㅋ
    낚시는 거의 포기상태...걍 만화방에 짱박힐껄요ㅋ
    진짜 무더위 조심하세요.
    추천 0
    바른생각 13-07-11 12:04
    이 더위에 수고 많으십니다.

    붕어라도 올라와 준다면 보람이라도 있겠지만....넘 더워요...ㅎㅎ

    파이팅 입니다.
    낚띠가자 13-07-11 12:08
    개구리미끼에 가물치가..;
    권조사 13-07-11 12:22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맑고 깨끗한 그 곳에 쓰레기를 버리는자가 있다니....

    멋진 출조 되세요
    랩소디s 13-07-11 12:41
    날뽕님이지
    누구긴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1 12:44
    윗동네는 지금 비오고 그러는디,

    레종 블루는 저러다 바람에날려 물에 빠지믄, 2,500원 손해봅니더....
    날뽕 13-07-11 12:54
    퇴근합니다.
    일단 근처 당구장으로 피신ㅋ
    걍 집에 가볼까 싶기도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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