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할때 67킬로정도 에서 제대를 했습니다
그후 결혼과동시에 몸이 조금씩 불어나더군요 ᆢ ㅠ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등병때 피곤하면 코를
골아 베게로 몇번 맞은 기억도 있긴 합니다
어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좌뽀붕형님 우 번개동생과
이런저런 애기 하다 잠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전혀 다른 분들이 옆에 계셨다는 ᆢ
코를 숨넘어가게 골았다는데 이런 민폐가 없내요
와이프도 술마시고 들어오면 거실로 쫓아내길래 오바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조금 심각한듯 합니다
![freebd1007159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0071594.jpg)
![freebd1009563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0095631.jpg)
배가 아파 찾아간 창평저수지 앞산 입니다
산세도 좋고 상당히 높은산 산인데 산불로 인해
사방댐 공사와 임도를 산 거의 정상까지 해놓아
해가질때 차로 올라가니 장관 이더군요
담날 새벽에도 올라가 보니 구름이 산정상쯤에 걸려
참 좋더군요
주위를 둘러보니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수석을 주었습니다 ㅎㅎ
수석을 주워야 봉춤님께 선물로 드리니 무식한? 무친구와 좌청룡 ᆢ 형님등 몇분이 먼 돌을 주어왔냐는 구박도중
계절바람 선배님께서 좌대에 올릴만 하다는 감정을 해 주셨내요 ᆢㅎㅎ
어제로 다시돌아간다면 조금더 많이 웃었으리라
좀더 웃고마시며 즐겼으리라
한번더 말걸고 따스한 손을 잡았으리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freebd1019454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0194543.jpg)
샤워기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
애기가 산으로 가내요 ㅎㅎ
여튼 다들 넘 고마웠고 코골이 어찌 해야 줄일수 있을까요
오늘밤도 다들 편안한밤 돼세요^^
참조로 이 수술 절대 하지 말라구 하고 싶습니다.
너무 아파서입니다.
수술 후 현재는 많이 좋아 졌습니다.
참조로 제 상태는 코뼈가 휘어서 그렇다라고 하더군요!!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목젓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커도 코콜이 현상이 나오더군요!!
피곤하면 더욱 그러하겠죠!!
잠잘때 버릇도 코골이에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