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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에서

    카니발 / 2013-05-17 12:58 / Hit : 2050 본문+댓글추천 : 0

    며칠전 모저수지에 출조했는데 76세 노인분이 44칸
    장대를 휘두시며 옥내림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날이 4일째라고 하시더라고요
    많이 놀랬읍니다. 저는1박2일도 힘들거던요
    참 대단하시단 생각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76세에 그것도 44칸 휘두르시며 옥내림 대단하십니다

    소박사 13-05-17 13:03
    파주 유료터에가시면 8칸9칸 쌍포쏘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88이신가 9순이신가되십니다
    몆년전 월척에도 나오셨는데
    지금도 살아계시는지....
    매화골붕어 13-05-17 13:11
    어르신들 건강하신 모습이 보기 좋으셧겟네요ᆢ^~^

    근데ᆢ

    소박사님 길다고 다 좋은건지요ㅡㅡ

    소꼬리는 짧아도 소꼬리요ᆢ아미타불~~

    말꼬리는 잡음 뒷발굽에 체이지요ᆢ아미타불~~
    비맞은대나무2 13-05-17 13:22
    저두 고흥으로 출조 하였는데 칠순이 다된 어르신 께서 낚시가좋아

    귀향 하셨더군요

    어찌나 대를 잘 휘둘르신지 ᆢ

    대물채비로 하룻밤에 월척과 4짜 싹쓸더군요

    2틀 낚시하셔서 붕어 고내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르신들 주에 숨은 고수님들이 엄청난듯 합니다^^
    카니발 13-05-17 13:30
    의외로 그런분들이 많군요
    저는 그런분 첨봤는데 대단들 하시네요
    월님들도 그날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사랑한스푼 13-05-17 21:17
    모두 회춘하셔서 나이들어도 우리 물가에서 만나요^^

    먼저 숟가락놓기~~~있기&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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