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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은 덥고...

    이박사2 / 2013-06-02 13:36 / Hit : 1715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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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과 50m 정도 떨어진 하천둑입니다.
    하천이 보이시죠?
    뱀장어, 가물치, 자라, 잉어, 떵어리 돌붕어가 자생합니다.
    우산각은 어르신들 쉼턴데 나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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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은 이제 접고, 원래 주특기인 바다낚시를 다니는 제 친구.
    감성돔 살점 하나 안 주는 나쁜 넘이야요.
    야! 의리 없이 혼자 묵으니께 맛있드나~ ^..^;



    freebd_01310471.jpg
    심심해서 방에서 받침틀 한번 펴봤습니다.




    freebd_01313524.jpg
    집에서 키우는 땡칠이.
    동네분들이 이 녀석을 유난히 예뻐하신다는 심장 쫄깃해지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데...
    올 여름을 무사히 넘기시기를...



    *샤워하고 이발이나 하러 나가봐야겠어요.
    휴일 섹시하게 보내세효. ^.~

    소박사 13-06-02 13:38
    노총각께서도 휴일 지루하게 보내십시요^^
    그림자™ 13-06-02 13:40
    와우..집과수로의 거리가50m밖에요.

    그저부럽습니다~*
    이박사2 13-06-02 13:41
    소박사 행님도 적당히 구타 당하시고 우야든동 잘 쉬세효. ^.~

    글고, 소고기 쫌 사주세효 눼?!
    이박사2 13-06-02 13:42
    림자뉨/
    제가 꽃미남에 얼굴 하얗고 서울사람하고 똑같이 생긴데다 낚시까지 잘하는 이유가 다 저 하천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낚시를 익혀서람미다. ^^;
    소박사 13-06-02 13:45
    싫어요 ~~
    두개의달 13-06-02 13:47
    ???

    친구분이라고효!!!!
    연식이 쪼메 되신거 같은디.....

    서울사람 말큼,
    뽀~야쿠 ,야시시하게 생기신 이박사님이!!
    ?
    ??


    !!!!!!!

    성님~~~~~~!!!!!
    두달이 그동안 버릇없이......

    이거이, 전부....
    서울사람 만치,뽀야쿠 야시시하게 생기셔서 ....

    넘.....동안이신 이박사님! 아.아아니!!...
    성님, 동안 ...때문이구만유!!!!!~~~~~~~

    ^-^;
    매화골붕어 13-06-02 13:51
    뭉치가 11개네요ᆢ

    대부분 짝수로 가는데 좀 좁앗나요ᆢㅎㅎ

    저도 6살 무렵부터 온갖 철렵을 댕겻는데 회원님중 많은분이 비슷한시기에 낚시를 접해보신거 같데요ᆢ

    어릴적 추억이 여든까지ᆢ낚시 좋은건 맞죠ᆢ^~^#
    번개머리 13-06-02 14:16
    집앞 수로 참부러버요
    정자에 앉자 수박 먹으며 막걸리한잔 생각나네요
    날으는밤나무 13-06-02 14:45
    와우 넛진데네요
    흐 사철 낚시되고
    걍 번개 수시로 가능하고
    부럽습니다
    진주붕맨 13-06-02 14:47
    쩝..
    제시켜알바 13-06-02 15:34
    뽀샤시하게 밀고

    이쁜 언냐 있는 맥주집에서 한 잔 하세요.

    계산은

    소박사님이 옆구리 살로 하실겁니다.

    같은 박사님끼리 그 정도야...
    이박사2 13-06-02 16:30
    두달님/
    저 친구가 맨날맨날 바다로 내달리니끼니 얼굴이 깜상이랍니다.
    민물 보다는 바다낚시 솜씨가 훨씬 났지요.
    근디 이 써글늠이 감싱이 살 한 점을 안 주고 지만 처묵처묵허는군효.
    주게부러야 허것지유? ^^;


    매화골님/
    도시에서만 살았다면 맨날 겜만하고 그랬겠쥬~
    그러다 공부 열심히해설랑 하버드 유치원도 댕기구 그랬을 일인디유~
    그랬담 삶은 풍족했을지도 모르...
    아아니~ 제 말씀은 물가로 다니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 이거쥬~ ^^


    번개머리님/
    부러우시쥬?
    저기서 꼬맹이 때부터 장어,자라,가물치,메기, 빠가, 붕어,잉어 온갖 강고기는 다 낚아내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답니다.
    바람이 살랑이는 날엔, 저기서 알콜도 한 대접씩 때리면 좋지요. ^^


    붕맨님/
    입맛은 또 무슨 뜻입니까? ^^


    알바님/
    이제 이발 떠납니다.
    쎄끈하게 깍고 이쁜 언냐나 찾으러 가볼까 봐요.
    워낙에 제가 인물도 출중하고 꽃미남에 얼굴도 하얗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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