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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쒸~ 새벽에 뭔전화고........)~짜증 @#_-=/@@)♥
회사에또 기계고장났나~싶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오빠~나야~! (헐~왠 아가씨목소리.......아마도 새벽까지 마셨나봅니다......ㅎㅎ)
나ㅡ누구세요 전화잘못 거셨네요~
년ㅡ오빠~나라니깐~
나ㅡ에쒸~전화잘못거셨다니까요~~~~~뚝 끊어버렸습니다 ㅠㅠ
잠시후....또 전화가 걸려옵니다......흐미~잠와듁것는디.....
나ㅡ여보세요(짜증난 목소리로....)
년 ㅡ오빠~나라니까 전화끊으면 어떡해~!!!
나~가스나가 오데서 새벽에자꾸 전화질이고~~~~
년~거기.....금동이 오빠폰 아녜요~?
나~여기 화장터여~뭐태울거라도 있능겨~
년~예~화장터요~................꺅~어떻해.........뚝~!!!!
그뒤로는 전화가 안왔심더ㅠ
옆에자던 마눌 이상한눈으로 째려보더라고요......
마눌~누구야 이시간에.....자기 바람폈어.........
나~지밍 ~ 창문을 열어놓으니까 당연히 바람들어오지~버럭~!
마눌~그여자 누구냐고~????
나~그냥......미 친여자라고~~~~~오~~~~~!!!
아놔~나완죤 돌아뿌리것넹........
지금 잠이와서 저구석에 짱박혀서 졸고있심더~~~~~~~~ㅎ
아~내잠~돌리도~~~~~~켁
晝주茶다夜야娑싸 13-05-31 15:08
번호찍힌거 저한테 줘바바여....
오늘 작업성공률 100% !!
대무리 13-05-31 15:11
그래도 사모님은 양호 하네요..지는 남자도 의심해요ㅜㅜ
뽀대나는붕어 13-05-31 15:23
흐미~!여자라고는 마눌밖에 모르는디.......쩝
뽀대나는붕어 13-05-31 15:28
제가요~아가씨 손목만잡아도 애배는줄 압니다요~믿거나 말거나....ㅠㅠ
비맞은대나무2 13-05-31 15:47
득탬 ㅋㅋㅋ
뽀대나는붕어 13-05-31 15:53
오늘 잔업이고 뭐고 다치우고 일찍들어 오라고....전화화왔슈~
소박사님처럼.......퍽~~~~~~켁 ~!!! 할것같은 이느낌....ㅠ
오늘회사에서 회식있는 날인디.......다참석하라는 명이떨어졌는디~~~
우짜노.....우짜노.......!!!!
붕날라차삘까 13-05-31 16:55
ㅍㅎㅎㅎ ~
한실 13-05-31 17:41
무사하시기를 빕니다 ㅎㅎㅎ
산골붕어 13-05-31 18:44
뽀붕님의 옛날에 사귄 츠자일거 같네요
지금부터는 고구미를 조심하시어 쫒겨나는 불상사가 ?
그림자™ 13-05-31 19:23
ㅋㅋ...자다가 그런 유머도..
그림자™ 13-05-31 19:25
대단하십니다요.
송애 13-06-01 07:26
ㅎㅎㅎ
뽀붕어님 월척에서 칼큿다고 소문난는데 왜들 이러실까.^^*
知天使 13-06-01 09:53
전 항상 핸폰 진동으로 해 놓아서 ...
전화 드리겠습니다.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