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으로 백만원만 주시면 가서 현지 지도해 드립니다^^

헉~~~~만원에 소주사드릴께요`~^^

비바람에 고생하시기 싫으시면, 그냥 낼 출조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진입로나 퇴로(비포장=흙길)를 반드시 살피셔야 합니다.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할 경우가 발생하면, 큰물이 밀려올 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축대가 무너지거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도 출조를 자제하셔야 되고요.
작고 얕은 건너는 다리가 있는 곳도 물이 넘칠지 모르니 피하셔야 하고요.
야산에 자리한 계곡형 소류지 상류물골로 물이 들이닥치기 쉬운 곳도 출조지에서 제외하시면 좋습니다.
나무가 부러져 덮치기 쉬운 곳, 경사면에서 토사가 밀려올 곳도 살피시고요.
수위가 낮다고 너무 연안에서 깊숙히 물로 들어갔다가 물이 불면 몸만 빠져나오는 상황도 발생하기 쉬우니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시고 얼마나 수위가 상승할까 애태워야 하는 곳도 출조 자제하셔야 합니다.

민가와 너무 동떨어져 119가 들어오기 힘든 곳도 이런 날씨엔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탈, 설사, 복통, 두통 등 비상약 꼭 챙기세요.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를 날씨엔 꼭 필요합니다.

나머지는 다음 분께서...

박사님이 왜
박사님인지 알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씨
세세한설명에
만사무불통지.......

얼굴만 받쳐줬으면........ㅠㅠ

이박사님 말씀에 추가하자면..잘 아는곳으로 출조지를 정하시거나 혹 모르는곳이라면 필히 하루전에 답사를 하셔서 주의사항(비포장.수심.진입로.핸드폰터지는곳인지)등 알아보시고 체온유지를 위해서 비옷도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중출조 ≒ 영천 탑지
그냥 이 정도만 생각합니다^^

새물 찬스 ..좋죠. ㅎㅎ
초대박은 조금 이른듯 하지만 분명 호조.


가급적 저수지 안에서
새물이 가장 많이 들어 오는 곳 쪽으로 자리를 잡으심이..

안전부분은 이박사님이 충분히 말씀 해 주셨으니 숙지 한번 하세요.^^

정말 얼굴만 받쳐 줬어도..

얼굴만 받쳐 줬어도 ᆢㅋㅋ

흙탕물일 가능성이 많을테니 미끼는 지렁이 추천 합니다^^

어머머!
얼굴도 몬 생긴 분들이 잘난척들 허시기는, 적어도 내 얼굴 정도는 되여지.
근데.. 갑자기 급우울해지넹. ㅡ.,ㅡ;

이박사님! 꾼의박사로 인정합니다

너무나자세한설명이고 반드시명심

할사항입니다 안전출조바랍니다~~

우중낚시....운치있고 머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파라솔밑에서 소주한고뿌도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철수후 집에 돌아가는 몰골을 상상해보시길....

마른거지는 걍 그러려니,
비에젖은 거지는 휴게소에서 커피도 안팔아요..
민간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피해갑니다.
겨우 자판기 커피한잔 뽑아들고, 화장실옆 처마밑에서 쭈그리고 스마트폰이라도 만지작거리면....
아~~~~이건 머...

이상
지난주 저의 디자인 이었습니다.

새물유입구라고 확인안하고 앉으시면 돌아나갈길이없어요 ㅡ 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