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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만 근무하시다가 대구에 일거리없으시다고,
근래들어 충주에서 2년근무하시고 이번에 경기도 평택쪽으로 철도다리빔공사 2년짜리
하신다고,평택가보시더니 평택호인가요?바다처럼 넓은데있다고하시더니,
원래 아버님은 잉어릴장박 즐기셨는데,짬낚시하게 낚시대 몇대좀달라시길래,
드림대 10대보내드리고 받침대는 이핑계저핑계로 미루고있었는데,
기어이 제가 출근한틈을타서 털어가셨습니다 ㅠ.ㅠ 딸랑 7대맞춰서놓은건데 몽땅가져가셨네요.
3대는 내가돈주고살께 하시네요..아...네.
어디세요...전화드리니 이미...중부내륙인데하시네요.
그래도 새낚시대 쓰시면서,다른사람 장비 부러워하시진않겠지요.
제가 사드리지않았으면 아마 낚시대보다 짬낚시를 포기하셨을겁니다.
대구올라와서도 시골에서 농사짓던 농협빛갚으시느라 울릉도 제주도 전국돌아다니면서 일하시고,
아직까지도 자식한테 손벌리긴싫다고하시니,마음은 푸근하네요.
세상 부모님마음 다같은가봅니다.
마이트님 아버님이셧군요ᆢㅠ
진즉 자진 납세하셧어야죠ᆢㅋㅋ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