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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부족할수도 있고
때론 실수 할수도 있는거겠지
그것을 되풀이 하지 않는것이 사람이라면
그 방법은 잘못을 인정하는것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일전
월척에서 공동구매한 회원을 제명? 시켰을때
월척의 입장에서 대변해준 회원이 한명이나 있었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난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온갖 비난을 들으면서도 할수있었던것은
운영진을 위해서가 아닌, 월척의 공정함을 믿었기에 할수있는 행동이였다
결과는 공동구매는 개인이 할수는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진행한
그회원의 잘못으로 귀결되었지.
이정도의 낚시 사이트를 운영함에 있어
얼마나 많은 도덕적인 공정함이 중요한지 이미 알고 있기에
이번 공동구매 쪽지건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어려울테지
경제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낚시사이트를 이미 격어 봤기에...
이미 폐기시킨 공동 구매를 다시 시작해 보려는것도 , 다시힘을 내서
어떻게든 월척을 유지시키려는 마음임을 잘 알고 있다.
일부 월척을 생각하는 척~하는 회원들은 이해하라고 ,별거 아니라고 말들을 한다
그들은 포털 활성화가 월척에 도움이 되는줄 안다 -- 바보 같은거지
실은 경제적으로 이젠 전혀 도움이 안되는 단계거든...
이번 블랙박스 건으로 얼마나 벌지 모르겠어
잠시 숨을 쉴 정도가 될수도 있고,
이번일을 경험삼아 더 큰 공구로 더큰 돈을 벌수도 있겠지
그런데 중요한건 자존심 까지는 팔지 말길 바란다.
자존심을 한번 팔면 사람이 추해지고 나중엔 옳고 그름도 구분 못하게 되거든
자기 합리화정도가 아닌 , 숨쉬는거 빼곤 모두 이익만을 생각하는 포털이 되는거지.
돈은 번 만큼의 기준에서 쓰게되면 되는거야.
기분 나쁘라고 반말로 글을 썻다
좀 기분좀 많이 상해봐.. 술도 좀 마시고 화도 내봐
소리도 바락바락 지르고 주변 쓰레기 통이라도 차봐..
그동안 살아온 십년넘는 월척의 자존심이 그거밖에 안되었는지
소리좀 질러보란 말야.. 이 ~~ 죽어서 이름을 남길 놈들아.!!
난 월척을 다신 오지 않겠지만
내 뒤에 가입하는 회원들은 적어도 월척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기 바란다.
그동안 고마웠다.
바른생각 13-07-12 14:40
제 생각에는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붕날라차삘까 13-07-12 14:41
무슨일이 있으셧대요???
에프삼 13-07-12 15:02
입붕이 최고의 자리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이래
지금은 월척이 그때만큼 독보적이진 않지만 붕어낚시전문사이트 중에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있다 생각합니다.
월척의 오늘날을 만들어낸 회원들의 자부심과 신뢰를 깎아먹는 운영은...자부심 높은 전문 사이트를 그저 물건 파는 쇼핑몰로 전락시키는
그런 방식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거리는 네티즌들은 가장 활성화 된 국내 최고의 붕어낚시 사이트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사이트 운영에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사실 잘 압니다.
수익원 발굴이라는 영원한 숙제도 잘 압니다.
방법은 많을 것입니다.
자부심도 지키고 수익도 낼 수 있는........
붕어고추 13-07-12 15:07
월척이 당췌 뭐길래...
넘어가도 될일도 이렇게 날을 세우는건지..
이 조그만 사이트에서 그 일이 그리 핏대를 세울만한 일이건가요?.
여긴 흔히 우리가 가입하고 있는 "카페'의 개념이 아닙니다..
예를들면 낚X사랑에서도 물건을 팔자나요..잘못된건가요?
그런 개념으로 봐야지요..
여긴 포탈에서 주는 무료공간이 아니고
도메인,호스팅 비용도 지불하고 있는 엄연한 상업적 목적을 수반해도 뭐라할 수 없는 공간아니겠어요?..
얼마든지 공구도 할 수 있고..
회원들을 위해 영리의 목적이 다소 있더라도
시중보다 괞찮다하면 권할 수도 있는거구..
당연히 판단은 회원들의 몫이고...
우리가 약장수의 현란한 혓바닥에 현혹되서 허드레 물건이나 사는 바보들이 아니쟎습니까?
물론 홍보의 방식이 다소 무리가 있는 방법이었다 하더라도..
껄껄 웃거나 혀 한번 차면 될일 정도인데... 과민반응이시군요..
님에게 월척은 살아가는데에 큰 존재로 자리잡고 있으시군요....
더 큰일을 위해 떠나는걸로 알겠습니다..
날뽕 13-07-12 15:26
고추님 글 3번째줄 오타발견 ㅋㅋㅋ
구미지부 13-07-12 15:34
바오밥 나무 님아 이제~~~~~제발~~~~~~좀.,,,,,,
오지마삼....
뭐그리 화낼일도 아니구만..
도대체가 님은 뭐땜에 여기서 이러는지...
진짜 탈퇴를하고 오지마세요`~~~~
그저 조황 확인하고 낚수놀이 돌아가는거 좋은것있음 한번 해보고
아님 말고.....그러면되지..
즐기지 못하면 떠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하는 한 인간 입니다..
붕날라차삘까 13-07-12 15:38
"즐기지 못하면 떠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하는 한 인간 입니다.. "
캬~~~요말씀 명언 이십니다~~~!
즐기면서 살아도 못다할 한평생~~~즐기면서~~삽시다~~!!!!!
향어만 13-07-12 15:5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되고....
날마다월 13-07-12 16:06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나쁜거? 다시 오지마삼
날마다월 13-07-12 16:07
하기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탈퇴는 하지마란 사람도 없네 ㅉㅉ
이박사™ 13-07-12 16:52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도 의외로 넓고 이상한 생각 가진 사람들도 널렸어요.
축하합니다.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날이 엄청 덥군요.
일사병, 열사병도 조심해야겠어요.
오늘도 어제 그 시간, 씻으러 갑니다.
향수™ 13-07-12 17:33
이.유.여.하.오.해.불.문.하고
인.간.사.헤어짐은 고독하여라...
사람과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멀어진다는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곁에 두려해도 떠나가고
함께 하고싶어도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
내포된 뜻과 외형적 글이
진정 하나가 될때에 마음의 글이 됩니다.
육군탈모총장 13-07-12 17:34
오지랖도 대단하네요
전 블박 많이 팔려 운영장님 돈좀 벌었음 합니다
많이 버셔서 월척에 투자도 하시고 공구품목도
늘이시길 바래봅니다 필요한 용품 싸게구입하고
그덕에 운영자님 월척에 조금 투자하고 얼마니
좋습니까 . 바오밥나무님 사이트하나 개설해서
운영해보십시요 . 얼마나 잘하시는지 가입 하겠습니다
대박기 13-07-12 17:36
우리는 낚시로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함니다.
사립옹 13-07-12 17:44
요즘은 가끔 월척에 들르더라도 로긴하지 않은데, 하도 재밌는 분이 웃겨서 로긴하네요.
일견 맞는 말씀인데, 현실적으로는 맞추기 힘들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교주고슬의 어리석음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라고 해야 하나, 또는 지나치게 청렴해서 잡고기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분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규모의 싸이트를 운용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신다고 자부하시는 분이 왜 월척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도 없이 그저 운영자가 무책임하게 원칙을 어겼다라고만 질타하시는 꼴이라니, 참으로 웃기는 분이군요.
그렇다면 이런 지경에 이르기 전에 월척지에 기부금이라도 먼저 내보시지 그랬습니까?
운영상 경제적인 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본인은 그 문제 해결에 대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운영자가 고육지책으로 하고 있는 공구에 대해 참으로 무례하고 뱉고 있네요.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수박은 드셨습니까?
(저도 기분나쁘라고 다소 무례하게 글을 썼습니다. 이 정도는 이해하실 수 있는 아량은 있으시겠지요?ㅎㅎㅎ)
대구심조사 13-07-12 18:06
아~~~~~~~
독도는울땅 13-07-12 18:11
떠나신다 하여도
누구 한사람 만류하고 잡는 사람 없으니
이는 밥나무님께서 너무도 열심히 사셔서 좀 쉬시라는 뜻으로.....
위 내용들로 봤을때
다시 온다해도 반길 사람 없을 듯 합니다
그 동안 애쓰셨습니다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마을 입구에 서있는
외롭고 굳건한 밥나무가 되소서
대구심조사 13-07-12 18:19
탈모총장님 한글은 다의어라 같은글 다른 의미가 있는지라 저도헷갈리네요^^ 잘지내죠??
뚜벅이조사 13-07-12 19:28
자유롭게 표현하는건...괜찮습니다..늘 건강하세요......
뽀대나는붕어 13-07-12 20:11
ㅋㅋㅋ 월척~!
술취하면람보 13-07-12 20:19
저는 바오밥나무님이 가시는게 맘아프고
다시오신다면 반기겠습니다!
쓰면밷고 달면삼키고...
자신과다르면 인정못받고
자신과같으면 인정받고....
무슨큰죄를졌기에 떠나는뒷통수에....
참으로 웃긴세상입니다...
달밭 13-07-12 20:48
제 생각을 글로 적어봅니다(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시면..감사)
저 싫다고 가시는분,굳이 뒤에서 총질만 삼가 해주시면 ...
이상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리플은 감사히 안 받습니다)
∮지모흥∮ 13-07-12 21:04
그간 수고하셧습니다 경치좋은 저수지가셔서 푸욱 쉬시길...
장대돌리기 13-07-12 23:19
옳소!
월척 운영진이 뭐? 같더라도 욕은 하지 마세요.입 베립니다.ㅎㅎ
누가 어떤 내용을 회원들에게 쪽지로 보냈는지
개인적으로 받아 보질 않아서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월척 운영진에서 광고성 글을 직접 회원들에게 쪽지로 보냈다면 상업성이 다분하다 볼 수 있겠지요.
"월척은 영리 사이트가 아닙니다.
낚티즌들이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이 내용은 월척 운영진에서 직접 올린 글입니다.
메인창에서 이미 팝업광고가 띄워져 광고내용을 모르고 지나가는 회원은 없을텐데요.
사이트 운영을 위해 수익을 창출 하는것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
대놓고? 수익을 위한 광고(영업)를 하실려면 사업자등록증 제시후 함이 어떨런지요.
그런데, 바오밥님외 회원들에게 온 내용이 무엇인지요?
kkum 13-07-13 06:13
월척은 경영진/업체/회원 모두 공정하게 운영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회원을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 하지마세요.
회원을 돈 벌이 수단으로 생각 하지마세요.
시간 차이지 오래 못 갑니다.
올바른 자세로 홈 페이지를 운영 하십시요.
수담인 13-07-13 09:46
에긍 난 공구도 한번 안하고 도움도 못주고 단지 이용만 하는 일개 회원일뿐인데 이거라도 있응게 그나 심심치 않은데 늙어가면 할 일 없잖아유.
송애 13-07-13 09:59
회원님들께 드리는 특별한 혜택에 대해 안내말씀 드립니다.
평소 블랙박스의 필요성은 충분히 느꼈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선택하기 참 어려우셨을 겁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홈쇼핑에서 299,000원에 판매되었고,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가 295,900원인 제품을 20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1주일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격은 일부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기업특판가로 판매되는 가격보다 훨씬 싼가격으로써, 회원님들께 충분한 혜택이 되리라 생각되어 이렇게 쪽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이마트에도 동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12년째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회사라 사후관리가 철저한 부분 등 제가 충분히 비교하고 검토해서 런칭하였지만, 회원님께서도 타사 블랙박스와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지식쇼핑 최저가 확인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B%82%98%EC%9D%B8%EB%B7%B0%20fx&frm=NVSCPRO
다나와 최저가 확인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k1=%B3%AA%C0%CE%BA%E4+fx&module=goods&act=dispMain
월척 공동구매 전용 쇼핑몰 아웃도어마니아 바로가기
http://odmania.com/
운영진에서 이런 쪽지가 왔습니다.^^*
장대돌리기님이 굼굼해 하셔서 올려을뿐입니다.^^*
계절바람 13-07-13 10:10
닮은꼴이 많은분 입니다
불과 심여년 전 까지는..
가끔씩 올리시는 님의 글들에.. 많은 부분을 공감했었지요
잠시 쉬셨다 오십시요
늙어지니ㅎㅎ 왠만한 일들에는 짓지도 않게됩디다
개지비 13-07-13 10:58
누구를 막론하고 탈퇴하고 아이디를 바꿔서 다시오지말았으면 합니다..
남자같지않아서 그런사람들 보면 꼴보기 싫드군요
새벽출조 13-07-14 10:20
밥 묵고 놉시더
자연자연™ 13-07-14 11:44
원문의 내용이 전혀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사람의 느낌과 생각에 따라서 논란의 여지는 충분히 있지만, 일정부분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저 역시, 찬반을 떠나서 예전보다 광고가 너무 난무하여 때론 의아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바오밥나무님의 솔직한 말씀에 저는 비난보다는 깊이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월척 규정상 돌아오실 때는 동일한 ID와 동일한 닉네임은 사용 못하시겠지요.
그리고 위에 ‘장대돌리기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월척은 영리 사이트가 아닙니다.
낚티즌들이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월척 운영진이 직접 올리신 글을 다시 한 번 더 음미해 봅니다.
물론 상황이란 시간에 따라서 언제나 변하는 것이지요.
운영진의 어려운 점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봄이오는소리 13-07-14 13:54
웬수지간도 아닐진데^^
조금씩 이해해주면될일을 에해여~~~~
달구지220 13-07-14 13:58
보면 볼수록 이상한 ㅎㅎ
곰탕재료푸 13-07-15 17:16
언제나 초심자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매순간을 새롭고 신선하게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한 경지를 맛본다.
그처럼 피어오르는 존재의 큰 기쁨은 초심으로부터 온다.
편견없는 마음으로부터 온다.
직접적인 체험으로부터 온다.
많이 생각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셉 골드스타인-
묵묵 13-07-16 11:37
월척이 영리 싸이트가 아니라고요?
차에 붙이는 월척 라벨을 그렇게 비싸게 파는데.
이익 싸이트가 아니라구요?
쉽게 생각해서
온갖욕을 먹어가며 이싸이트가 운영되는 줄 아는데..
써비스 차원에서 운영 한다고요?
믿을만한 말들을 하십시다요!
뿔때기 13-07-16 16:46
전 월척에 정식으로 회원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이 원문을 쓰신분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떠나시는분의 뒷통수에 악담을 하시는 걸 보고,이건 아닌데 하는 심정으로 송구함을 무릅쓰고 몇자 적습니다.
바오밥 님의 말씀은 - 회원이 영리활동(공구?)을 진행하면 욕먹어가며 제명(탈퇴)처리하면서 똒같은 사안을 운영자가 진행한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거 같습니다....
“월척은 영리 사이트가 아닙니다. 낚티즌들이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라는 공지 좋은말입니다.
물론 운영자 분이 비용을 들여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하신덕에 이런 공간이 있는거고 즐길수 있는거지만 말 그대로 운영진은 운영진일뿐 월척이라는 사이트의 주인은 회원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회원들이 없으면, 이사이트의 곳곳에 위치한 광고가 무슨 의미가 있을것이며(광고가 들어올까요?)
회원들이 활발한 의견개신과 문의 응답등을 하지 않는다면 이 사이트가 운영될수 있을까요?
저는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는 광고가 단가가 얼마인지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모르기에 이런말도 할수 있는거겠죠.... 하지만
사이트가 아무리 화려하고 비싼돈으로 도배를 해도 회원들이 없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없다면 그 사이트는 얼마못가 폐쇄됩니다. 즉 운영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회원여러분인 겁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말 그대로 사이트가 원활하게 이용될수 있도록 하는 운영자 일뿐이지 이곳의 주인은 아닌것입니다.
회원이 공구를 진행하면 제명, 운영자가 하면 정상?? 공구를 진행하면 됩니까? 안됩니까?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
바오밥님이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하는군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보는 월척에서 오늘처럼 당혹감을 느끼기는 처음입니다.
sannoul 13-07-16 18:21
흠...저도 일전 쪽지를 보면서...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냥 배너를 띄우든지 아니면 팝업을 띄우는게 맞습니다.
쪽지를 보내는 것을 좋은 방법은 아녔던 듯 싶네요.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묵묵 13-07-17 10:29
남이 차려놓은 점방에 지 물건 갖다 놓고 팔면 점방 주인이 좋아할가요?
여기도 마찬가지 이지요..
월척 운영자는 틀림없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지금도 움직이실겁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뚱딴지 같은 놈이 지 장사 하겠다고 여기다가 물건 진열하면
운영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재를 하겠지요..
중고장터 만들어 준것만 가지고도 고마워 해야 합니다
공제니 뭐나 하면서 이익이있든 없든간에
남의 점포에다가 물건 진열하지 맙시다..
월척 운영자에게 상당한 결례를 하는겁니다
두카안반 13-07-17 17:23
뽈떼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을 올릴려고 했는데 뽈떼기님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바오밥나무님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 이전에 회원님들에게 문제의 경위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오밥나무님의 뜻은 뽈떼기님의 말씀대로 어느 회원이 진행한 공구가 문제되어 결국 제명 처리된 사건을 가지고 운영자님에게 항의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댓글의 내용을 보면 바오밥나무남이 마치 월척의 수익사업 전체를 비난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댓글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오밤나무님의 글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사이트 천체의 비난으로 글 마무리를 했으니 그렇게 비추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떠나려는 골자는 회원을 제명한 처분에 관한 불만의 표시 인 것입니다.
이문제로 논쟁이 계속 된다면 그 논제는 사이트의 수익사업쪽이 아니라 개인이 공구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는 겁니다.
누구의 잘못이 커고 또 누가 누구에게 해명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각각의 유권해석이 다 다르겠지만, 이것에 관한 정확한 정의가 없다면 상식선에서 양해가 되어야 하고 그것으로 문제 해결이 어렵다면 주변사이트의 선례나 사례를 따져야 하겠지만,
제명과 탈퇴라는 수단이 동원 되었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물론 제명 전에 공구를 철회하라는 뜻이 전달 됐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논쟁이 있었을 것이라 짐작되구요. 끝가지 각자의 생각이 좁혀지지 않으니 이러한 결론이 나왔지 않았나봅니다.
한 말씀만 더 하자면....
운영자님께서는 무단으로 공구를 진행한 회원에 대하여, 사이트운영 규칙을 위반한 충분한 정황이 있어 제명처분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오밤나무님은 제명된 회원의 입장을 옹호하고 제명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사이트를 떠나는 것으로 반발을 하고, 사이트 운영에 반하는 글을 띄워 사이트를 혼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지경인데도 왜 운영자님은 침묵하고 계시는 걸까요?
잘먹고 잘 살아라~~~ 하고 떠난 분은 다시 와서 변명하진 않을 것이고
제명처분이라는 극약이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판단이었다면
이쯤에서 논란이 된 내용을 공지하여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글을 내리는 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나아가 제명되거나 떠난 회원에게도 비록 결과는 유쾌하지 못하게 정리가 됐지만, 그동안 사이트를 찾아준 기간 등에 대한 고마운 표현이 있어야 하고 언젠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해야 하지 않을까요?
회원들이 두 쪽으로 나뉘어져 분열되도록 그냥 방치하는 것은 어느쪽도 좋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아님 개인이 공동구매를 진행해서?후자라면 좀 이해가 갑니다.
여기보니깐 많은 업체들 광고가 있던데 그업체들을 무시한 처사 아닐까요?
월척에서 당연히 제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