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d011308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0113083.jpg)
어제 약속대로
마누라 . 동서집안. 처조카들 모시고
임고강변공원에 텐트치고 물놀이 왔습니다
근데 정말 인간들 많네요
물도 별로 안깨끗하고....
웬 텐트는 이리 삐까번쩍한지....,
그래도
된장찌게 끓이고
밥하고 삼겹꾸워서 쌍추쌈하고 점심 먹이고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끝냈더만
당신 최고랍니다
이 기세 이대로 내일까지 봉사하면
올한해 낚시는 거뜬할거같은데
문제는 애들이 다음주에 또 오자고 합니다
그래도 그늘에 누워 눈감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다음번에는
시원한 계곡지로 꼬셔서 낚시대나 한번
담가야겠습니다
다음 주에 한번 더 다녀오십시요
두번 봉사에 일년 낚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