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예전생각이나는군요.
아침에 연밭에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이쁘게 서너마디 올라오더니 옆으로 슬금슬금 기어 가기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힘을 다해 챔질을 했는데...ㅠㅠ
분명히 걸었는데 뭔가 허전해서 앞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연밭에서 황소개구리가 저를 향해 뛰어오더라구요.
깜짝놀라 낚시대를 뒤로 제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 황소 개구리가 바늘을 물고 있더군요.ㅠㅠ
옆에 있던 친구는 깔깔거리며 웃고,저는 놀라기도하고 황소개구리를 가지고 그렇게 세게 챔질한게 창피해서 ㅠㅠ
몇년이 흘렀는데도 친구는 그때 상황이 그렇게 웃겼는지 술만 마시면 그때 예기를 아직도하네요...
해질 녘 육수 흘리며 수초치고 수중 청소하고, 낙수대 나름 월척이라 생각코 기대에 흐믓해 하며 어둠을 기다리는데, 아뿔싸!! 황소가 저수지에도 살고 있음을 몰랐음을 알아도 늦을 시각 개구리 왈 "뵑! 전 걷어! 워엉! 전 걷어!" 우짜 쓰까나! 오늘 하루 기다림의 기쁨을 거두어 가는 저 닭고기 맛을 가진 징그런 4짜 몸무게!!!에라이, 오늘 하루 붕순이 만남을 훼방코 자연과 어울림에 초친 저 녀석을 향해 두 칸 대를 소리 나는 곳으로 날려 낚궈 챈 황소 개구리 서너 마리// 잔인하긴 하지만 허리를 자르고, 깝데길 벗기니 뒷다리 허벅진 엄지 손가락 두 개와 맛먹는 근~~육~ 살! 고아 먹는 것보다 역시 석쇠에 구워 먹음이 훨씬 고소했다는 혀끝의 속삭임이 아직 남아 있음에~~~~ "황소 개구린 우리 것이 아니고 맛도 아녀" 라고~~~
해질 녘 육수 흘리며 수초치고 수중 청소하고, 낙수대 나름 월척이라 생각코 기대에 흐믓해 하며 어둠을 기다리는데, 아뿔싸!! 황소가 저수지에도 살고 있음을 몰랐음을 알아도 늦을 시각 개구리 왈 "뵑! 전 걷어! 워엉! 전 걷어!" 우짜 쓰까나! 오늘 하루 기다림의 기쁨을 거두어 가는 저 닭고기 맛을 가진 징그런 4짜 몸무게!!!에라이, 오늘 하루 붕순이 만남을 훼방코 자연과 어울림에 초친 저 녀석을 향해 두 칸 대를 소리 나는 곳으로 날려 낚궈 챈 황소 개구리 서너 마리// 잔인하긴 하지만 허리를 자르고, 깝데길 벗기니 뒷다리 허벅진 엄지 손가락 두 개와 맛먹는 근~~육~ 살! 고아 먹는 것보다 역시 석쇠에 구워 먹음이 훨씬 고소했다는 혀끝의 속삭임이 아직 남아 있음에~~~~ "황소 개구린 우리 것이 아니고 맛도 아녀" 라고~~~ 하던 생각납니다.
해질 녘 육수 흘리며 수초치고 수중 청소하고, 낙수대 나름 월척이라 생각코 기대에 흐믓해 하며 어둠을 기다리는데, 아뿔싸!! 황소가 저수지에도 살고 있음을 몰랐음을 알아도 늦을 시각 개구리 왈 "뵑! 전 걷어! 워엉! 전 걷어!" 우짜 쓰까나! 오늘 하루 기다림의 기쁨을 거두어 가는 저 닭고기 맛을 가진 징그런 4짜 몸무게!!!에라이, 오늘 하루 붕순이 만남을 훼방코 자연과 어울림에 초친 저 녀석을 향해 두 칸 대를 소리 나는 곳으로 날려 낚궈 챈 황소 개구리 서너 마리// 잔인하긴 하지만 허리를 자르고, 깝데길 벗기니 뒷다리 허벅진 엄지 손가락 두 개와 맛먹는 근~~육~ 살! 고아 먹는 것보다 역시 석쇠에 구워 먹음이 훨씬 고소했다는 혀끝의 속삭임이 아직 남아 있음에~~~~ "황소 개구린 우리 것이 아니고 맛도 아녀" 라고~~~ 하던 생각납니다.
에휴...징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