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 현장 직원이름 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예요....
어제 모자를 하나 줬습니다
제것이였지만 착용할수 없었던 모자
도저히 쓸수없는.... 모자....
작년 대백회에서 어느 후배님이 저에게
살짜기 다가와 줬던
"선배님 생각하며 준비했어요"라며
건내던 그 모자....
조행기 쓰실때 한번 착용하라 했던 모자...
이제 저는 모자로 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한번도 안쓴, 아니 못쓴 모자....
홀가분 합니다
모자주신분..... 주셔도 사실 싫었습니다ㅎㅎㅎ
저두 "창피하다"가 뭔줄 아는 사람임돠ㅠㅠ
가끔 속상할때 한번씩 꺼내보면 풉~~!
하고 빵터지긴 했었습니다
뒷면
![freebd1149321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1493211.jpg)
앞면
![freebd1150163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1501638.jpg)
추신 ....
월척지 글을 제 와이프도 보고
선배님 형수님도 보고
후배님 제수씨도 본답니다
그리고 닉넴을 적으라면 열분도 더 적을수
있는 여성 회원님들도 계십니다
제가 자율방범 중고장터 거래를 하다보면
가끔 놀랄때도 있습니다
우리 오빠 주려고
우리 남편 주려고
어떤 님은 조력깊으신 여성조사님.....
가끔 댓글 쓰시는 분들 전부 남조사는
아니십니다 ㅎㅎㅎ
반성합니다
어제.... 우주최강님의 글....
그 지적에 대해 저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
망치로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저두 그랬으니까요
해서 유구무언이라 댓글을 드렸었지요
종교적 싸이트가 아니라도 수심을
한두번 찍어보면 찌맞춤까지 다 하시는
고수님들께서 수심일일히 다 알려드릴수
없듯이....
한번 생각해보실 이야기였던것 같습니다
한참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