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핸드폰 이름 저장??

    얼음천사 / 2013-05-23 15:18 / Hit : 3751 본문+댓글추천 : 0

    날씨가 덥네요ᆢ

    어제 같은 회사다니던 동생이랑 마주앉아 캔맥주를

    30개 마셨더니 정신 못 차리겠습니다

    안주는 푸짐?하게 놔두고 깡맥주를 마셨더만 아주@@@

    잠은 안오고ᆞᆢ

    핸드폰 만지작거리다보니 월님들은 내무부장관님 이름을 어떻게 저장하실까 하고 궁금해집니다

    전 사랑스런 애칭



    "돼지발싸개"로 해놨습니다만ᆢ

    와이프는 저를 "핵폭탄"이라 저장해놓고 벨소리도 사이렌 소리로 해놨더군요ᆢ



    몇 년 전 처남이랑 둘이 마주앉아 한 잔하는데

    "경찰서"라고 뜨더군요ᆞ

    이 시키가 요즘 뭔 사고쳤나?하고 쳐다보니

    "어ᆞᆢ엄마!"

    집 전화번호에 경찰서라고 입력해 둔 센스ᆞᆢㅋ

    주위엔 자기최면이라도 걸겠다고 와이프 ᆞ남편 이름을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으로 해 놓은 사람도 많구요ᆢ


    주말은 뻘꾼들땜에 쉬고 평일만 쫒아다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네요ㅡㅠ



    행복한 오후되시구요ᆢ^^~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5-23 15:22
    전 수신거부에 등록시켜 드렸습니다.
    소박사 13-05-23 15:26
    마누라는 밥샵 으로 등록해 놨습니다
    생긴것도 똑같아요
    날으는밤나무 13-05-23 15:27
    혹....소박사님...
    혹 밥샵이 아니라...블랙야크가 더 맞지 않으실련지요.
    어여 바꿔요...블랙야크...
    날으는밤나무 13-05-23 15:28
    전 모릅니다.
    호랭이랑 그 여식 호랭이들이 가져가서리 먼가를 해두었거든요.
    노벰버레인 13-05-23 15:28
    조폭마누라..라고

    저장했읍니다

    그러다보니..점점 조폭마누라를
    닳아갑니다
    구미지부 13-05-23 16:05
    저는 주인아줌마 라고 해놨읍돠~~~ㅋㅋㅋㅋㅋ
    구미지부 13-05-23 16:05
    저는 주인아줌마 라고 해놨읍돠~~~ㅋㅋㅋㅋㅋ
    두개의달 13-05-23 16:11
    웬수에서,
    등급 마니올려줬슴다.!

    내사랑 네(4)가지! ~~ 4,( 엑센트 팍팍~~)
    사립옹 13-05-23 16:13
    저는 그냥 '아내'라고 저장하고 있습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5-23 16:15
    달두개님~~~
    제가 하나 추천해 드릴께욤..


    "다음생엔..누구셔요"
    감영 13-05-23 16:33
    저는 받지말자 로 마누라 폰저장 해놨습니
    비맞은대나무2 13-05-23 16:48
    마누라 라고 해놓았는데
    ㅡ사랑하는 부인으로 바꾸어 놨내요 울각시가 ᆢ

    우린 비밀없는 부부입니다^^
    땡글동자 13-05-23 16:56
    전 '심술패기' 라고 해놨습니다
    와이프는 '깜장고무신' 이라고 해놨더군요ㅋㅋ
    유미아빠2 13-05-23 17:01
    마누라 이름요...
    **엄마, **마누라, 기타등등은 싫어하네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그냥 해줬어요.
    그림자™ 13-05-23 17:34
    저두 사랑합니다.ㅎㅎ

    갑장님,좋은 오후되세요.
    제비천하 13-05-23 17:52
    전 이쁜짝궁뎅이 이렇게 해놨습니다
    두개의달 13-05-23 17:52
    주다야싸님 감사욤~~~~~

    저두 몇개 추천드릴께효!
    마음이 가시는거루......


    1.우린 남매
    2.불륜녀
    3.우리사이 불륜사이
    4.아는여자
    6.룸 메이트
    7.옆집아줌마
    8.법적 보호자
    ^_^


    참고루! 울싸모 폰에 저장된....
    두달의 닉네임!!!!

    징헌 넘 ( ^_^ ) ☞☞☞ 상남자
    시후아빠 13-05-23 17:54
    전엔 야생멧돼지
    지금은 쎈년...입니다^^
    두개의달 13-05-23 18:06
    ㅎㅎㅎㅎㅎ....컥~~~
    쎈년

    흐미...돌것네!!! ㅋㅋㅋㅋㅋ
    삶의미학 13-05-23 18:44
    너무들 재미나네요^^
    한바탕 웃고 갑니다~ㅎㅎㅎ
    얼음천사 13-05-23 19:10
    잠깐 졸고 온 사이에 많은 분들이 댓글주셨네요ᆢㅋ

    월척지님들은 낚시그만두고 개그하셔도 될듯 싶어요ᆢ

    와이프랑 퇴근길에 빵 터졌습니다 ㅎ

    행복한 저녁되세요~^^
    소리없는챔질 13-05-24 02:04
    "귀엽거나 혹은 무섭거나...." 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