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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모님 탄신을 추카합니더

    두개의달 / 2013-04-03 09:06 / Hit : 1255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집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영~~
    껄쩍지근....

    잠자리가 뒤숭숭.... 웬지모를 불안감이....-.-


    새벽에 눈이 번쩍떠지는게...? 내가 왜 이러지?
    ??
    ???
    .
    .
    .
    .
    !
    !!
    !!!
    !!!!
    허걱~~ -.-

    오늘이 싸모님 탄신일~~~


    부랴~부랴~~ 냉장고 열구 미역찾구 있는데
    딸이 부시시 나오길래

    오늘 맘 생일맞지?!!

    웅~

    근데 ...아빠한테 말안했어?? 얘기해주지???
    .
    .
    .
    .
    맘이 얘기하지말구 가만있어 보래~~


    ㅡ.ㅡ


    미역국 맛나게 끓이구
    옛날 실력 발휘해서 양은냄비에 따끈따끈한
    새밥하구(오거이 ...불조절 잘못하문 설익거나 타걸랑요)



    식탁에 앉아서 좋아서리.... 입을 뽀로코롬하문서 ....알구 있었네!!

    당근이지!!...오빠를 멀루..보구~~

    맛나게 먹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짠~~~
    ㅡ.-


    얼라 때....

    오빠 좋다구 장인장모 나몰라라하구
    설 올라온거이 엇그저께. 같은데....

    싸모...미안...고생만 시켜서.....ㅠ.ㅠ
    .
    .
    .
    .
    .
    .
    .
    .
    .
    .
    휴~~~~~

    클 날뻔햇슴다 ^^

    저 올한해는 평탄....해피하것지유 ^^


    참고루.....저...

    매사남 아님다 .애처가 임다 ㅇ.ㅇ

    매사남 회원임들!!

    품절남은 찬스에 강해야합니더
    기회가 왔을때 점수 확실히...따놓아야
    한해가 무탈합니더!!!

    받아 적으셔효!!!~~~~~

    ♩♬♪♪~~












    freebd09051538.jpg

    달랑무™ 13-04-03 09:09
    눈빛한번 쏴주면 상황 정리 라며요..

    금방 탄로날 그짓말을..ㅎ

    사모님..미역국 많이 드시고 세상에 없는 기술로 때려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이박사2 13-04-03 09:12
    매사남 아니신데요. ^&^

    아! 눈빛 그짓말을 하셨었어요? 풉!!!

    암튼, 싸모님 생일 축하드림미다. ^^
    두분 행복하세요.
    두개의달 13-04-03 09:14
    010 2366 0432

    추카 문자 부탁드려용~~~♥
    품절남 회원님들~~ 상생 ...아시져 ^^

    대화명:내사랑 네가지

    월님들~~싸랑함니더 ~~~♥
    비맞은대나무2 13-04-03 09:18
    어제가 결혼 기념일 이었습니다

    요며칠 냉전중이라 ᆢ

    아침에 카드한장 건내주니 수줍은 미소를 짖더군요 그리하여 정리 끝 ᆢㅎㅎ

    문자 보내드립니다^^
    이박사2 13-04-03 09:19
    문자드렸습니다. ^^
    N봄향기 13-04-03 09:24
    생일 선물로 현금,,,강추 합니다~^^
    그림자™ 13-04-03 09:25
    축하드ㅡ려요..

    근디,이걸루 때우시는건 아니쥬~?

    저두 문자드렸네요.ㅎ
    ☆미리내☆ 13-04-03 09:28
    달님 ㅋ
    큰일 날뻔 했습니다.!!!
    이상한거 ?보낼뻔 했습니다^__^
    달랑무™ 13-04-03 09:41
    에효~~일단 살려놓고 봐야지..보냈씸돠ㅜ
    소풍 13-04-03 09:47
    ㅎㅎ

    계좌번호 보내 달라고 문자 보냈더만

    답이 없네요.

    왜지?


    축하 드립니다. 레이저 눈빛님!
    매화골붕어 13-04-03 09:54
    아ᆢ국경일이셧군요ᆢ거시기에 리본은 달으셧죠ᆢㅋ ㅋ
    사립옹 13-04-03 10:01
    참 자상한 남편이시네요.^^

    저는 태어난 게 언젠데 지금도 축하받으려 하냐고 쏘아붙이고 맙니다. 아직까지 꽃다발 한 번 사준 적 없고, 미역국 끓이는 것은 언감생심이지요.
    단지 1년 동안 비상금 모아서 봉투는 두둑하게 해서 줍니다. 그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아니까요. 이것도 저의 생존비법입니다. ㅎㅎㅎ
    번개머리 13-04-03 10:19
    사모님 생신 축하드려요
    ∮지모흥∮ 13-04-03 12:28
    선배님 조만간 집에가믄 낚시 함 가야지요?싸모늼 생신 축하드립니다~~
    부들과땟장사이 13-04-03 18:39
    보냈네요..

    3만원 입금 됐군요..

    잘쓰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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