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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바빠습니다. 그래서 오늘두 새벽 6시쯤
작업장 도착해 여태 일하다 점심 먹어면서 폰보니
집사람 문자가 와 있네요
" 오늘 당신 생일인데 미역국도 안 먹고가?"
이런젠장
아침에 컵라면 먹었는데
4일뒤가 아버님 생신이시라 늘 생일상을 못 받아 먹어서
별 여흥은 없는데. 겨니 서운 하네요ㅡㅡ
다음문자가 압권 입니다
"오늘 일찍 들어갈게 애 재워나!"
이런 젠장
오늘 생일은 나인데 자기가 기분 내려구하고
이런젠장
새벽일땜시 피곤한데...
이런젠장..한 잔해야겠네요
한실 13-04-15 13:35
생일 축하합니다...^^
주접교주 13-04-15 14:03
결국은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대구심조사 13-04-15 14:56
약 저한테 좀 있는데 미리 말씀하시지 알약 종이 다양하게 있는데
계절바람 13-04-15 16:07
축하합니다 붕맨님~
석식은 만찬으로~~~
아부지와함께 13-04-15 16:40
♥ 생.일.축.하 ♥
생일날 미역국도 못 드신 진주붕맨
일땜에 허겁지겁 컵라면이 웬말인가
축하주 자작하며 이런 젠장 하던 차에
하늘같은 마눌님 애 재우라 성화로세.
석천공 13-04-15 17:44
생일 축하합니다^^
ㅋㅋ..짓궂은 양반들...ㅎㅎ
진주붕맨 13-04-15 18:11
댓글에 힘 실어준 월닝들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직구로 갈려구
목욕탕 왔습니다
저녁은 날계란에 고구마 먹고 아자 아자 합니다
낼 짬낚 가야되는데
저수지에 쌍코피는 안 되는데^^
심하게 생일 잔치 할게요
날계란 좋은거죠?
월척소녀 13-04-15 20:03
축하 합니다~~~~~~~~~~~^^
소박사 13-04-15 20:12
힘 ? 내이소 ^^
소풍 13-04-15 20:17
안마를 그리 좋아 하시더만..
맞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
생신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