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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새우를 껴놓고는,
입질이 이상타 조금 더 기다리자 & 커피 한잔씩 마시고 하자 & 먼저 철수한다 & 야참 먹는다
하다가 몇번 있을까 말까한 중후한 입질을 놓치고서는,
겨우 아침이 되고서야 소박한+검소한+약소한 월척 한마리 만났습니다.
사방에서 4짜가 나온다지만, 그곳으로 가봐야 선객들이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을 듯해,
아예 딴곳으로 진격해서 얻어낸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올해 6호 값진 월척입니다.
32.5cm
바닥이 앞쪽이 높았던지 붕어가 뒤로 밀렸네요.
붕어 힘이 좋은 곳인데, 이번 주말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
감사합니다. ^&^
소박사 13-04-16 16:04
붕어에 강진상회라고 써있네요
어디서시장에서 사갖꼬 와서~~~
날으는밤나무 13-04-16 16:06
흐...벌씨나 6호라..
에헤라 소식도 없는 낸 무냐...
석천공 13-04-16 16:15
헐,
빨간다라이에 담긴 붕어를
사셨구만유~~
사시도 알미늄바케츠에 담긴게
더비싸지요^^
남도방분들은 영광장날 안서면
우짤뿐 했겠노!
틀림없이 둔자님도 같이 샀을꺼얌~~
안봐도 비됴징~~~~ㅋㅋ
이박사2 13-04-16 16:19
시장에서 산 거 티 많이 나염? ^..^;
둔자님은 뭔가 충격이 크신 탓인지, 낚시는 이제 끊으셨다는 첩보가...
아니시라면, 자게방에 글 한 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박사2 13-04-16 16:28
림자님/
뒤집혀진 세상에 붕어라고 온전할리 있겠냐는 붕어의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
소박사님/
소박 맞으실까 전전긍긍하시는 소박사님. ㅋㅋ
날밤님께도 광영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소풍님/
군대여? 풉!
새로 밀고 계시는 유행언가요? ^^;
석천공님/
시장에서 살 때도 눈치껏 잘 사야됩니다.
특히, 월요시장에 떵어리가 종종 나옵니다.
다른 날은 잘 없어용. ㅋ
비맞은대나무2님/
고맙습니다. ^^
월척 댓글이야 향기까지 곱죠 뭐. ㅡㅜ
이박사2 13-04-16 16:57
영준아빠님/
이해해주세요.
저는 꽃미남이잖겠습니까. ^^;
매화골붕어님/
감사합니다.
이번엔 다소 검소한 녀석(?)입니다.
이번 주말 출조하면 더 씨알이 굵어질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당. ^.^
가비형 13-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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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쬐금 넘네요...
얼마나 좋으시길래 붕어배가 앞쪽으로 갔을까...ㅎㅎ
참이슬붕어 13-04-16 17:22
이박사님 거기 고기없다면서요?
두개의달 13-04-16 18:04
작성자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박사2 13-04-16 18:20
두달님/
쉿! 그렇게 크게 말씀하시면 다 들어염. -.,-;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
아까 얼마라고 하셨져?
네. 네.
앞번 신한은행 계좌로 바로 입금해드릴게요.
이박사2 13-04-16 19:16
산울림님/
감사드립니다.
그냥 친한분과 농을 주고받는 것이니 편하게 봐주십시오. ^.^
하얀비늘님/
연밭붕어랍니다.
힘이 좋은 곳입지요.
농번기가 시작이라, 일이 많아 피곤합니다. ^^
다음번엔 더 실한 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산골붕어 13-04-16 19:56
달린김에 사짜 오짜까지 쭈욱 하십시요 축하합니다
N봄향기 13-04-16 20:00
요즘은 시장에서도 월척을 파나 봅니다,,,^^
근디,왜저리 뒤집어져 있을꼬~?
참으로 이상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