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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눈을뜨고 무섭게 바라보던
마눌님께서
내일밤낚 간다고하니까
왠일로 코맹맹이소리로
응!갔다와 하네요
참 이상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합니다
뭔일이 있는건아니겠죠?
나 몰래이사가나?
나떼놓고?
매화골붕어 13-06-20 15:38
아산붕어님 이사가면 장박이죠ᆢㅎㅎ
글두 수상적긴ᆢ월급+보너스 달이 낼모레 아닙니까ᆢ
아님 사모님 계땃거나 카드로 몇백 꽃단장할 분 사셧거나ᆢㅋ
것도 아님 오늘밤 이유가 밝혀지겟죠ᆢ^~^#
유미아빠2 13-06-20 15:44
1. 말려도 안돼니까..
2. 계모임이 있어서 신나게 놀 생각에...
3. 니도 그카면 나도 그칸다 정신으로 중무장중~~...
4. 늙어서 힘없어서 니 낚시 몬가면 그때 함보자...
5. 당신의 취미를 인정하고 바람만 피지마라...
뭐 이정도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5번입니다만....
아산붕어 13-06-20 15:44
아~하
매화골붕어 말씀이 맞는듯하네요
날으는밤나무 13-06-20 15:45
음..아무래도 많이 수상하지요.
잘 생각을 하셔야 할듯 하네요.
애완 고양이가 호랭이가 되가는중입니다.
고양이야 할퀴고 말지만 호랭이는 물어서....
에고 무서버라..
♡낙원♡ 13-06-20 15:55
큰일 났심더 형수님께서 이젠 포기?
믄가 큰걸 하나 바라고 계실수도~
결혼 기념일? 생신? 후딱 생각해보세요ㅎㅎ
낚시간사이 집키 바꿔 버릴수도ㅎㅎㅎ
붕날라차삘까 13-06-20 16:08
아마도...아산 붕어님 생각 하시는 게 맞을겁니다~
이사가고 ...다른 쥔님이 계실듯 합니다...ㅋㅋㅋ
아산붕어님께서 출조 하실때마다...조금씩 준비를 해두신게 틀림 없습니다~~
조심 하이소~~~켁~!
비맞은대나무2 13-06-20 16:19
낚시가실때 집에 키우는 동물 데리고 가심이 ᆢ ㅋ
농갈라묵자 13-06-20 16:33
음..............심각.
마달피강붕어 13-06-20 16:36
흠... 혹 술좋아하나요? 아님 최근 술먹고 늦게들어온적이 있던가? 저같은 경우에는 술먹는것보단 낚시를 다녀오라고 사더라고요.
아님 흠 가까운 시일안에 기념일이 있던가?ㅋㅋ
백화점 같은데 한동안 가지 마세요 대박씁니다.
저
소박사 13-06-20 16:45
사모님 차에다 GPS 설치하고
움직이십시요~~^^
아산붕어 13-06-20 16:47
소박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묵호사랑 13-06-20 17:19
이래서 장가를 못 갑니다...ㅠㅠ 무셔... 이사가버리면...
제시켜알바 13-06-20 20:05
아산부동산 입니다.
사모님께서 월척을 아신다기에
복비 없이 매매 도와드렸는데....
멀리 가신다 하셨으니
꼭 가져가실 살림에GPS 달아두심이...
낚시 함 가보세효~~!!!!ㅎㅎ
태풍의 눈을 통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