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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홍시"

    하이트398 / 2013-05-29 19:56 / Hit : 5572 본문+댓글추천 : 0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오면 비젖을새라
    험한세상 넘어 질새라 사랑땜에 울먹일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회초리치고 돌아않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난다
    바람불면 감기들새라 안먹어서 약해질새라 힘든세상
    뒤쳐질새라 사랑땜에 아파할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해도 가슴이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출처:http://blog.naver.com/ksi9227?Redirect=Log&logNo=100170623762&jumpingVid=2F021BB0183DCDA07B7057AA820458275CD7>

    가정의달이 얼마남지않았네요.

    벌써 저멀리 부모님을 여의신분께는 위로의말씀을 곁에 계신분들께는 문안인사 한번씩 드려보시지요.

    모든 월척님들도 부모님의 대한 가슴찡한 옛기억들 한가지씩은 사연가지고 계시지요.

    어릴적엔 이해못하고 부모님속썩여드리고 이제 이해해드릴려고하니 이미떠나가신걸 후회하시기전에 연락한번씩 드려보세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날으는밤나무 13-05-29 20:43
    해서 저는 부모님 산소에 다녀 왔습니다
    즈금은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야를 열심히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헌데 노래 부를 기회를 놓쳐버렸어요
    더구나 완벽한 음치에다가 ....
    그래도 언젠가는 홍시도 내 삶도 부를수 있는날이 있겠지요
    택공이 13-05-29 21:47
    아~~~~~!!
    처갓집이 감으로 유명한 청도 입니다
    장모님시 생각 나네요~~^^
    소박사 13-05-29 21:52
    홍시 오랜만에 잘 들었시유 ^^
    매화골붕어 13-05-29 22:06
    엉닌데ᆢ

    아버닝께 낚시대 뺏기시고 엄니 뵙고 싶으신가봐요ᆢ^~^
    미소짓다™ 13-05-29 23:10
    ^^~
    센티해져갖구 그래요? 왜?
    ponza 13-05-30 08:08
    잘 듣고 갑니다

    어머님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젖네요 ㅠ ㅠ
    붕어와춤을 13-05-30 09:38
    제18번곡을 우째 아시고

    잘듣고 갑니다.

    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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