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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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이상하다ᆞ
어제 밤 부터 애교를 부린다ᆞ
" 자갸 ᆢ 야옹 야옹"
출근 하는데 또
"좌갸ᆢ꼬르륵 "
젠장 의지와는 상관없이 튀어 나온 말
" 코 풀어라"
이런 내가 미쳤다ᆞ
순간 찰라에 보고 말았다ᆞ
오른쪽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는 특유의 미소를ᆢ
아! 힘들다ᆞ
내집을 놔두고 이렇게 밤드리 놀아야 하나?
소풍 13-04-16 20:14
들어가모 안되겠지예?
쌍마™ 13-04-16 20:24
ㅎㅎㅎ^^~
소박사 13-04-16 20:24
고달프면 그냥 몆대맞고 끝내십시요^^
소풍 13-04-16 20:28
골붕어님ᆞ
테러 하모 1박 부탁 합니더ᆞ
달랑무™ 13-04-16 20:32
술은 통증을 잊게한다..by picnic
번개머리 13-04-16 20:35
맘 이 찡 허내요
잘 극복 하시와요
두개의달 13-04-16 20:40
아.....답답....
아... 그니까 !!
지가. 그날 빈센트병원 시간내서 오시라니까..!!!
지가 장담했자나여!!
싸모님께 징한넘~~~소리 듣게 해 드린다구요~~~~
얼룽..날 잡으셔서 쪽지 줘유..!!!!
에헤~~참말루.....
쌍마™ 13-04-16 20:44
아끼는 맞고 있는 중이라ㅠㅠ
댓글을 짧게 드렸는데
맞으면서도 폰 본다고 또 맞고ㅠㅠ
때릴라면 빨리때리라 카고 좀 맞다 왔네요ㅠㅠ
안타까워 다시 댓글 드립니다
진짜 위급할때 평생한번 쓰는 방법 알려드리죠
먼저 집앞 슈퍼에서 2리터 생수를 한통을 꼭
다 마시고 퐁퐁작은거 사서 집으로 나섭니다
꼭 현관앞에서 퐁퐁 살짝 입에 물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미친척 하세요 멍멍 짖어 보기도 하고
스스로 자해도 하고
그쯤되면 멈칫 놀라실겁니다
그타이밍에 누워 뒹굴면서 아까 마신
생수에 효과가 이제 나오는데요
쉬~~~~~하세요
그리고 아까 입에 있던 그 퐁퐁거품을
가글가글 하세요
그럼 참사는 면하십니다
그다음 일어날일은 소풍님 댁 분위기를
제가 몰라서 시기적절 잘 해쳐나가세요
제가 도와드릴건 이게 답니다
건승하세요
소풍 13-04-16 20:47
쌍마 니 총각이재?
이박사2 13-04-16 20:51
암바 가르쳐디려여?
쌍마™ 13-04-16 20:52
딴데서 작업할적요?
소풍 13-04-16 20:54
아!
결국은 입몸학에서 만나볼껴?
그곳에있다 13-04-16 21:28
안주가 멋찌네요....적당히 드시공....봉사 활동^^
죄송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