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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불괴신공 ......

    소박사 / 2013-07-10 10:11 / Hit : 2719 본문+댓글추천 : 0

    강호의 사파 마두 마누라에게 주기적으로 구타를 당하던 초야의 평민 소박사는

    어느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맞다가 큰 깨달음을 얻는다.

    백화점에서 바가지를 써 분노한 마눌의 주먹을 수도없이 맞다가 맞다가 맞다가 맞는 어느 순간 !

    무의식중에 배에 힘을 주고 몸을 틀었더니

    아 ~ !!!! 이럴수가 ~ 덜 아프다.....................!

    구타 속에 비전을 깨달은 얻은 소박사는 그후 마누라에게 맞을때 마다

    어떻게 맞으면 덜 아플까 생각을 했고 생각을 행동과 구결로 옮겨 드디어 맞는 신공을 창안 하였다

    그후 수십년 ~

    무수한 연습과 수련 끝에 드디어 오늘 천하제일의 신공이 완성 되었도다.

    밥샵의 주먹 과 최홍만의 니킥을 합친 마눌의 분노의 주먹을

    정통으로 한방 제대로 맞았는데도 나는 지금 웃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도다.

    이제 나의 비전을 책으로 출간하여 이 세상에서 맞고 사는 남자들의 지침서가 되게 하리라..



    나의 비전을


    " 금강불괴신공 "


    으로 명 명 하노라....................

    대구심조사 13-07-10 10:15
    전 쓸일이 없어 패수 합니다^^
    소요 13-07-10 10:16
    대성을 감축드립니다

    문파이름도 이기회에...아..매사남파 장문인이 되시는가요 ?
    소풍 13-07-10 10:16
    전 박사님이 이런 분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환강타 - 苦患强咤 (괴로울 고, 근심 환, 굳셀 강,꾸짖을 타)


    괴로움도 근심도 굳센 마음으로 이겨내는 강한 사람



    화이팅! 오빠
    랩소디s 13-07-10 10:17
    오늘은
    무협버젼으로 가시는 길이옵니까?
    천상천하홀로구타유발여의신공을
    연마하시는 소박사님!!!!
    바른생각 13-07-10 10:28
    ㅎㅎㅎ

    일단 소박사님의 " 금강불괴신공 "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머지않아 " 금강불괴신공 " 을 깨뜨릴수 있는 사모님의 신공이 곧 나올 듯 합니다.
    무심코 13-07-10 10:31
    저는 싯달타의 가피를 받아 "금강여래신장공"을 전수 받은 몸.....
    긍감불괴신공을 완성하신 장문인께 한 수 가르침을 사사 드립니다

    추후, 대결 날짜와 장소는 따로 올려 보내겠나이다
    허락하신 다면 신호음 한 줄 보내주시기 바라나이다 _()_
    소박사 13-07-10 10:35
    선재 선재....

    무심코 거사

    저와 대련을 하시기전에

    우리 마눌의 주먹을 신공을 먼저 거치시는게.....

    한방만 버티시면 패배를 인정 하겠습니다
    무심코 13-07-10 10:39
    소장믄인/

    잘 알겠나이다
    그리하오면 소장문인의 안주인 먼저 찾아가서
    선물 한아름 드리옵고 안방 마나님의 주먹을 무력화 시켜 보겟나이다 ^^;;
    시간이 나는대로 찾아 뵙지요 ㅎ
    조폭패는건달 13-07-10 10:40
    금강불괴신공 그내공이 대구까지 느껴짐니다
    왠지 아침부터 푹푹 찌드라니 박사님 내공 때문인듯.... ^^
    랩소디s 13-07-10 10:44
    건달님요
    금강불괴신공은 외공계열이니
    내공은 전혀 상관없는줄로 아뢰옵니다
    피부를 딱딱하게 만드는 철포삼계열 무공을 익히다보면
    궁극의경지가 금강불괴인줄 아뢰오 ~~/
    한마디로 맷집만 좋다 그거지요
    소박사 13-07-10 10:45
    아......... 고진감래

    수련은 이십년인데 내공은 삼갑자가 쌓였구나...

    기분 같아선 타이슨 주먹도 버틸것 같은데..............
    소박사 13-07-10 10:46
    무슨 말씀을 랩소디 대협 ~

    내 외공의 균형 없이는 신공의 완성은 요원한 법 이요 ~
    좌청룡우백호 13-07-10 10:48
    그어렵다던..

    우선 감축드리옵고,

    부디 끝까지 살아남으셔서

    금강불괴신공을 만인에게 전파해주십시요.
    무심코 13-07-10 10:50
    밥 샙, 홍마이,타이슨 같은 한물 간 솜주먹 보다는
    손가락 장갑 끼고 육각 링에서 격투를 하는 헤비급 챔피온
    주먹을 견뎌야 인정하리다 ㅎ
    소박사 13-07-10 10:52
    아~ 정파의 동도 세워파 장문인 좌청룡우백호 대협을 뵈오이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0:52
    어즈버~~~~!!

    애닲구려....소대협...

    백만가지 신공이 무신 소용이며, 열갑자의 내공이 무신 소용이란 말인가.....!!

    죽부인도 외면한, 고구미는 그데론데...
    소풍 13-07-10 10:54
    푸하하하!!

    앙천광소(仰天狂笑)합니다.

    제 비장의 필살기 흡정대법을 소개 드립니다.

    흡정대법(吸精大法)

    여인의 정기를 흡수하여 고수의 내력을 증가시키는 마공.



    줄을 서시오.
    매화골붕어 13-07-10 10:55
    우와ᆢ금강불괴신공을 익힌 소님이라ᆢ멋지다는ᆢㅎㅎ

    선재로고ᆢ소시주님 자손 대대로 귀한 금송아지만 태어나실겝니다~~아미타불~~^~#
    소박사 13-07-10 10:57
    흡정대법을 익히기에는 강호의 사정이 너무 열악하다오

    ' 흡정 ' 할곳이 없다오 ~~~

    오히려 사파의 마두에게 나머지 나의 정을 쪽쪽 빨리면서 산다오

    이러다가 목내이( 미이라 ) 되게 생겼소
    산울림 13-07-10 10:58
    신공터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소박사 13-07-10 11:01
    고맙소이다 산울림 대협 ~~ ^^
    소풍 13-07-10 11:03
    음...개방분들이 안오시네..

    어디 앵벌이 가셨나?
    바른생각 13-07-10 11:05
    아이고.....웃다가 죽을뻔 했나이다.....ㅋㅋㅋ
    소박사 13-07-10 11:09
    어허~!! 선심( 바른생각 ) 대협~~
    붕날라차삘까 13-07-10 11:13
    내놓으라 하는 소림사 노스님들도 터득 못했다는 "금강불괴신공"

    감탄할 따름이고 감축 드리옵니다~

    현재 저는 "36계 신공"을 수련 중이오나~ 한계점이 방안에 있을때 문을 잠궈 버리니~신공을 펼칠수가 없사옵니다~

    부디 한수 부탁 드리옵니다~~
    소풍 13-07-10 11:14
    울다 웃다를 반복하면

    주화입마에 걸립니다. 선심대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증세는 괄약근에 털이...


    개방은 늦네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1:15
    향수거사 께서는 화성에서 축지법으로 오시느중,

    마필에 빵구가나 늦어지는 모양이구려...
    소박사 13-07-10 11:16
    음.....붕날라차삘까 시주


    시주는 연치가 짧아 "36계 신공"을 수련하기에는 아직 이르니


    " 한대 맞고 나음날까지 기절하기 신공 " 을 추천드리오~
    소박사 13-07-10 11:19
    음... 晝茶夜娑 대협은 객잔문은 열어 놓으셨소?
    이박사™ 13-07-10 11:20
    금강 뭐염?
    머래시는지 원...
    날도 더운데 더위를 잡수신 건지.. ^..^;
    소풍 13-07-10 11:23
    붕날라 시주의 경공이 고작 삼십육계?

    대명이 부끄럽소.

    차라리 귀식대법을 권해 드리오.

    밀폐된 공간에서는 짱이오.

    본좌는 마눌의 샤워 소리와 동시에 시전을 하오만..

    귀식대법(龜息大法)

    귀식대법이란 단순히 호흡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심장의 박동까지 정지시키고 체온을 하강시킴으로써
    인기척을 없애는 수법으로
    주로 적에게 동정을 들키지 않고 잠복할 때 쓰인다.
    소박사 13-07-10 11:25
    본좌는 마눌의 샤워 소리와 동시에 내일 아침까지 자는척 신공을 쓴다오 ..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1:26
    飛行栗木 대협은...

    동창이 밝았는데도, 합천호반에서 담비와의 혈전을 쫑치치 못한다는 전갈이요....
    소풍 13-07-10 11:27
    풍찬노숙(風餐露宿)의 달인

    개방의 향수 대협이 이리 늦으시는 연유가 도대체...


    혹시 "삥" 당하신건 아닌지 심히 우려됩니다.
    소풍 13-07-10 11:29
    비행율목 대협은 아마도

    계측자 들고 날랐지 싶소이다.
    소박사 13-07-10 11:30
    개방의 향수 대협은 걱정 안하셔도 되오이다

    어떤 어려움도 딴소리 신공으로 헤쳐 나올분이요 향수대협은

    어디서 마차나 고치고 계시겠지요 ~
    소풍 13-07-10 11:34
    그나저나 주대협!

    객잔에 낮에 대실이 되오?

    된다면 은자 몇냥이오?

    요구르트는 싸비스일 것이고..
    소박사 13-07-10 11:37
    어허~!! 소풍대협~!!!

    요즘은 요구르트 안 준다오

    대신 녹차 커피 미네로화이바를 준다오
    좌청룡우백호 13-07-10 11:38
    하~악~

    하~악~

    이런소리하나만으로도 다손듭니다...

    이게 세워파의비장의 무기입니다.

    찐하고 아름답게..ㅎㅎ
    소풍 13-07-10 11:39
    아..

    세상이 이리 삭막해 지다니..

    요굴트 없는 객잔이 무슨 소용 이란 말이오?

    그라모 음화는 시청이 가 한지?
    소풍 13-07-10 11:40
    허어..

    세워파의 장문인께서 이 무슨 갱거멍동을...

    접이불루 신공을 마저 통달 하심이...
    소박사 13-07-10 11:41
    좌청룡우백호 파의 무술이 어쩨 충주현에있는 미리내파의 무술과 흡사합니다

    변태신공~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1:45
    고무장갑과 물휴지는 무한제공이오만,

    활동음화는 전파사정이 열악하여 춘화로 대체하고 있소이다.....
    소풍 13-07-10 11:50
    이런 이런..

    포졸이 야경에 단속 뜨오?

    무신 써비스가 이리 박하단 말이오.
    소박사 13-07-10 11:51
    포졸이면 괜찮지요

    요즘은 검찰청 포괘가 나온다오
    소박사 13-07-10 12:19
    음 신공이 완성된줄 알았는데 미스테이크 였소 ~

    컴퓨터 앞에 만 앉아 있다고 마눌이 째리는데 공포가 밀려 온다오

    마음속의 공포를 떨쳐내야 진정한 신공 인것을............

    마눌이 무섭지않을때 까지 다시 수련에 용맹 매진 하려고 하오.
    매화골붕어 13-07-10 12:30
    소박사님 매맞는 이유를 서서히 알아갑니데이ᆢㅋㅋ

    아참 갈비탕 먹고왓슈~식사 맛나게 하이소ᆢ^~^#
    소박사 13-07-10 12:33
    음... 매화파의 저돈 대협이 점심수라를 드셨구려....
    매화골붕어 13-07-10 12:42
    파는 뭔 파유ᆢ소갈비탕에 대파가 참 맛나죠ᆢㅎㅎ
    제시켜알바 13-07-10 12:48
    드뎌











    마블링이 온몸에....

    한 점만 줘보세요.
    대구심조사 13-07-10 12:48
    이노무 자게방 우째야 하지요 ㅋㅋㅋ
    산울림 13-07-10 12:54
    날씨탓인가~~

    자방의 월님들 쉰밥다데가네~^^

    아~~ 덥다! 나도맛가겠네~~
    부들과땟장사이 13-07-10 13:55
    무통증에 걸리신듯 하군요..

    애석합니다.
    도톨 13-07-10 14:18
    이를 어쩌면 좋지요.

    치료가 불가 할거 같읍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셨나...
    JSK아까비 13-07-10 15:18
    아까비는 어느 타이밍어 들어가야할지
    모르겠나이다

    저는 아무래도 사파에 줄을 대야 할것같사옵니다
    소풍 13-07-10 15:22
    앵꼬파 하나 맹그시소.

    객잔 주인님 하고..
    소박사 13-07-10 17:03
    기절한척 하고 낮잠자기 신공을 연마 하고 왔더니

    여러 강호 동도 여러분이 방문 하셨네요 ^^
    날으는밤나무 13-07-10 17:09
    아 소박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모처에 사고가 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사고는 다른업체가 수습은 제가 ...
    금강불괴신공을 어여 전수를 받아야지요
    소박사 13-07-10 17:16
    어허 ~~드디어 오셨구랴

    飛行栗木 비행율목 대협
    ponza 13-07-10 17:35
    맞고사느니

    내같으먼

    同歸於盡 할껀디 ^-^*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7:48
    *** cf ***

    야싸객잔을 찿아주신, 강호의 대협들은 이용에 참고하시길...


    본 객잔은, 고무장갑과 물휴지의 무한제공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활동음화는 상영치못하는 관계로, 문갑속 서랍에 춘화로 대체하오니 필요시 깨끗히 사용바라며,

    외부반출시 관아에 고발조치함을 엄중 경고함.


    *** 경영 방침 ***

    "마패 담보 환영하며, 외상은 얄짤없음"

    "잠깐은 두냥, 긴거는 다섯냥" "장박시 1할 할인"















    아차~~~~~~~

    "부가세 별도"
    소박사 13-07-10 18:02
    음..............
    무척 비싸구료.......!
    강호의 동도를 봉으로 여기는 객잔이구료
    소박사 13-07-10 18:15
    ponza 대협

    마눌의 구타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옵니다

    대협도 늘 대비하고 계십시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8:18
    성수기 특별요금도 모르시오.....

    무릇, 강호의 소대인께서 쪼잔허게 왜 이러시오..
    소박사 13-07-10 18:22
    뭐요? 성수기라 돈을 더 받는다구요 ?

    이런 상도의도 모르는 강호의 악덕상인 같으니라고.........

    그 객잔 망할꺼요
    매화골붕어 13-07-10 19:06
    아직도 이러고 계시오ᆢ

    퇴근시간은 됏고 이제 다시 매맞을 시간이ᆢ

    부지런히 집에 들어 가이소ᆢ

    한대라도 덜맞고 일찍 마무리~~ㅎㅎ

    낼은 환골소태 하시겟구료ᆢ^~^#
    소박사 13-07-10 19:21
    저돈 대협도 퇴청하시어 가족들과 맛있는 돈육을 즐기십시요 ^^
    소류지꾼 13-07-10 19:29
    날씨가 무척 더운가봐요..

    무협소설 보다가

    다들 꿈속에서 해매고 있으니 원..ㅉ ㅉ ㅉ ㅉ

    꿈들깨셔...

    시원한 냉수 한사발씩 하시고 정신 차리셔셔셔......
    소박사 13-07-10 19:33
    넵~!!!
    소박사 13-07-10 19:39
    넵 !넵 ! 넵 ^^
    소풍 13-07-10 19:48
    에헤라디여 ---
    소박사 13-07-10 19:57
    떠나신줄 알았는데 다시 오셨군요 소대협

    '會者定離 去者必返' 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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