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지라 직접가서 도움좀 얻고 물품좀 사야겠다 싶어 분당다솔낚시마트 갔었습니다. 필요한물품 물으니 저기요~ 하며 눈으로 휙가리키고 끝. 한두번 물으니 계속묻기도 무안하고 대충 10만원어치 필요한것 사고 나왔는데 불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더군요.
다음날 붕어하늘이 세일 하길래 인터넷으로 구입후 전화가왔네요
총알 주문하신거 한개가 모자르다고 다른거 필요하신거 있냐
묻길래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어 떡밥그릇 으로 주세요 하니
떡밥그릇도 종류가 많아서 같은 가격인 글루텐 보내드리겠다 하여 알겠다 하고
물품 받았더니 두개다 보내 주셨네요
또 애용하고
싶어지더군요
저도 서비스업 하지만 작은 친절이 사람 마음을 크게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그래서 장사를 할 생각은 안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