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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보는 순간 다리가 풀려서 휘청 ~~ 아 ~~~~빈혈..........영양실조 ???
아 ! 가만 보니 요즘에 이놈의 마늘이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핑계로 내게 풀만 먹였구나 ~~
그래 ! 요즘 골붕어님이 달구가 안나가 고민 이시라는데 나라도 우리나라 양계업에 도움을 주자 ~
오늘 아침은 해장국 대신 백숙이닷 ~~ !
토종닭 한마리를 8천원에 사고 인삼도 사고 ~
엄나무 밤 대추 마늘 .... 기타등등 도 사서 넣고 ~
마눌은 출근도 안했는데 나 혼자 아침부터 닭을 삶고 있습니다 ^^
닭 삶아서 아침 먹자 ~ 꿀꺽 ~~!!
근데 이거 언제나 익나 ? 배고픈데 ........
소박사 13-07-15 08:35
아하! 그렇군요 스마일맨님 ~~^^
매화골붕어 13-07-15 08:39
켁ᆢ아침부터ᆢ이왕임 압력솥에 사골도 넣고 삶으셔야지유ᆞㅎㅎ
지는 소매는 안하니 한두마리론ᆢ
저장해논 달구를 풀 기회가 없어서리ᆢㅜ
2~3천원이야 점숨 좀 굶죠ᆢ뭐ᆢ글두 감사유ᆢ^~^#
소박사 13-07-15 08:42
세워 ~ 닭!
소박사 13-07-15 08:48
골재벌님 농담도 심하게 하십니다^^
소박사 13-07-15 08:49
골돼x님이 굶고 계시다고요? ㅍ ㅎ ㅎ
무심코 13-07-15 08: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래강에서 왜왕넘을 생포하긴 커녕,왜왕 졸개들도 별로 생포하지 못한 이유가
소장문인의 악담 때문이었구먼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드시 복수를................해..............줄...................꺼,,,,,,,,,,,,,,,,아닙니다유 ㅎ
근데 토종닭이 한 마리에 8처넌유??
우와와~~~~~~~~~~~~~~~~~~~~~)))))) 무지 싸당
여긴 1만 5천원이나 줘야 하는디??
그거 혹시 가짜 토종닭 아니유??
가짜닭이면 그것 먹어도 힘쓰는 건 말짱 도루묵이라능... =_=;;
인삼도 초라하구먼우....
저한테 말씀하시면 근두운 특급으로 보내두릴텐디......쪕 ^^;;
암튼 그거라도 잘 고아 드시고 마나님이 사랑매에 잘 버티십쇼오오오 ^&^
말
무심코 13-07-15 08:52
댓글이 저저롤 올라갔뉑 =_=
이어서 씁니다
말복날 까지만 버티시면 좋은 날 옵니다 ㅋㅋ
부디 소장문인의 안녕을 바라나이다
꿔둥~~~~~~~~~~~~~~~~~~~~~~~~~~~~~~~~~~~~~~~~~~)))))
붕어와바늘 13-07-15 08:53
닭만 넣고 한 번 끓인 후 국물 버린 후 다시 물 받어서 갖가지 넣고 끓이는거 아닌가요..?
어제 토종달구 한 마리 14,000원 줫는디..8처넌 이면 가짜 아닌가유..?ㅎ
소박사 13-07-15 08:55
ㅎㅎ 전 그냥 귀찮아서 한번에 삶습니다^^
매화골붕어 13-07-15 08:56
아침부터 전투 준비를ᆢ꽁ᆢ
강아지도 먹을땐 안건든다는데 맛나게 드세유ᆢㅋㅋ
휴ᆢ출근햇더니 비는 오고 점빵 천장에선 물이 새고 저장고쪽 전긴 자꾸 떨어지고 환장하겟네유ᆢㅡㅡ^^
소박사 13-07-15 08:58
날도 덥은디 환장하지 마세유^^
날으는밤나무 13-07-15 08:59
크 보양식 넘 드시면요
짐승소리 들어요
흠 전번주에 주문한 달구는 워디로 간겨
그것참 인터넷으로 주문했디만 여직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알좀더 낳고 오시는듯....
구지뽕남구도 준비를 해뒀는디
소박사 13-07-15 08:59
먹고 나서 맛 없다고 팰까봐 걱정 입니다 ~~
날으는밤나무 13-07-15 09:00
아휴 이런 제야그만
소박사님 드실때는 맛나게 드셔야 달구에 대한 예의 인줄 아룁니다
붕어와춤을 13-07-15 09:02
나무랄데 없는 나무죠.
소박사 13-07-15 09:04
나무 아미 타불.....밤나무 너무 나무라지마시길 ....선재선재
하얀부르스 13-07-15 09:06
월래...소는 채식인데.......
흠......
어쩌나...........
소박사님이 육식을 하면......
흠......
채식을 해야 하는데....
날으는밤나무 13-07-15 09:11
갸가 너무 운동을 많이해서 익는게 늦나 봅니다.
그 만큼 더 쫄깃 하겠지요.
헌데 여직까지 식전이면...
하늘에 별일 빙글빙글 돌겠는데요.
우쩌나요.....배고파서
소박사 13-07-15 09:14
배가 고프면 뱃속에서 처음에는 꼬로록 하는 소리가 들리고요
한참있으니 쪼로록 하는 소리로 바뀝니다 ㅎ
소리가 궁금 하시분들은 굶어 보십시요 ^^
쪼로록...............
매화골붕어 13-07-15 09:16
댓글 달아야 국물도 없을끼고ᆢ
사모님 나옴 혼자먹엇다 또 직싸게 매맞지 마시고ᆢ반반 치킨~~ㅋㅋ
일도 엄는데 동네 마실삼아 소나타러 갈랍니도ᆢ^~^#
똥구리아빠 13-07-15 09:21
우후후 전어제먹었습니다^^v 인삼한뿌리섭취완료
소박사 13-07-15 09:27
원래는 인삼 열개를 사서 다섯 뿌리만 넣었는데
사진찍고 나서 나머지도 다 넣었습니다.
어차피 남겨놔야 마눌이 먹을거고 먹으면 힘내서 나를 더 팰거고.....
샬망 13-07-15 09:37
통마늘을 많이 넣어주세요. 그래야 더 맛이...^^
먹고잡네요.@@
붕날라차삘까 13-07-15 09:45
버티실려면 드셔야죠~~~암요~~!
한대를 맞더라도....먹고 죽은 귀신 땟깔도 좋타~~요런 말도 있응께~~
푹~~~꼬아셔 드세요~~~힘내시자고요~~~!!
소양호사랑 13-07-15 09:53
소박사님 몸보신 한다면서 백숙 먹으시다가 쇠주 드시지 마세용~~~
에고 거기에 발동걸리면.....몸 더 망가지데요~~크~~~ㅎㅎㅎㅎ
소박사 13-07-15 09:53
저는.....................
이유없이 맞습니다
아무 ~~~~~~~~~~~~~~~~~~~~~~~~~~~~~~~~ 이유 없이.............
한실 13-07-15 09:57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복이굿 13-07-15 10:00
이제 사모님 오실때가 된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
雪來林 13-07-15 10:12
토요일 조우회 초복 이라고~~~!!!
토종 달구 5마리 통마늘 엄나무 대추 넣고
푹삶아 잘먹고 잘 놀다 왔네요
역시 엄나무가 국물이 시원하고 좋더군요
"국물이 궁물이 끝내줘요"
소박사 13-07-15 10:13
ㅎㅎㅎ 그 끝내주는 궁물을 제가 곧 먹습니다 설회장님 ㅍㅎㅎㅎ~~ ^^
소박사 13-07-15 10:45
감솨 합니다~~^^
소박사 13-07-15 11:32
먹을걸 준다고 안 패는 여자가 아닙니다 ~
잠자는꾼 13-07-15 13:28
다리가 휘청~~~
저도 한입만....
이미 다 드셨겠지요^^
저기다가 뽕나무 가지 꺽어 옻나무 대신 넣으면 신경통에 아주 죽여 줍니다
저는 원주로 대물 낚시 갑니다
소박사 13-07-15 20:52
ㅎㅎ 골사장님 덕분에
아침8시에 글쓰고 밤9시에 댓글답니다~^^
물이 넘 많지 않아염?
잘 익혀서 맛있게 드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