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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이박사2 / 2013-04-16 15:58 / Hit : 1719 본문+댓글추천 : 0

    조용히 패스할랬더니, 붕뺀님이 글을 올리셔놔서는... ^^;

    밤에 새우를 껴놓고는,
    입질이 이상타 조금 더 기다리자 & 커피 한잔씩 마시고 하자 & 먼저 철수한다 & 야참 먹는다
    하다가 몇번 있을까 말까한 중후한 입질을 놓치고서는,
    겨우 아침이 되고서야 소박한+검소한+약소한 월척 한마리 만났습니다.



    freebd_03510467.jpg
    사방에서 4짜가 나온다지만, 그곳으로 가봐야 선객들이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을 듯해,
    아예 딴곳으로 진격해서 얻어낸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올해 6호 값진 월척입니다.
    32.5cm
    바닥이 앞쪽이 높았던지 붕어가 뒤로 밀렸네요.

    붕어 힘이 좋은 곳인데, 이번 주말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


    감사합니다. ^&^

    그림자™ 13-04-16 16:01
    붕어가 저렇게 생겼는줄 오늘에야 처음알았습니다.

    근디,왜저리 뒤집어져 있을꼬~?

    참으로 이상네..ㅎㅎ
    소박사 13-04-16 16:04
    붕어에 강진상회라고 써있네요
    어디서시장에서 사갖꼬 와서~~~
    날으는밤나무 13-04-16 16:06
    흐...벌씨나 6호라..
    에헤라 소식도 없는 낸 무냐...
    소풍 13-04-16 16:08
    월척 이상 잡는 사람

    군대 보내야 합니다.
    석천공 13-04-16 16:15
    헐,
    빨간다라이에 담긴 붕어를
    사셨구만유~~
    사시도 알미늄바케츠에 담긴게
    더비싸지요^^
    남도방분들은 영광장날 안서면
    우짤뿐 했겠노!
    틀림없이 둔자님도 같이 샀을꺼얌~~
    안봐도 비됴징~~~~ㅋㅋ
    비맞은대나무2 13-04-16 16:18
    ㅋㅋ 축하드립니다

    댓글이 참 아름 답내요^^
    이박사2 13-04-16 16:19
    시장에서 산 거 티 많이 나염? ^..^;


    둔자님은 뭔가 충격이 크신 탓인지, 낚시는 이제 끊으셨다는 첩보가...
    아니시라면, 자게방에 글 한 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박사2 13-04-16 16:28
    림자님/
    뒤집혀진 세상에 붕어라고 온전할리 있겠냐는 붕어의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


    소박사님/
    소박 맞으실까 전전긍긍하시는 소박사님. ㅋㅋ



    날밤님께도 광영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소풍님/
    군대여? 풉!
    새로 밀고 계시는 유행언가요? ^^;


    석천공님/
    시장에서 살 때도 눈치껏 잘 사야됩니다.
    특히, 월요시장에 떵어리가 종종 나옵니다.
    다른 날은 잘 없어용. ㅋ


    비맞은대나무2님/
    고맙습니다. ^^
    월척 댓글이야 향기까지 곱죠 뭐. ㅡㅜ
    영준아빠 13-04-16 16:35
    벌써 6호나 하셨어요?

    ㅜㅜ 전 출조도 제대로 못했네요..ㅜㅜ
    매화골붕어 13-04-16 16:37
    자게방서 월척붕어 올리시는거 반칙 아닌교ᆢ

    80%이상에 횐님들 쓰러질거인데ᆢㅋㅋ

    올한해 오짜까지 쭉 밀고나가 보세유ᆢ부럽~~^~^
    이박사2 13-04-16 16:57
    영준아빠님/
    이해해주세요.
    저는 꽃미남이잖겠습니까. ^^;


    매화골붕어님/
    감사합니다.
    이번엔 다소 검소한 녀석(?)입니다.
    이번 주말 출조하면 더 씨알이 굵어질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당. ^.^
    가비형 13-04-16 17:05
    http://avatarimage.hanmail.net/CharImg/Hero/27/HWP_341_050201.gif" oncontextmenu="return false" width=60 onselectstart="return false" ondragstart="return false">
    33 쬐금 넘네요...
    얼마나 좋으시길래 붕어배가 앞쪽으로 갔을까...ㅎㅎ
    참이슬붕어 13-04-16 17:22
    이박사님 거기 고기없다면서요?
    이박사2 13-04-16 17:42
    32.5cm가 맞습니당. ^^
    근데, 붕어가 왜 뒤집혀서 저리 찍혔을까요?
    희한하네요. ^^



    고기 마나염~
    몬 잡아서 그렇지염. ㅋㅋ
    두개의달 13-04-16 18:04
    작성자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박사2 13-04-16 18:20
    두달님/
    쉿! 그렇게 크게 말씀하시면 다 들어염. -.,-;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
    아까 얼마라고 하셨져?
    네. 네.
    앞번 신한은행 계좌로 바로 입금해드릴게요.
    산울림 13-04-16 18:56
    월척!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어째 좀이상 하네요~~
    하얀비늘™ 13-04-16 18:59
    축하해유~ 붕순이가 아주 탐실하네요.^^

    이제 시작인가요?ㅎㅎ
    이박사2 13-04-16 19:16
    산울림님/
    감사드립니다.
    그냥 친한분과 농을 주고받는 것이니 편하게 봐주십시오. ^.^


    하얀비늘님/
    연밭붕어랍니다.
    힘이 좋은 곳입지요.
    농번기가 시작이라, 일이 많아 피곤합니다. ^^
    다음번엔 더 실한 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번개머리 13-04-16 19:29
    챔질 하지 마시라니까요
    배아퍼서 화장실 들락거리고 있어요
    저두오늘 밤에나가서 꼭잡을 꺼에요
    이박사2 13-04-16 19:43
    번개두님/
    죄송해염.
    글구, 앞번에 말씀드렸어여.
    저두 먹고는 살아야한다구염. ㅋㅋ

    번개님두 다음 출조엔 한 덩어리하세효. ^.~
    산골붕어 13-04-16 19:56
    달린김에 사짜 오짜까지 쭈욱 하십시요 축하합니다
    N봄향기 13-04-16 20:00
    요즘은 시장에서도 월척을 파나 봅니다,,,^^
    이박사2 13-04-16 20:06
    산골붕어님~ 감사합니다.
    아참! 반사요. ^^


    N봄향기님/
    쉿! 누가 들어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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