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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배고픔에 덜덜 떨다가 혹시나 하고 차를 뒤지고 뒤져 겨우 찾은 비상 라면 2개 ~
심봤다 ~!!!
쫄쫄 굶다가 눈위에서 끓인 귀하디 귀한 삼양 라면 ..............
눈 위에서 먹는 라면 어떤 맛 인지 아시죠 ? ~~ ^^
무뉘만조사 13-07-17 14:56
그럼 연락주시지?
항시대기중이유.
지나가는꾼 13-07-17 15:07
아~~~!!!
출출한데 라면 땡깁니다
박사님~~!!!
라면 끼릴때 김 한장 넣코 끼리 보이소~~~
국물에서 바다향이 나는기 국물맛이 직입니더
나중에 넣으면 않되고
첨부터 넣어 끍으면서 김이 풀어져야 맛있습니더
소박사 13-07-17 15:16
저 저수지는 슈퍼 갈라믄 한 삼십분 나가야 됩니더
식당이 있었는데 겨울이라 문을 닫았더군요
쫄쫄 굶다 차를 한 십분 뒤져 라면 두개를 찾았을때
내입에서 자동으로 고함이 나오던군요
심봤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17 15:16
저기요......박사뉨!!
저그릇 설겆이 꺄~끗하게 혀서, 머리에 쓰고게시믄.....
안전하고 쾌적한 내무생활에, 크게 일조할거 같습니다.^^
지나가는꾼 13-07-17 15:20
특별히 박사님께만 알켜 드릴께요
자~~~아~~~ !!!
귀를 가까이 ~~~
에 ~~~이~~~
쪼금만 더 가까이~~~!!!
굽지 않은 마른김 한장과 스프를 같이 넣고
물 은 통상적인량 보다 조금 더
김이 풀어지기 시작하면 라면을 넗고
파.고추가루등 첨가하면 됩니다
단 계란은 넣치 않습니다(뭐 좋아하시면 넣도 되구요)
남은 국물에 찬밥 한덩이 말아 후루룩 하면
요것두 맛납니다
랩소디s 13-07-17 15:33
언뜻 보니
쇠죽 퍼는거 비스무리하게 보입니다
얼음위에서 먹는 오뎅탕과 라면맛...카아 ~~/
이쪽으로 오시면 연통 주이소
조과까지 책임져드리겠씸더
소박사 13-07-17 15:37
월 조사 아빠 그림자님은 또 왜 생각이 날까요 ? ㅋ
소박사 13-07-17 15:43
종희 아빠도 웃을 입장이 아닌것 같은데요 ㅋㅋ
두개의달 13-07-17 15:45
조과 보장 이라는 말씀에
빵!~~터졌습니더! ^^;
두개의달 13-07-17 15:46
소박사님 말씀에 고개를 심하게 끄독여 봅니더! ^^;
소박사 13-07-17 16:23
못잡는거 아니신가요?
소박사 13-07-17 16:24
방갑습니다 소요님^^
소박사 13-07-17 17:11
글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선배님^^
이박사™ 13-07-17 17:45
추운데 뭐하러 낚시는 가셔게지구 그 고생을 하셨쪄염.
추울 땐 고저 레스또랑에 앉아 허여멀건헌 아가씨하구서네 스테이크나 썰어 먹고 영화관이나 널러다녀야지염.
잘 아시믄서... ^.~
소박사 13-07-17 17:57
네! 얼굴하얀 설사람 엉박사님 ^^
소박사 13-07-17 18:05
그래도 집에서 마눌이 끓여주는것보단 훨 맛있어요~~ 흑~!
얼음판위에서 먹는라면 맛은요 아주 시원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