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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이물감이 덜하면서도 큰녀석들을 낚을만한 채비를
새롭게 세팅하고자합니다.
원줄은 어느회사의 어떤제품을 쓰고, 목줄은 또 어떤걸 쓰면좋을지 고민이되어
고수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피터3 13-05-24 10:08
원줄 목줄보다 낚싯대가 연질이면 좋겠지요.
급한 챔질도 하지 말아야 하구요.
뭐, 피러가 요런 말하면 다들 체~ 하겠지만...
못믿고 안 믿겠다는 분은 '월척 신고합니다'에서 '옥수수 한 알' 찾아보아요.
아~ 급 땡기는 자랑질... @@"
칠곡시 13-05-24 10:13
지금 그럴때가 아닙니다 ㅠ.ㅠ
어제 낚시하다가 한칸대 거리에서 물이 울렁거리길래
고성능 후레쉬로 살며시 비춰보니까
잉어 81.39Cm짜리 한마리와 붕어 49.12Cm, 45.48Cm 두마리가 놀고 있는걸 봤습니다.
옥내림 채비에 걸릴까싶어 도리어 겁이났습니다.
간결하고 강하고 이물감이 덜드는 채비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도와주이소 ~
칠곡시 13-05-24 10:17
피터님 안녕하세요 ~
작년에 지인분께서 옥내림1.5호줄로 잉어 62를 잡아내고 붕어 42를 잡아내는걸 봤습니다.
마음것 당기기에는 연질대 만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발앞에 아주약간의 육초지대가 있어서 부득이 외바늘만 사용해야할듯 합니다.
외바늘채비중에 괜찬은것 추천좀 해주세요 ~
소박사 13-05-24 10:18
원줄은 세상에서가장 튼튼한 소 심줄을
바늘은 정육점의
쇠 갈고리 바늘을 추천합니다
이 채비면 일단 물기만 하면
틀림없이 올립니다
일단 물기만하면 ~~^^
피터3 13-05-24 10:33
아 진짜~ 지금 칠곡시님이 급하대자나요.
자꾸 엉뚱한 대답이나하고... 쯧!!!
글쎄요, 피터도 외바늘이긴 한데...
제 경우엔 특별한 채비는 아니구요,
저는 집어제도 사용을 안 하고...
뭐, 꼭 알고 싶다면 밝히지요.
저는 물가에 앉아있으면 붕어가 걍 모여요.
암놈으로만.
게다가 챔질해서 물 위로 띄우고 저랑 눈이 마주치자나요?
그럼 걍~ 누워버리데요? 온몸의 힘이 다 빠지나봐.
참 나~ @@"
칠곡시 13-05-24 10:36
소박사선배님 긴장좀 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소풍님,두개의달님,피러삼님, 이 세분이 소박사님보다 입담이 더세보입니다 ㅋㅋ
난 피러오빠 팬할래요 (^^*)y
피터3 13-05-24 10:56
이 씨... 져따! ㅠㅜ
晝주茶다夜야娑싸 13-05-24 11:05
잉어8짜 한마리와 붕어4짜 2마리가 같이놀구있다......음 이건...
전문용어로 스와핑이라 하는건데, 갸들 절대 입질안해요, 지금 눈에 뵈는게 없어서...
채비 원줄...이런거 걱정 안해도 되유!!
추목 13-05-24 11:05
칠곡시님!
반갑습니다.
뭐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붕어보다 잉어를 좋아하다 보니, 관심이 있는 질문같아 답글 남깁니다.
한칸거링에서 울렁임은 산란을 뜻하는 것이지요.
줄은 에이스, 포스, 그랜드맥스 4호, 5호 추천합니다.
낚시대는 향어대나 바다민대로 준비하십시요. 수초 근처에 붙일 수 있는 짧은 칸수가 좋겠지요/
바늘은 청강바늘 9호, 10호, 11호, 혹은 이세형바늘 8호, 9호, 10호 정도로.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강한 바늘들 입니다.
시간은 새벽부터 아침시간(11시까지도 가능)이 피크입니다.
붕어스토커㉿ 13-05-24 11:10
옥내림 변형채비를 추천 드려요.
원줄카본2호 바늘 붕어7호에 외바늘.
옥내림찌에 2마디 내놓고 바닥 마춤 하시면.
포인트제약도 없고.. 덩어리 볼수있을꺼에요.
단점이 부들이나 땟장에서 뜰채 필수입니다^-^
소풍 13-05-24 11:25
대 하나 정도는 참붕어 미끼를 달아 보시길..
지금까지 제가 본 가장 멋진 찌올림이 장찌, 참붕어 미끼의
잉어 찌올림 이였습니다.
요실금 오더군요. ^^
이박사2 13-05-24 11:40
얼굴도 몬 생긴 분들이 답답하기까지하니 원...
아아니 투망 일 개 사셔설랑 한번 쫘~하게 펼쳐주시면 m급 붕어 육마리에, kg급 장어 오마리에, 2m짜리 잉순이 팔마리에...
에... 또.. 기타와 등등까지
투망이 찢어질 정도로 잡힐 일인데, 뭐하러 낚시 같은 서민취미를 즐기시려는지 당췌 이해가 안 가는 그런 그...
칠곡시 13-05-24 11:42
추목님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산란은 아닌듯합니다.
왜냐면, 머리를 지면쪽으로 쳐박고 바닥을 핥고있었거든요.
그래서, 꼬리지느러미가 드러날정도였고요.
강한 줌후레쉬를 비추니까 으슬렁 으슬렁 아주느리게 사라집니다.
완붕남 13-05-24 11:45
미끼는 옥수수를 통채로쓰시거나 통감자를사용하세요 김장철엔 배추반포기도 잘먹는데요^*^
칠곡시 13-05-24 12:36
완붕남님 초어 이야기인가요? ^^*
이박사2 13-05-24 14:05
속말: 저어기~ 거.. 그..
투망으로 5짜 하나만 건지셔서 택배로 좀 보내주세요.
제가 사진 찍은 뒤에 직접 2칸대로 잡았다고 뻥 함 칠라고 그람니다.
따로 후사하겠습니다. ^.,^;
칠곡시 13-05-24 14:15
최종적으로 원줄 그랜드맥스 레드 3.0호, 목줄은 그랜드맥스 레드 2.0호로
일단 지르고 봅니다.
아니지, 이미 질렀습니다. ㅎㅎ;;
몇몇 주제와 관련없는 댓글쓴 님들께 심심한 차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피터3 13-05-24 14:32
칠곡시 / 팬클럽 회원권은 매진됐습니다.
피러 후원회장인 소풍님께 부탁하면 뒤로 나온 회원권이 아마 있을 겁니다.
재산세 납부 증명서와 건강진단서 첨부하세요.
멋진 건 알아가지고... @@"
가격이 싸면서도
차량하나 당겨도 안끊어지는
차량 견인용 와이어 추천합니다
목줄은
가격이 싸면서도
사람하나 당겨도 안끊어지는
빨래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