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오로지 한방낚시에 별 잡고기(가물치 장어)는 다잡는 그런...무식한 낚시를 즐기는 풍입니다.
그런데 요즘 찌맞춤도 가벼이하고...지누5호 바늘이 평균치 크기였는데 바늘도 작게 쓰더니.
어젠 정가 근처 배스터에서 정교한 글루텐낚시로 마릿수 타작을 하더라구요.
왠지 그런 변화가 참 묘하게 느껴졌지만 신선했습니다.^^
![freebd_0103187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_01031875.jpg)
![freebd_0103239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_01032398.jpg)
정가에도 여름이 왔습니다.
맨 먼저 옷장에 그 변화가 있네요.
묵은 겨울옷들과 여름 옷들을 교체하는 중입니다.
![freebd_0108258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_01082589.jpg)
![freebd_0108304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_01083047.jpg)
이 여름이 끝날 즈음...그리고 창고로 보내는 저 보따리 옷들을 다시 꺼내 입을 때에는
저는 이 정가생활을 접어야 할 시간이 될겁니다.
2년 가까히 백수생활이 저를 많이 변화 시켰습니다.
또....다른 변화를 기다립니다.^^
백수로 사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