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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서만은 고집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배워오던 풍덩채비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믿고 살아오다고
즐기는 낚시 재미난 낚시를 위해 여러가지를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슬슬 채비에 필요한 물품들 하나씩 구입 좀 해야겠네요
얼마전 사고로 인하여 채비통들이 수영을 하러 가버려서 ^^
달랑무™ 13-05-23 09:54
징글벨 있써요~
일체유심조 13-05-23 10:31
아ㅡ님은 갔습니다.ㅋㅋㅋ
이박사2 13-05-23 11:08
지금은 자금도 후달리고, 나중에 쩐 마이 벌면, 3단짜리 가방에 따로 쪼매 예민하고 날렵한 채비를 만들어둘려구요.
근데 또 몰라요.
기냥 평생 퐁당채비만 하게 될지도... ㅎ
대구심조사 13-05-23 12:06
음..... 댓글이 전반적으로 영양가가 없네요 특히 몇몇분들^^ 말안해도 아시죠??
미확인몸짱 13-05-23 12:07
저한테 꼭 오세요^^
매화골붕어 13-05-23 13:20
흠ᆢ댓글 인사하려다 심조사님 영양가 이야기에ᆢ쏙ᆢㅋ
맛난 쇠고기나 먹으러 갈래유ᆢ
낚시 그까이꺼 뭐ᆢ대충
지랭이 둬마리 달아놈 다음날 오짜 육짜붕어 줄줄이 사탕으로 걸려나오는거 아닌감유ᆢ^~^#
산골붕어 13-05-23 13:55
그럼 즐기는 낙시가 막뚝놀이보담 훨씬 즐겁네
붕날라차삘까 13-05-23 16:45
지랭이 소금 뿌리고 나이타로 찌지면 .. 마구 마구 잡힌다니깐여~
채비는 역시 전통바닥낚시에 기본을 두고서 응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태어나 바닥낚시로 시작하고
돈 좀 생기면 대물낚시 다대편성을 하고
손맛 그리우면 내림낚시를 하고
내림낚시로 부력과 채비의 예민성을 배우고
대물낚시로 자연과 기다림을 배우고
다시 우리네 전통 바닥낚시로 평정심을 찾는듯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