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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네요

    아산붕어 / 2013-06-20 15:31 / Hit : 1948 본문+댓글추천 : 0

    평소엔 밤낚간다고하면
    도끼눈을뜨고 무섭게 바라보던
    마눌님께서
    내일밤낚 간다고하니까
    왠일로 코맹맹이소리로
    응!갔다와 하네요
    참 이상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합니다
    뭔일이 있는건아니겠죠?
    나 몰래이사가나?
    나떼놓고?

    소풍 13-06-20 15:33
    지금 아산붕어님은

    태풍의 눈을 통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렙소디♡ 13-06-20 15:37
    아마
    내일밤이 소고기 맛난부위 구워먹을라나봅니다
    아.... 침넘어가유~~!!!
    그림자™ 13-06-20 15:38
    생사의갈림길인것같네요..

    잘판단하세효~*
    매화골붕어 13-06-20 15:38
    아산붕어님 이사가면 장박이죠ᆢㅎㅎ

    글두 수상적긴ᆢ월급+보너스 달이 낼모레 아닙니까ᆢ
    아님 사모님 계땃거나 카드로 몇백 꽃단장할 분 사셧거나ᆢㅋ

    것도 아님 오늘밤 이유가 밝혀지겟죠ᆢ^~^#
    유미아빠2 13-06-20 15:44
    1. 말려도 안돼니까..

    2. 계모임이 있어서 신나게 놀 생각에...

    3. 니도 그카면 나도 그칸다 정신으로 중무장중~~...

    4. 늙어서 힘없어서 니 낚시 몬가면 그때 함보자...

    5. 당신의 취미를 인정하고 바람만 피지마라...

    뭐 이정도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5번입니다만....
    아산붕어 13-06-20 15:44
    아~하
    매화골붕어 말씀이 맞는듯하네요
    날으는밤나무 13-06-20 15:45
    음..아무래도 많이 수상하지요.
    잘 생각을 하셔야 할듯 하네요.
    애완 고양이가 호랭이가 되가는중입니다.
    고양이야 할퀴고 말지만 호랭이는 물어서....
    에고 무서버라..
    아산붕어 13-06-20 15:55
    헉!진짜 고양이가 호랑이로?
    오~매
    무서버라
    ♡낙원♡ 13-06-20 15:55
    큰일 났심더 형수님께서 이젠 포기?

    믄가 큰걸 하나 바라고 계실수도~

    결혼 기념일? 생신? 후딱 생각해보세요ㅎㅎ

    낚시간사이 집키 바꿔 버릴수도ㅎㅎㅎ
    맥장군 13-06-20 16:03
    갑자기 생각나네요

    .
    .
    .
    .

















    저수지의 그녀가 ^^
    맥장군 13-06-20 16:07
    제 집사람도 한번씩 잘 갔따와 합니다
    스트레쓰 확 푸라고~
    즐겁게 댕겨 오셔요^^
    참고로 제 집사람은 꼼짝 모 합니다 아그들시놈 때메~^^
    붕날라차삘까 13-06-20 16:08
    아마도...아산 붕어님 생각 하시는 게 맞을겁니다~

    이사가고 ...다른 쥔님이 계실듯 합니다...ㅋㅋㅋ

    아산붕어님께서 출조 하실때마다...조금씩 준비를 해두신게 틀림 없습니다~~

    조심 하이소~~~켁~!
    비맞은대나무2 13-06-20 16:19
    낚시가실때 집에 키우는 동물 데리고 가심이 ᆢ ㅋ
    농갈라묵자 13-06-20 16:33
    음..............심각.
    마달피강붕어 13-06-20 16:36
    흠... 혹 술좋아하나요? 아님 최근 술먹고 늦게들어온적이 있던가? 저같은 경우에는 술먹는것보단 낚시를 다녀오라고 사더라고요.

    아님 흠 가까운 시일안에 기념일이 있던가?ㅋㅋ
    백화점 같은데 한동안 가지 마세요 대박씁니다.

    순한곰 13-06-20 16:39
    아마도 ㅋㅋㅋ

    아산님 낚시 보내고 ...
    마나님 혼자 소고기 구워 잡수려고 그러나본데요 ㅎㅎ
    소박사 13-06-20 16:45
    사모님 차에다 GPS 설치하고
    움직이십시요~~^^
    아산붕어 13-06-20 16:47
    소박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풍 13-06-20 16:54
    일단 인감은 챙기시고요..

    등기부등본 한 번 떼 보이소.
    묵호사랑 13-06-20 17:19
    이래서 장가를 못 갑니다...ㅠㅠ 무셔... 이사가버리면...
    제시켜알바 13-06-20 20:05
    아산부동산 입니다.
    사모님께서 월척을 아신다기에
    복비 없이 매매 도와드렸는데....

    멀리 가신다 하셨으니
    꼭 가져가실 살림에GPS 달아두심이...

    낚시 함 가보세효~~!!!!ㅎㅎ
    아산붕어 13-06-20 20:15
    진짜루 우리집 팔렸나요?
    큰일났네!
    알바님 대충 어디로간다고했는지
    갈켜줘유ㅠㅠ
    일요일에
    찾아가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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