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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 몰래 땡땡이 치고..

    소박사 / 2013-07-02 12:03 / Hit : 2623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대 한대 들고 메기를 잡으러 왔습니다.

    흙 물 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직 큰 비 가 내리지 않아서인지

    물 색 이 평소대로 입니다

    집에가서 퍽~~!!! 당할 일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메기 5마리만 잡아 가지고 가겠습니다

    시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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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자™ 13-07-02 12:04
    에구~

    어떻혀~

    소박사님 오늘도~!

    말안해두 알졈~?
    완붕남 13-07-02 12:06
    음...무슨소리 들리는데요






    퍽팍팍 으랏챠 팟팟파악~!

    안출하세요 선배님^^
    좌청룡우백호 13-07-02 12:07
    메기가 좋은가요?

    퍽~~이 좋은가요?

    둘다좋으니 그러시겠지만..ㅎㅎ
    소박사 13-07-02 12:07
    바람이 겁나 세게 붑니다~~
    매화골붕어 13-07-02 12:09
    안녕하세요ᆢ박사님

    워디 마실 가셧나 햇네요ᆢ

    메기매운탕 참 좋지요~~^~*
    향수™ 13-07-02 12:11
    역시 소문이 맞네요...

    소박사님은 매기를 낚시대로 안잡고

    엉덩이로 낚이신다는 이야기가...

    낚싯대가 안보이는거 보니 ㅎㅎ
    붕날라차삘까 13-07-02 12:11
    아마도 제생각은 ~소박사님께서...퍽~~~! 이 무서우신게 아니시고~~~

    꽝~~~꽝~~~꽝~~~!!!!! 요게 무서워 하실분 같습니다~~ㅎㅎㅎ
    월척폐인 13-07-02 12:11
    메기 다섯마리잡으시고맛난 매운탕 대접후 세번만 퍽,퍽,퍽~~
    순한곰 13-07-02 12:21
    비오는날 ...
    위험을 감수하시고 ㅋㅋ ... 큰일이시네 ㅎㅎ

    비오는날 저녁에 맞으시면 더 아프실텐데 ㅎㅎ

    그래도 목표하신 메기 꼭 잡으시길 빌께요
    소박사 13-07-02 12:23
    아따 귀신 같은 마누라~
    두어번 전화 온걸 가볍게 무시했더니
    낚시갔지? 라고 문자가 옵니다
    이따 파스 사가지고 가야 겠습니다^^
    JSK아까비 13-07-02 12:23
    메기잡아서 메기매운탕에 이슬이 일병하믄

    퍽퍽퍽 해도

    안아프기때문에 그러는거 같아요
    진주붕맨 13-07-02 12:27
    저두 집사람 몰래 대구 갔다가

    아직 집에 못 들어갑니다 ㅡㅡ

    손맛이라도 실컨 보세요
    소박사 13-07-02 12:29
    무슨말씀을~~
    술먹으면 더 세게 때립니다
    술 먹고 맞으면 2배로 아픕니다~~
    소박사 13-07-02 12:34
    붕맨님 얼굴을 보고도 퍽~!!!하시다니....!
    붕맨님 부인도
    우리 마눌과 비슷한 과 인가 봅니다ㅎㅎ
    무서운 여자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2 12:35
    몇인실로 예약해요?

    의료보험이 아마 4인실부터 될껀데....
    랩소디s 13-07-02 12:35
    메기 5마리 잡으려면
    오늘 집에는 다갔슈.....
    우째스까나.......!!
    매화골붕어 13-07-02 12:36
    뭘ᆢ쇠고기나 댓근 떼어다 구워 드리세유~~~~이나저나 비가오니 쓸쓸하네유~~~^~~~~~~^
    남겨진독백 13-07-02 12:39
    맛나는 미끼 뭐 사용하십니까?
    소박사 13-07-02 12:40
    돼지도 외로움을 타나요?
    골돼지님 ㅎㅎ


    아직까지 그렇게 맞았어도 병원에 입원한적은 없습니다 나는야 강철 맷집 ㅎㅎ


    강풍이 불어서 낚시가 힘듭니다
    찌가 흐릅니다
    바람의 랩소디 ㅎㅎ
    소박사 13-07-02 12:46
    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어서 씁니다
    시간있으면 근처 야산에서
    굵은 산지렁이 청지렁이도 캐다가
    쓰는데 낚시를 해보면 낚시점에서 사는
    지렁이나 산지렁이나 메기낚시에서는
    조과가 비슷 합니다
    다른 사람 말듣고 고등어 닭간 돼지 비계도
    써 봤는데 천 낚시에서는
    지렁이가 최고 더군요
    여러 마리 통꿰기가 최고입니다^^
    제시켜알바 13-07-02 12:51
    볼기도 물볼기가 최고입죠..

    물 퍽~~!!!!
    달랑무™ 13-07-02 12:52
    미끄러져 소메기 돼진 마셔요~ㅎ
    소박사 13-07-02 12:55
    오늘은 엉덩이가 무사합니다 ㅎ
    바람이 너무 불어 잠시 차로 피신중입니다
    강풍에 파라솔이 뒤집어져서~
    소박사 13-07-02 12:56
    알바님도 많이 맞아 보셨나봅니다 ㅎㅎ
    ☆미리내☆ 13-07-02 12:56
    아..
    낚시에 소질이 없어서 전 .. . .
    손으로 잡습니다..
    제작년 한푸대 잡았네요~
    소박사 13-07-02 13:01
    저도 한 십년전에 우리 시골저수지
    물이 말랐을때 비료 푸대로 2푸대 정도를
    손으로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가마솥에 넣고 매운탕을 끓였는데
    그 맛 이 ~~~~캬!!!!
    소풍 13-07-02 13:01
    차안에서 한대는 던져 놔 보시죠?
    소박사 13-07-02 13:03
    낚시대가 한대 밖에 없습니다
    낚시대는 혼자 낚시중~
    차안에서 자동빵을 노립니다~
    소풍 13-07-02 13:06
    역시 고수는 다릅니다.
    오토매틱이라...

    에헤라디여---
    소박사 13-07-02 13:07
    엣헴~~!!!
    험..험...
    뽀대나는붕어 13-07-02 13:14
    드뎌 자동빵신공이 소박사님께로~

    그런데 메기는 어떻게 성겼데유~^^
    날으는밤나무 13-07-02 13:15
    ㅋㅋ..시원하니 좋겠습니다.
    에휴...땀이 질질 흐르네요.
    쬐끔 운동하는데 무이가 이리 땀이 나는지원..
    소박사 13-07-02 13:17
    메기는 머리가 뽀붕님 고구마를 닮았습니다
    바지벗고 한번 보이소~~^^
    소박사 13-07-02 13:19
    에구 이 여름날에 운동이라니....
    밤나무님은 아직 청춘 인가 봅니다
    심하게 부럽소~~^^
    뽀대나는붕어 13-07-02 13:23
    그렇죠~!
    고구마닮았죠~ㅋㅋ
    산울림 13-07-02 13:27
    걱정됩니다! 뒷감당어떻게하실 려구~~

    오얀다나 꽝!! 하슈!! 나중에 맞으면

    서 내가왜 꽝했을까? 생각하면

    아마 덜 아플거요~^^
    좋은생각을 13-07-02 13:30
    옛날 어른들 말씀에,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맞는 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은 비안오니까,,, 걱정일랑 마시고 메기 100마리 잡으세요....
    소박사 13-07-02 13:34
    ㅎㅎ 설마 아직 쓸만한 지 신랑을 설마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몆대 맞다 보면 끝나겠지요~~^^
    뽀대나는붕어 13-07-02 13:45
    캬~선배님의 여유~^^

    왕 부럽~^^
    청대산 13-07-02 13:51
    소박사님 댁에서 사모님과 조우 후기 기대합니다^^
    소박사 13-07-02 13:57
    일단 맞고나면 최하 기절 이라
    후기는 못 씁니다
    맞고 나서도 눈치 보느라
    오늘 하루는 깨갱입니다~
    청대산 13-07-02 14:03
    사모님 고생하시는데 홍삼이라도 사드리고
    그러세요^ ^

    사모님 힘내세요^@^
    소풍 13-07-02 14:04
    많이 약해지신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예전엔 맞고도 안 아픈척도 잘 하시더만..

    우야든동 메기라도 한마리 고아 드시고 귀가 하시이소.


    같이 가 드릴까요?
    소박사 13-07-02 14:08
    헉..!!!!
    우리 마누라 지금도 힘이 넘치는데
    홍삼 까지 먹이라고요?
    누구 죽는꼴 보시려고 그러십니까?
    청대산님~~
    소박사 13-07-02 14:10
    아직까지 맷집은 까딱 없습니더만
    늙어서 그런지 요즘은 맞고나면
    다음날까지 아프긴합니다~~
    좀비병 13-07-02 17:48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조행기 란에 올리세요.ㅎㅎㅎ
    도톨 13-07-02 18:29
    장에서 사 가지고 얼른 댁으로 가세요.

    잡지도 못하시면서 용빼고 바람 맞지 마시고요.

    누가 압니까?

    퍽~퍽으로 끝날지...
    소박사 13-07-02 20:30
    고기를 못잡아서 조행기란에는 못갑니다 좀비병님 ^^
    소박사 13-07-02 20:31
    벌써 한바탕 퍽~!!! 했습니다 도톨님^^

    제주도는 시원 허지요?
    이밤지세우고 13-07-03 02:49
    시원하니 언능 후딱 맞을껀 맞고 주무세요 ᆢ
    안맞고 계시면 다리뻣고 못주무실것 같아서요 ㅋ
    맨날하든대로 하셔야 잠자리가 편하죠ㅎㅎ
    세인트로사 13-07-03 03:01
    선배님 부디 옥체 보전하시옵소서 >>>>튀자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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