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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박2일동안 혼자다니기를좋아했었는데...
애엄마가 그렇게 혼자다닐거면 낚시를접으라고그러지머예요...!!
그러긴싫고..생각하다가~ 큰맘먹고 기본적인캠핑용품을 구입해서 이번주에 가족들하고 놀러갔다왔습니다!
당연히 낚시를할수있는곳으로 알아봤었죠...
처음에는 좀 막막했지만..시간이지나면서 애하고 대화도많이하고 특히 저녁엔 애엄마와 같이 낚시를하면서
이런저런애기하고 시간가는지모르고 텐트안에서 밥도해먹고 아주좋더라고요~~
세삼 가정일뒤로하고 혼자편하자고 도망치듯 주말을보내왔던 내자신이 씁슬해보이더라고요~~
자신을 뒤돌아볼수있었던 제겐중요한 1박2일이었습니다.
텐트를치고하는과정은좀 힘들었지만...ㅋㅋ
앞으론 가족들과 오붓한시간을 많이가져야겠다는 교훈을 깨닫고왔습니다.!!
이박사2 13-04-14 21:38
아름다운 가장이십니다.
배스처리반 13-04-14 22:25
부럽네요~^^
인생은미완성 13-04-14 22:59
부럽습니다...백점아빠십니다..
얼음천사 13-04-15 08:23
저두 캠핑 생각하고있는데 섣불리 못 덤비겠습니다ㅡ
모자란 낚시장비도 많은데ᆞᆢ
것들도 못사고 있는데ᆞᆢ
캠핑까지한다면ᆞ
부럽습니다ᆞ행복하세요^^~
소풍 13-04-15 09:19
홍천에 사시는군요.
거기 거주 하시면 잘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홍천이 외지인에겐 꿈 같은 곳이 랍니다.^^
캠핑,천렵 홍천 만한 곳 없습니다.
올해 저도 홍천,횡성쪽으로
가족과 함께 최대한 움직일 생각 입니다.
늘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산골붕어 13-04-15 22:42
정말 잘하셨습니다
부부동출은 가정을 살찌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