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한테 한대 뚜디려 맞고
울면서 청하 한병 먹고 맛이가 해롱 해롱 대며 이 글을 씁니다 ~~
자게방에서 매일 죽 때리는 소박사가 꼴보기 싫으셔도 이쁘게 봐주이소 ^^
사랑 합니데이 월님들..선배님들.. 후배님들...^^"
요래 써놓으셨지만 전 이미 소박사님의 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전 사랑하는??
마눌님과 (보고있나 집사람) 애두 중고딩이 있습니다..
밤새 고민했지만 이뤄질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가슴이 아프시겠지만 절 포기해 주세요..
소박사님에 대한 제 맘을 사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freebd_0739097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_07390979.jpg)
울지는 마세요
사랑은 돌아오는거래요 ㅎ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