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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부실붕어 / 2013-05-17 22:10 / Hit : 1203 본문+댓글추천 : 0

    아마도 오늘이 어떠한 날인지 모를분은 아니 계실거라 여겨집니다.
    이곳 게시판글을 재미있게 보던차에 오늘은 이것은 아닌가싶어서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전 불교를 종교를 둔 사람은 아니고하니 괜한 오해는 아니하셧음합니다.

    오늘 하루...부처님 오신날에 걸맞게 맞은 글들이 올라왓더군요.
    장난으로 보기엔 조금은 눈살 찌푸려지는글이 보여서 이점 짚고 넘어가야할듯합니다.
    저야 눈살로 끝이 난다지만 아마도 불교를 종교로 둔 분들은 내심 불쾌감이 있을법한 거침없는 비유가 난무를하더군요.
    해서 말씀 드리곤데 종교만큼은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 너무 난잡한 농으로 대신하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지식이 적은 제가 알기론 불교에 적이 없는분은 성불을 권하지 않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성불이라하면 즉 부처님이 되시란 말씀인줄 아는데 믿질 아니한자가 성불을 언급하는것은 아이러니한 부분이 없지않겟고
    아미타불이라하면 극락왕생을 기리는 그네들의 염불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해서 불신교를 갖지않으신분이 그네들이 쓰는 염불을 해서는 아니될거라 짐작을 합니다.

    다른날에는 농 삼아 한다고쳐도 오늘만은 해왓던 농도 섣부리 해서는 아니해야 옳은듯한데...저만의 생각일런지요?


    많은 생각끝에 올리는글이고하니 굳이 내 생각과 틀리다고 돌까진 던지지 말아 주셧음합니다.
    한가지 덧 되자면 저같은경우는 부처님오신날은 절을 찾고 성탄절엔 교회를 찾습니다.
    성탄절엔 예수 탄생의 축하를 하고 오늘같은 부처님 오신날은 부모님 은덕에 감사드리는것 정도로 그날들을 보냅니다.
    전등사...사람 많더군요. 아마도 저 정도의 사람들로 대부분일거라 여겨집니다.

    이박사2 13-05-17 22:55
    다들 배려와 존중을 알고 사려가 깊은 분들이십니다.
    표현이 그래서 그렇지 진심으로 해를 가하고저 그러시는 건 아니시답니다.
    큰 탈이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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