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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차근차근 잘 풀어가다가 7번 문제에서 헷갈리는 거였다.
7번문제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동상을 만든 조각가는 누구인가? 였는데,
생각이 날듯 말듯 하면서 잘 생각나지 않았다.
무는 생각했다.
"무슨 댕이였던 것 같은데, 시댕은 아닌 것 같고, 스뎅인가? 아 진짜." -.,-;
무는 안되겠어서 앞자리 풍의 답안지를 훔쳐봤는데, 아쉽게도 풍이 답안지를 가리는 바람에 뒷글자만 봤다.
역시나 뒷글자는 댕인가 뎅인가 그랬다.
무는 끝까지 답이 생각이 나질 않아 그냥 '오뎅' 이라고 답을 썼다.
같은 문제로 고민하던, 무 뒷자리에 앉은 소박은 잽싸게 무의 답안지를 훔쳐봤고, 같이 오뎅이라고 쓰다가는 컨닝한 사실을 들킬까봐 고민하다 '덴뿌라'라고 답을 썼다.
소풍 13-04-17 20:38
소박뒤의 이박은 " 튀김"이라 적었겠죠ᆞ
이박사2 13-04-17 20:41
풍님~
오늘 저녁식사를 '썰렁탕'으로 드셨어유? ㅋㅋ
소풍 13-04-17 20:43
죄송ᆢ요즘 영 감각이ᆢ
☆미리내☆ 13-04-17 20:46
ㅡㅡ;
....
달랑무™ 13-04-17 20:53
무..가..저는 아니죠~?
이박사2 13-04-17 20:56
몰라요.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마세효. ^.~
소풍 13-04-17 20:57
근디 덴뿌라가 튀김 아닌가요?
☆미리내☆ 13-04-17 20:59
ㅋㅋㅋ
날으는밤나무 13-04-17 21:07
무가 누구냐가 관건이네요
우쩐데요 무님 ㅋㅋㅋ
그림자™ 13-04-17 21:09
헉!밤나무님도 무~?
날으는밤나무 13-04-17 21:12
ㅋㅋ 이해가 안되어여 무님
이박사2 13-04-17 21:15
궁댕 좋지요.
저도 궁댕 넘 조아해효. ^^;
소박사 13-04-17 21:32
방댕도 있구먼유 무님^^
달랑무™ 13-04-17 21:34
방댕은 왠지 아주머니틱 해서 싫어여..ㅜ
이박사2 13-04-17 21:52
다행하게도 제 하이코미디를 높게 평가해주시믄서, 뽱~ 터져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참말 다행입니다.
저는 또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바보스런 분들만 계시나 했었담미다. ㅋㅋ
사짜팀 13-04-17 22:23
자게방에 소소한 즐거움 주시네요
한번 웃어봅니다
월송 13-04-17 22:40
ㅎㅎ
율포리 13-04-18 00:37
ㅎㅎ,,
바른생각 13-04-18 09:46
ㅋㅋ
한참을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