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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맞다가 큰 깨달음을 얻는다.
백화점에서 바가지를 써 분노한 마눌의 주먹을 수도없이 맞다가 맞다가 맞다가 맞는 어느 순간 !
무의식중에 배에 힘을 주고 몸을 틀었더니
아 ~ !!!! 이럴수가 ~ 덜 아프다.....................!
구타 속에 비전을 깨달은 얻은 소박사는 그후 마누라에게 맞을때 마다
어떻게 맞으면 덜 아플까 생각을 했고 생각을 행동과 구결로 옮겨 드디어 맞는 신공을 창안 하였다
그후 수십년 ~
무수한 연습과 수련 끝에 드디어 오늘 천하제일의 신공이 완성 되었도다.
밥샵의 주먹 과 최홍만의 니킥을 합친 마눌의 분노의 주먹을
정통으로 한방 제대로 맞았는데도 나는 지금 웃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도다.
이제 나의 비전을 책으로 출간하여 이 세상에서 맞고 사는 남자들의 지침서가 되게 하리라..
나의 비전을
" 금강불괴신공 "
으로 명 명 하노라....................
대구심조사 13-07-10 10:15
전 쓸일이 없어 패수 합니다^^
소풍 13-07-10 10:16
전 박사님이 이런 분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환강타 - 苦患强咤 (괴로울 고, 근심 환, 굳셀 강,꾸짖을 타)
괴로움도 근심도 굳센 마음으로 이겨내는 강한 사람
화이팅! 오빠
바른생각 13-07-10 10:28
ㅎㅎㅎ
일단 소박사님의 " 금강불괴신공 "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머지않아 " 금강불괴신공 " 을 깨뜨릴수 있는 사모님의 신공이 곧 나올 듯 합니다.
무심코 13-07-10 10:31
저는 싯달타의 가피를 받아 "금강여래신장공"을 전수 받은 몸.....
긍감불괴신공을 완성하신 장문인께 한 수 가르침을 사사 드립니다
추후, 대결 날짜와 장소는 따로 올려 보내겠나이다
허락하신 다면 신호음 한 줄 보내주시기 바라나이다 _()_
무심코 13-07-10 10:39
소장믄인/
잘 알겠나이다
그리하오면 소장문인의 안주인 먼저 찾아가서
선물 한아름 드리옵고 안방 마나님의 주먹을 무력화 시켜 보겟나이다 ^^;;
시간이 나는대로 찾아 뵙지요 ㅎ
조폭패는건달 13-07-10 10:40
금강불괴신공 그내공이 대구까지 느껴짐니다
왠지 아침부터 푹푹 찌드라니 박사님 내공 때문인듯.... ^^
랩소디s 13-07-10 10:44
건달님요
금강불괴신공은 외공계열이니
내공은 전혀 상관없는줄로 아뢰옵니다
피부를 딱딱하게 만드는 철포삼계열 무공을 익히다보면
궁극의경지가 금강불괴인줄 아뢰오 ~~/
한마디로 맷집만 좋다 그거지요
소박사 13-07-10 10:52
아~ 정파의 동도 세워파 장문인 좌청룡우백호 대협을 뵈오이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0:52
어즈버~~~~!!
애닲구려....소대협...
백만가지 신공이 무신 소용이며, 열갑자의 내공이 무신 소용이란 말인가.....!!
죽부인도 외면한, 고구미는 그데론데...
소풍 13-07-10 10:54
푸하하하!!
앙천광소(仰天狂笑)합니다.
제 비장의 필살기 흡정대법을 소개 드립니다.
흡정대법(吸精大法)
여인의 정기를 흡수하여 고수의 내력을 증가시키는 마공.
줄을 서시오.
소박사 13-07-10 10:57
흡정대법을 익히기에는 강호의 사정이 너무 열악하다오
' 흡정 ' 할곳이 없다오 ~~~
오히려 사파의 마두에게 나머지 나의 정을 쪽쪽 빨리면서 산다오
이러다가 목내이( 미이라 ) 되게 생겼소
산울림 13-07-10 10:58
신공터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소박사 13-07-10 11:01
고맙소이다 산울림 대협 ~~ ^^
바른생각 13-07-10 11:05
아이고.....웃다가 죽을뻔 했나이다.....ㅋㅋㅋ
소박사 13-07-10 11:09
어허~!! 선심( 바른생각 ) 대협~~
붕날라차삘까 13-07-10 11:13
내놓으라 하는 소림사 노스님들도 터득 못했다는 "금강불괴신공"
감탄할 따름이고 감축 드리옵니다~
현재 저는 "36계 신공"을 수련 중이오나~ 한계점이 방안에 있을때 문을 잠궈 버리니~신공을 펼칠수가 없사옵니다~
부디 한수 부탁 드리옵니다~~
소박사 13-07-10 11:16
음.....붕날라차삘까 시주
시주는 연치가 짧아 "36계 신공"을 수련하기에는 아직 이르니
" 한대 맞고 나음날까지 기절하기 신공 " 을 추천드리오~
소박사 13-07-10 11:19
음... 晝茶夜娑 대협은 객잔문은 열어 놓으셨소?
소풍 13-07-10 11:23
붕날라 시주의 경공이 고작 삼십육계?
대명이 부끄럽소.
차라리 귀식대법을 권해 드리오.
밀폐된 공간에서는 짱이오.
본좌는 마눌의 샤워 소리와 동시에 시전을 하오만..
귀식대법(龜息大法)
귀식대법이란 단순히 호흡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심장의 박동까지 정지시키고 체온을 하강시킴으로써
인기척을 없애는 수법으로
주로 적에게 동정을 들키지 않고 잠복할 때 쓰인다.
소박사 13-07-10 11:25
본좌는 마눌의 샤워 소리와 동시에 내일 아침까지 자는척 신공을 쓴다오 ..
소박사 13-07-10 12:19
음 신공이 완성된줄 알았는데 미스테이크 였소 ~
컴퓨터 앞에 만 앉아 있다고 마눌이 째리는데 공포가 밀려 온다오
마음속의 공포를 떨쳐내야 진정한 신공 인것을............
마눌이 무섭지않을때 까지 다시 수련에 용맹 매진 하려고 하오.
소박사 13-07-10 12:33
음... 매화파의 저돈 대협이 점심수라를 드셨구려....
매화골붕어 13-07-10 12:42
파는 뭔 파유ᆢ소갈비탕에 대파가 참 맛나죠ᆢㅎㅎ
대구심조사 13-07-10 12:48
이노무 자게방 우째야 하지요 ㅋㅋㅋ
날으는밤나무 13-07-10 17:09
아 소박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모처에 사고가 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사고는 다른업체가 수습은 제가 ...
금강불괴신공을 어여 전수를 받아야지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0 17:48
*** cf ***
야싸객잔을 찿아주신, 강호의 대협들은 이용에 참고하시길...
본 객잔은, 고무장갑과 물휴지의 무한제공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활동음화는 상영치못하는 관계로, 문갑속 서랍에 춘화로 대체하오니 필요시 깨끗히 사용바라며,
외부반출시 관아에 고발조치함을 엄중 경고함.
*** 경영 방침 ***
"마패 담보 환영하며, 외상은 얄짤없음"
"잠깐은 두냥, 긴거는 다섯냥" "장박시 1할 할인"
아차~~~~~~~
"부가세 별도"
매화골붕어 13-07-10 19:06
아직도 이러고 계시오ᆢ
퇴근시간은 됏고 이제 다시 매맞을 시간이ᆢ
부지런히 집에 들어 가이소ᆢ
한대라도 덜맞고 일찍 마무리~~ㅎㅎ
낼은 환골소태 하시겟구료ᆢ^~^#
소박사 13-07-10 19:21
저돈 대협도 퇴청하시어 가족들과 맛있는 돈육을 즐기십시요 ^^
소류지꾼 13-07-10 19:29
날씨가 무척 더운가봐요..
무협소설 보다가
다들 꿈속에서 해매고 있으니 원..ㅉ ㅉ ㅉ ㅉ
꿈들깨셔...
시원한 냉수 한사발씩 하시고 정신 차리셔셔셔......
소박사 13-07-10 19:33
넵~!!!
소박사 13-07-10 19:39
넵 !넵 ! 넵 ^^
소풍 13-07-10 19:48
에헤라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